심령이 가난한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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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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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이 가난한 자는 (마 5:1~3)
본문 : 마 5:1~3절
제목 : 심령이 가난한 자는
오늘, 예수님의 산상수훈, 그 중에서 팔복에 대한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팔복 말씀을 통해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계신데,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복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새롭게 깨닫는 시간 되시길 소원합니다.
1~2절 말씀에는 주님께서 많은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셔서 입을 열어 가르치셨다고 말씀합니다. 비록 많은 무리들이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 나왔지만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은 바로 제자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많은 무리들이 있었지만 입을 열어 가르친 대상은 바로 제자들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구주로,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삶의 원리와 방법이 산상수훈이요 팔복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팔복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1.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천국을 소유한 자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일까요? 사 66: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그 마음에 통회와 떨림이 있는 사람입니다. 즉 자기의 지은 죄를 몹시 뉘우치는 사람이며, 겸손하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즉, 하나님께 요구할 권한이 전혀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도우심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탕자의 비유에서 자신만만하게 집을 나갔다가 모든 재산을 다 탕진하고 돌아온 둘째아들의 고백을 통해 심령이 가난한 자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눅 15: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자신의 죄와 허물과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좌절하고 고개를 들지 못하지만, 무릎을 꿇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의 복은 천국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는 말은 그 영혼이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고,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한다는 뜻입니다. 그는 낙망하여 좌절하여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고 있는 축복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심령이 가난한 사람입니까? 과연 여러분은 마음에 통회와 자복, 두려움과 떨림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