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Senaru에서 샘바룬 차량 이동..
입산 신고후 분화구 Rim까지 12km~
약 7시간을 걷습니다..
6월 5일~~
이번 발리 여행 전반부의 하이라이트인 LOMBOK섬의 린자니산을 등산하기 위하여 2박3일의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세나루의 숙박장소를 출발하여 등산 기점이 되는 샘바룬으로 이동합니다..
제법 많은 등산객들이 모였습니다..
1일 200명에게 입산허가를 한다고 하더니 어름잡아도 그 정도는 상회할듯~~
우리 지원조는 가이드인 아왈(27)과 3명의 포터입니다..
샘바룬 등산 입구에서 첫날은 린자니 등반을 위한 BC까지 도보이동..
비교적 긴 거리인 POS1까지는 오토바이 픽업 유료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우리는 걷습니다!
총 12KM 남짓..
뜨거운 태양아래 화산석이 만든 마사토를 걷는 고행의 길입니다..
이곳 분화구 RIM에서 텐트 1박후 새벽2시 정상(3,726m) 등정..
그리고 칼데라 호수로 하산하였다 세나루로 향하는 RIM에서 숙박~~
둘째날 험악한 마사토 등산로 등정후 온천욕~~
그리고 정상 RIM 등정..
쉽지 않은 길인데 비까지~~
등산 경험이 없는 초행자가 소화하기에는 힘든 일정입니다..
3일차는 SENARU까지 하산~~
하산로는 내리막으로 그다지 어려움은 없습니다..
등산 경험이 없는 분이 소화하기는
2박 3일에 35km 이상을 걷는 일정이지만 제대로된 분화구 호수가 있는 화산을 조망하는 의미있는 트레킹입니다..
두번 다시 오를지는 미지수..ㅎ
그렇지만 인도네시아 롬복의 화산섬 등산을 경험한 잊지 못할 추억의 책갈피가 될 듯 합니다..
카페 게시글
동남아 여행기
[인도네시아]롬복 린자니 등산 1일~~
김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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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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