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를
향하여 출발
! ! !
울릉도의 숙원이던
陸上 일주도로가 50년만에 그 뜻을 이루어 금년에
완공되었다.
개통된 44.55km의 전 구간을
달려보고 싶은 마음과
울릉도의 아름다운 단풍 구경은
물론, 특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행 15명의
老壯(88~77세)들이 2019년
10월
23일~26일(3박
4일 일정으로) 울릉도 여행과 독도 탐사의 길에
올랐다.
♪ Surfin USA (파도타기) ♪
♬ 음악이 자동으로 들리지 않으면 위의 II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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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싣고 갈 '썬 플라워'호 여객선의
모습
▼ 출발
1시간 전인 8시 50분까지 포항 여객선터미널에
집결하였다
▼ 터미널
대합실의 모습이며, 방금 여객선 탑승을 위한 개찰이
시작되었다
▼ 썬
플라워호는 총중량 1.394톤이며 선체 길이는
80m이다
▼
1~3층 객실에는 승객 920명이 승선할 수
있다
▼
포항에서 울릉도까지는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드디어
울릉도의 군청소재지이며 관문인 도동항에
도착하였다
▼ 좁은
골짜기를 빼곡히 메운 건물들과 관광용 버스와 랜드카들이 눈에
들어온다
▼
여객선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길가의 태극기와 '울릉도' 표지판이
인상적이다
▼
도동항은 울릉도의 대표 관문이며, 군청과 경찰서, 초 중학교가
있다
▼ 서울의
명동처럼 /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숙박, 음식, 상가의
중심지다
▼ 모두들
새벽에 집을 나섰기에 시장한 터라 '오징어 내장탕'으로 점심부터
해결
▼
울릉도에서는 최신 시설에 전망도 최고인 '비치 온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 사동에
위치한 호텔 바로 앞 부두에는 섬일주 유람선이 정박하고
있었다
▼ 호텔
방 안에서 내다본 항만과
바다
▼ 이곳
사동항에는 묵호와
울진에서
출발하는 여객선과 포항발
화물선이
도착한다
▼ 오후
남은 시간에는 가까운 해안도로를 따라 간단한 나들이를
하였다
▼ 차로
달리다가 창 밖으로 보이는 죽도(竹島 :
유인도)
▼ 갓
준공된 도로여서 가드레일도 새
작품들이다
▼ 지형을
따라 꼬불꼬불한 곡선도로도 정감있게
보였다
▼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에
도착했다
▼ 안으로 들어서자 선물 하나씩을
받았는데, 열어보니 연필 3자루씩 들어
있었다
▼ 우리의
멋진 메니저 '울릉 투어 스토리' 석경호
사장
▼ 사진은
수비대원이 '독도' 비석을 세우는
장면
▼
왜놈들이 독도에 세운 나무팻말을 수거하여 이곳에 모아
두었다
▼ 독도의
모형
▼ 독도의
암벽에 새겨둔 "한국령(韓國領)
표시
▼ 독도를
수호하려고 울릉도민 33명이 자원하여
1953년~1956년(경찰이
수비업무를
맡을
때까지)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 수비대들의 활약
사진'
▼ 독도를
지키려고 - 미군으로 부터 양여 받아 사용하던
포(砲)
▼ 사방의
절벽이 너무 가팔라서 사람의 발이 닿지 않아 원시림의 상태로
지내온
관음도
섬에 140m의 다리를 놓아 사람들이 들어 갈 수있게
개발하였다
▼
오른쪽의 높은 건물(계단이 있고, 엘레베이트도 있음)을 이용해 위로 올라
가서
다리를
건너면,
관음도로
들어갈 수 있다. <내일 건너가기로 함>
▼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기암괴석(奇巖怪石)에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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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구경하고갑니다,
옛날의 울릉도가 아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