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싱잉볼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았더니 명상이 더 잘 되는 듯하다 ㅎㅎ 억지로 더 비우려는 노력을 하지 말고, 지금 존재하는 비어있음에 집중하자.
화: 우주와 나, 둘만 남은 느낌이었다. 우주는 나에게 그냥 나로 존재하는 것을 바라는구나.
수: 머리 뒤쪽에 에너지 뭉친 것이 느껴졌지만 많이 불편하지 않아서 숨에 집중했다.
목: 올해 정한 내 만트라를 해봤다.
금: 숨에 집중하니 내가 울렁울렁, 나라고 믿었던 경계도 울렁울렁.
토: 도반님들이랑 단체로 명상하는 거 정말 너무 좋다! 좌선 명상이 아주 짧게 느껴진다.
일: 정신이 팔려 있어서 집중이 잘 안 됐다.
첫댓글 단체 명상에서 에너지가 증폭되는 것을 많이 느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