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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성사모
 
 
 
카페 게시글
그리스도교 Re:Re: 기독교 정당 어떻게 봐야 하나?
새벽강 추천 4 조회 536 11.09.29 11: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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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9 16:50

    첫댓글 새벽강님! 반갑습니다. 자주좀 나오십시오.이 성사모도 어느듯 기득권자들의 판이 되어 가는데 가끔씩 이라도 한줄기 소나기로 정화좀 시켜주십시오.

  • 작성자 11.09.29 18:14

    저도 반갑고 고맙습니다. "한 줄기 소나기"란 좋은 뜻일 터이므로 그렇게 되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합니다. 근데 진사인 님은 저보다 훨씬 더 이 성사모를 아끼시네요. 님도 그러시리라 봅니다만 인터넷을 통한 움직임과 연대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사모도 그랬으면 좋겠고요. 그런데 말할 것도 없이 온라인 모임은 아주 넓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인터넷에서도 성공회 신자이든 아니든 거의 의식하지 않는 편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이와 달리 성공회 교우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오히려 이웃나라들까지 넓혀 봤으면 하는 아주 아주 오래 된 생각. 왜? 한마디로 연대이겠죠. 허나 구상 뿐 실천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 작성자 11.09.29 18:16

    실재로 한가위 전후 바빴어요. 이곳저곳 모임에도 많이 갔고 가을이라 그런지 친구들도 꽤나 불러대더군요. / 위 기사 관련 참고사항입니다. 제가 위에서 생략한 대담문은 <당당뉴스>에 실려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청중은 겨우 스무 명 정도. 그래서였을까요, 전문가 4분만이 집중토론하시더군요. 전문가 의견은 물론 존중합니다만 열린 토론을 했으면 더욱 좋았을 듯. 또 비슷한 시기 어느 매체에서 봤는데 창당 찬성 쪽과 반대 쪽의 공개 토론회도 있었더군요. 그 이름 난 전광훈 목사가 직접 토론자로 나오고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같은 분은 그 반대 쪽이었고. 잘 아시겠지만 '빤스목사"니 뭐니 하는 얘기도 나왔고

  • 작성자 11.09.29 18:32

    서로 고성이 오가기도 한 험악한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근데 윗글을 올리기 전에 참고하려고 찾아봤는데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청어람아카데미>에서 따로 개최한 대담도 있는데(손봉호-이만열 대담) <뉴스앤조이>에 실려 있습니다. <청어람~> 대표는 양희송 님. 위 토론회에 참석해서 이날 처음 알게 됐습니다. 차분하면서 날카로운 분으로서 가장 인상 깊더군요. 제 글 위쪽으로(175번) <모름의 덕>님이 올리신 글에도 나오는 의문. 즉, "함량미달의 목사는 그렇다 치고 그런 목사를 따르는 신자들이란 도대체 뭔가?" 이날 이 주제에 대해 양희송 님과 잠깐 의견을 나누기도.(전문가들끼리만 점심 먹으러가는 바람에 툭!)

  • 11.09.30 21:54

    한지붕의 두분께서 마주하셨군요. 반갑구요. '진사인' 선생님의 귀한 말씀도 자주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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