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CIELO UNA STANZA - MINA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 O.S.T)

[여유]

Quando sei qui con me questa stanza non ha piu'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때면 이 방의 벽 대신 나무들
 
pareti ma alberi, alberi infiniti  
수 많은 나무들이 생겨납니다
 
Quando sei qui vicino a me questo soffitto viola no, non esiste piu'   
당신이 내 곁에 있을 때면 이 보라빛 천장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lo vedo il cielo sopra noi che restiamo qui,  
우리 위에 있는 하늘이 보이죠. 우리가 있는 이 곳 
 
abbandonati come se non ci fosse piu' niente, piu' niente al mondo.  
마치 세상에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 버려진 우리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Suona un'armonica: mi sembra un organo che vibra  
하모니카 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당신과 나를 위해
 
per te e per me su nell'immensita' del cielo.   
전율하는 오르간 같습니다. 끝없는 이 하늘에서 말이죠 
 
Per te, per me: nel cielo.  
당신을 위해, 나를 위해 이 하늘에서



얼마 전에 용산 전쟁기념관 "아! 어머니!" 전시회에
또모언냐랑 수선화님이랑 함께 갔던 적이 있었는데
60년대 영화포스터인 위의 포스터가 눈에 띄어
반가웠었습니다.
또모언냐!
생각나시유?


1960년대 국내에 상영되었던 뮤지컬 코메디풍의 이태리 청춘영화로
"푸른 파도여 언제 까지나" 의 O.S.T.입니다.
미모의 가수 "Mina" 가 영화에 출현해서 부른것으로 유명하지요.
이제는 여름철에나 가끔 들어볼 수 있는 추억의 음악으로 남았습니다.

당시의 이 인기곡은 같은 해에 나온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주연의 
"가방을 든 여인" 이란 영화에도 삽입되었었다네요.



	 					
	

[따또모]

생각 나쥬~~~~ 그때 이 포스터 앞에서 사진 찍지 않았던가요?

[이엘피]

60년대 먼지나는 Lp판 겉표지에서 저 사진을 본 기억이 납니다 바다가 생각나는 귀한곡 또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