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7일)은 느티나무님의 제안, 더불어숲님이 내용을 카페에 올려줌으로 (아 복잡타) 번개팅을 했는데요.
사랑(?)스런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커피마시고 콩나물국밥 먹고
-아 그런데 저 조시돈 어제 코피루악의 코피가 특별나다해서 그렇다면 사약이라도 한사발 먹겠다고
끝내 김경미선생님의 지갑을 더 덜어내는 우김을 고집해서 코피를 쭈욱 한그릇이나
들이키고 왔는디 ...
세상에나
코피마신줄도 모르고 정말 드렁드렁 코골며 잔듯 하요.....
한번도 안깨고 와아 그럼 커피와 코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물질(?)
엥? 그런거이여?-
여하튼 워낭소리 보러 들어간 정샘 김경미샘 김혜영샘만 남기고
목사님, 이병노샘, 그리고 저는
각자 홈으로 귀향했겄지만
정말 행복했던 하루였답니다. 비평포럼식구들 너어어무 좋아!!!!!!!!!!!!
그리고 어제 계획이
13일날 우리 모임을 단지 6시에 협회 사무실에서 치뤄낼 것이 아니라
오후 3시에 전주대 뒤 산 뒤에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주차장에 집결하여 실내 야외셋트장을 견학하고
들어와 식사하고 진행하기로
우리끼리 결정해버렸답니다
회장님은 사후 결재해주시지요. ㅎㅎ
아참 종합촬영소을 운영하는 전주영상위원회의 정진욱국장님께
13일 계획을 전화로 말씀드리니 우리 포럼 가족들에게 인사도 드릴겸
시간을 내어 직접 나오셔서 뵙겠다고 하시는군요
바쁘신분이 우리땜에 붙잡혀 일못하실까하여 실무자면 되니
너무 배려치 마시라 해도 이분도 우리가 좋아 보시겠다고 하니
우리 회원님들 13일 만큼은 모두모두 나오셔서 함께 했으면 좋겠고
더불어 정기총회도 함께 해버렸으면하는 회원의 제안입니다.
아뭏든 가까운 분들끼리 서로 연락해서 가급적 차를 함께 타고 오시어요
종합촬영소 주차장으로 13일날 오후 3시에 다 모여라아아
그리고 참 말씀을 안드렸는데요
우리 전북독립영화협회 사무실이 기린 오피스텔 5층으로 이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13일 포럼은 기린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진행합니다
그리 아시어요
그럼 그때 뵈어요. 조시돈
첫댓글 늘 감사하지만, 이번엔 더욱 더 감사!!! 카페에 자상하게도 올려주셨네요.~ 금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