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한방 - 병을 치로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했던 불쾌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
ㆍ영양학 - 건강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체내의 다량의 독이나 노폐물이 제거되기 시작하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불쾌한 증상
즉 신체가 갑작스런 영양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나타내는 인체의 변화
호전반응표 ; 각자의 체질. 섭취량, 소화능력,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식욕감퇴, 피로감, 통증, 과잉발열, 악취, 설사, 변비, 성욕감퇴, 월경불순, 탈모현상, 피부이상등의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남.
산성체질 : 졸림, 목과 혀의 건조, 빈뇨, 복부팽만감
고 혈 압 : 머리무거움, 어지러움 1-2주 계속됨, 무기력함
적혈구부족 : 쉽게 코피가 나옴(여성에게 많다
위기능 쇠약 : 흉부갑갑증, 뜨거운증세, 비교적 음식을 섭취할 수 없는 상태
위 궤 양 : 궤양부위 통증 또는 갑갑증
위 하 수 : 위가 쾌적치 못하고 구토증세 있음
장 질 환 : 병상에 따라 차이, 설사가 잦을 경우도 있음
간기능 쇠약 : 구토증세, 피부간지러움 또는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간경화증 : 대변시 때로 혈변이 나옴
신 장 병 : 단백질 감소, 얼굴에 부종, 또는 다리에 경미한 부종
당 뇨 병 : 당 뇨 병
치 질 : 때로 피를 배설함
여 드 름 : 초기에 다소 증가하나 곧 없어짐
만성기관지염 : 갈증, 구토, 어지러움, 가래를 쉽게 토하지 못함
폐기능 쇠약 : 가래의 증가, 우유빛가래 또는 황색가래
피부과민증 : 초기 피부가려움 정도 심함 2-3일
신경기관 질병 : 쉽게 잠들 수 없고 오히려 흥분 (밤참을 피함
백혈구 감소증 : 갈증, 꿈을 많이 꾸며 위 부위가 불편함
신 경 통 : 환부에 경미한 통증
생 리 통 : 전신무력감 또는 통증 2-3일 후 소멸
정 장 : 잦은 방귀
호전반응은 치유에의 패스포드
복용을 시작하여 며칠이 지나면 부작용이 아닌가 놀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작용이 아니라 호전반응(치유반응, 한방에서는 명현반응)이라고 합니다.
호전반응이 나오기 쉬운 병은 간장병, 신장병, 위장병, 알레르기체질, 천식, 아토피성 피부병, 두통, 변비, 류머티스, 당뇨병, 갱년기 장애 등입니다.
가벼운 경우는 모르고 지나가지만 심할때는 부작용이 아닌가 걱정되지요. 호전반응이 나타나면 일시적으로 고생스러워도 치유는 빨라 집니다. 안 나타난다고 효과가 없는것도 아닙니다.
한방에서는 호전반응을 처방한 약이 적중한 증거로 보며 적합반응이라고 판단합니다.
호전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지금까지 잠자고 있던 기관이 움직이기 시작하기도 하고 (예를 들어 장이 움직여 숙변이 밀려날 때 복통이 따름) 체내의 독소가 이동하는 데 따르는 증세 (류머티스의 경우)가 오기도 하고 습진은 오히려 한때 더 지독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치 녹슨 파이프에 녹제거기를 흘려 보낼 때 일시적으로 녹이 많이 나오지만 그 뒤엔 깨끗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가벼운 호전반응으로는 졸림, 온몸이 나른해짐, 어깨저림, 연변(連便)으로 1일 수회 변이 나옴, 가며운 가려움증, 방귀 등이 있고, 심한 것으로는 두통, 부스럼, 현기증, 발열, 습진, 관절통, 당뇨, 혈압상승, 숨이 답답함, 식욕부진 등 정말로 걱정될만큼의 자각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떤 분들은 놀라서 복용을 중단합니다. 여기서 중단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호전반응이 나타났다 하면 반대로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빨리 이 어려움을 통과하는 방법입니다.
호전반응은 통상 1주일이내에 나와서 (때로는 11개월 후에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2 - 4일후엔 없어집니다(때로는 20일 지속되기도 합니다). 하여간 그 이상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호전반응이 강하게 나타날수록 그 동안 건강상태가 나빳다고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호전반응은 일시에 나오지 않고 조금씩 딴 부위로 옮겨갑니다. 이런 사람은 2-3주간 괴로울지 모르지만 역시 몸이 악화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두통을 고치기 위해 먹었더니 처음에는 두통으로 괴로웠고 다음에는 복통이 왔다는 예는 이전에 장의 어딘가 나빳다(자각증상이 있었던 없었던)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호전반응은 부작용이 아니며 부작용을 일으킬 요소도 없습니다.
단식요법을 해도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법이니까 한 시기를 잘 참고 넘겨야 합니다.
이야기를 아무리 해도 걱정이 되어 중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벌써 병을 고칠 기회는 잃게 되는 것이지요.
자기는 계속하고 싶어도 주변사람들이 걱정되어 중지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언가 숙명적인 것을 느끼게 됩니다.
호전반응이 심하고 괴로우면 진통제를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치유기간은 연장됩니다).
야채스프와 현미차 복용시 나타나는 반응들
◆ 아픈 부위가 더 아플 수도 있다.
◆ 몸이 일시적으로 피로했다가 상쾌해짐을 반복한다.
◆ 일시적으로 소변이 탁하게 나온다.
◆ 일시적으로 대변량이 많아진다.
◆ 일시적으로 설사가 나오기도 한다.
◆ 일시적으로 변비가 생기는 일이 있다.
◆ 일시적으로 몸에 땀이 날 때 악취를 내는 일이 있다.
◆ 예전에 타박상을 입었던 사람은 다시 그 부위가 아프고 부어 오르기도 한다.
◆ 몸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과 두드러기 증상이 생기는 수가 있다.
◆ 위가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속이 역겹고 통증을 느낀다.
◆ 간이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간이 봇는 느낌이 온다.
◆ 장이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설사를 한다.
◆ 중이염이 있는 사람은 농이 더 나온다.
◆ 신장이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소변이 많이 나오고 몸 전체가 붓는 느낌을 갖는다.
◆ 심장이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그 증상이 더 악화되는 일이 있다.
◆ 무좀이 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심한 가려움증이 온다.
◆ 동상이 있었던 사람은 동상증상이 그대로 나타났다가 없어진다.
◆ 기관지염, 천식이 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기침이 더 많이 나오고 가래가 많이 나온다.
◆ 폐가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기침이 더 나오고 가래가 많이 나온다.
◆ 두통이 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똑같은 종류의 두통을 거친다.
◆ 혈액이 나쁜 사람은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더 심하고 열꽃이 생긴다.
◆ 유방염이 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그 염증이 더 심해진다.
◆ 치질이 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치질이 더 팽창하고 습기가 많아진다.
◆ 경도가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은 더 많이 나온다.
◆ 경도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사람은 줄어든다.
◆ 경도가 2-3년 끊어진 사람도 다시 경도가 생기는 수가 있다.
◆ 체중이 비대한 사람은 체중이 준다 (체중이 비만이 아닌 사람도 병살은 빠진다).
◆ 병적으로 식욕이 왕성한 사람은 다소 식욕이 준다.
◆ 병적으로 야윈 사람은 체중이 붓는다.
◆ 병적으로 식욕이 없는 사람도 식욕이 있게 된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