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로 어제가 소한이었지요?
아침마다 식사 준비하며 라디오를 들으니
그나마 세상 돌아가는 뉴스나 새로운 소식을 접할수 있어요.
설날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두부죽 오늘 아침 식사로 준비~
겨울이면 손수 만들어 파는분이 계셔서
참 자주 먹는 두부
시중에 파는것에 비하면 맛이 많이 다릅니다.
찬반 넣고 구수하고 영양가 좋은 두부죽 끓였어요.
두부 반모만 넣으려다 한덩이 다 넣으려고
으깨어 두고
밥 한사발에 물을 서너배로 붓고
밥알이 충분히 퍼지도록 끓이며
채소 다져 넣고 더 끓였습니다.
단호박 감자 배추 속대 쪽파
마지막에 파를 넣고
고운 소금만 넣어 간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김가루 조금 올려 먹으면 한맛 더 납니다.
식구들 모두 한그릇씩 비웠어요.
첫댓글 두부로도 죽을 만들어요?!
엄청 부드럽겠네요! 감사합니다.
방학 잘 지내시지요 날씨가 많이 포근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친구들과 수다로 늦은점심 군것질에 저녁을 금식했더니
버들님의 영상속으로 곱픕니다.
친구가 참 좋지요 맛난것 많이 드셨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