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속에서 술이 덜취하는 이유?
공기가 희박한 산이나 고원에서 술을 마시면 평지에서 마실 때보다 덜 취한다. 몸속으로 흡수된 알코올의 양을 100이라고 할 때 오줌이나 땀, 그리고 호흡으로 인해 패 외로 배출되는 알코올은 5%가량 된다. 그런데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는 호흡하면 내뱉는 알코올이 훨씬 증가하므로 7~8%까지 중가 할 수 있다. 따라서 산에서 술을 바시면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약간의 과장은 있을지언정 틀린 것은 아니다.
◈ 사우나는 100도가 넘는데 화상을 입지 않는 이유는?
사우나에는 온도계가 걸려있는데 대개 100도 전후를 가리키고 있다. 100도라는 온도는 물을 끓게 하고 콩도 5분 만에 삶아지는 살인적인 온도이다. 그런데 사람은 왜 화상을 입지 않는 걸까? 그것은 사우나실이 수증기를 가열한 고온의 공기로 가열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등 너 가더라도 사람의 체표면에서 기화열로 열을 냉각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습도가 높으면 열탕에 가깝게 되고 기화열도 이용할 수 없다. 즉 화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 엘리베이터를 지탱하고 있는 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만약 엘리베이터를 지탱하고 있는 줄이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 뻔한 질문일까? 5인승이라든가 최대 적재량 300KG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순간 불안해진다. 그러나 줄은 엘리베이터에 명기된 중량의 10배까지 감당하게 되어있다. 따라 소 줄이 끊어지는 경우는 결코 없다. 만약 끊어진다고 해도 밑으로 떨어지는 인은 일어나지 않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브레이크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에 정말 만약에 그 브레이크까지 고장 났다면? 그래도 그렇게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왜냐면 바로 밑에 있던 공기의 압력이 바로 쿠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면도를 자주 하면 털이 더 많이 날까?
실제로 면도를 자주 하면 털이 더 많이 날까? 그러나 아무리 자주 면도를 해도 한 구멍에서 두 개 내지 세 개의 털이나 수염은 생겨나지 않는다. 이러한 착각은 아마 10대나 20대 성장기에 자연스레 수염이나 털이 굵어진 것이 면도를 자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데서 비롯됐을 것이다.
물론 면도를 자주 하면 털이 약간 잡아당기는 효과를 주어 모공에 출혈이 와서 영양이 좋아진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털이 빨리 자라나고 긁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한 구멍에서 두 개나 세 개씩 털이 나온다든지 어느 정도 이상으로 긁어질 수는 없다.
◈ 맥주를 따를 때 거품은 어느 정도가 돼야 하는가?
정말로 맥주 거품은 무용지물이고 귀찮은 것일까? 원래 맥주가 맛있으려면 여름인 경우 7~8도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너무 차면 차기만 하고 맛은 떨어진다. 그런데 맥주 거품은 맥주가 공기에 직접 닿아 산화함으로써 온도나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 소 컵의 5분의 1가량 거품이 있도록 따르는 것이 맥주의 좋은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맥주를 따르면 다령의 탄소가스가 위 속으로 들어가 다령의 거품을 발생시킨다. 속도 거북하고 맛도 떨어지게 된다. 함께 마시는 상대의 잔에 계속해서 잔을 채우는 것도 별로 안 좋은 습관이다. 탄산가스가 날아간 김빠진 맥주에 신선한 매주를 부으면 신선한 맛이 떨어진다. 반드시 잔을 비운 후 다음 잔을 채우는 것이 좋다.
◈ 배꼽은 상반신일까 하반신일까?
이 질문에는 여러 자지 설이 있다. 배꼽을 만지면 아랫배가 아프게 되므로 하반신이라는 설, 또 배꼽은 팬티 위에 있으므로 상반신이라는 설, 좀다 진지한 것으로는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상반신이고 배출하는 것이 하반신이라면 배꼽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중간이라 볼 수 있다. 즉 배꼽은 탯줄을 끊은 자리에 생긴 부분이다. 이 탯줄은 동맥과 정맥의 두 개의 줄이 꼬여있다. 전자는 영영을 섭취하고 후자는 배출하는 열 한을 담당하다. 결국 배꼽은 상반신과 하반신의 양쪽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상반신과 하반신의 가장 중앙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 무공해 농산물엔 농약이 없을까?
제품마다 무공해, 저공해, 자연, 무농약 같은 각종 수식어를 남발~~ 진짠지 가짠지 도무지 알 수 없다. 진짜 무공해 농산물을 가려내는 방법은 없을까?
▶ 국가가 공식 인증 마크 부여 = 국립농산물 검사소는 1992년부터 농산물 품질인증 표시제를 실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 여부에 따라 4등급으로 구분된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 표시만으로 진짜 무공해 농산물을 가려낼 수 있다.
▶ 유기 재배 = 화학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퇴비만 사용.
◈ 짜장면 맛있게 비비는 법.
짜장면 비빌 때, 식초 1/2 스푼과 고춧가루 1/3 스푼을 넣어서 비비면 참 맛있대요
◈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중 누가 더 오래 살까?
미국에서는 왼손잡이다 오른손잡이보다 9년 먼저 죽는다. 이것은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캐나다의 콜롬비아 대학의 공동연구한 결과이다.
의결과에 따르면 오른손잡이 평균수명은 남녀 합쳐서 75세인데 비해 왼손잡이는 66세로 현저히 낮다. 이중 주목할 만한 사실은 왼손잡이의 사고 사망건수인데 오른손잡이에 비해 무려 6배나 많은데, 특히 자동차 사고가 많다.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차가 우측통행을 하기 때문에 핸들은 왼쪽, 기아 변속은 오른쪽에 있다. 유추해서 해석해 보면 왼손잡이다 잘 쓰지 않는 오른팔로 기아 변속기를 조종해야 하기 때문에 오른손잡이보다 사고가 많은 것이다.
◈ 코피가 날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그 피는 어디로 갈까?
코피가 날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그 피는 어디로 갈까? 피를 1/3아성 흘리면 생명이 위독해진다. 그렇다고 코피가 좀 난다고 해서 피가 나오지 않도록 무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고개를 숙이면 피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하고 솜으로 콧구멍을 막게 되면 피가 밖으로 흘러나오는 대신 안쪽으로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머리는 반드시 똑바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키 작은 사람이 키 큰 사람보다 오래 산다.
미국의 여성은 평균 수명은 미국 남성의 평균 수명보다 8년 정도 더 길다는 보고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 8년이라는 여분의 시간에 대한 원인을 여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부족, 그리고 다른 요소들에서 설명하려 했지만 검증되지 않은 할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키에 관한 것이다.
작기 때문에 더 오래 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일반적으로 키 작은 사람이 경탄의 대상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제 키 작은 사람을 무시하는 일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토머스 사마라스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의 이론은 큰 키 자체가 단명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운동선수와 미연방 대통령, 성공적인 사업가. 그리고 거인들의 각 그룹을 연구한 후 사마라 라스는 그들 각 그룹의 평균 수명과 평균 신장은 반비로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신장이 작은 사람들의 큰 사람들보다 작게는 6% 많게는 20%가 지 더 장수했다.
173cm 이하의 대통령 5인의 평균 수명은 80.4세니 데 비하여 185cm 아상의 대통령 5인의 평균 수명은 66.8세에 불과했다. 이와 비교하여 231cm 이상 되는 거인들의 평균 수명은 39.8세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신장은 얼마일까?
우리는 지금 인류에게 가장 알맞은 평균 신자에 대해 생각하기 이전에 30년마다 2.54cm씩 늘어나는 인류의 평균 신장이 이대로의 소도로 증가하다가는 우리를 21세기의 공룡으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 먼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 필터담배가 더 위험하다.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는 필터담배가 없는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펜실베이니아 에든버러 주립대학의 G.H 밀러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사실은 그 반대다. 필터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필터 없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2년에서 거의 4년까지 더 일찍 죽을 위험이 있다.
필터는 산소에 의해 연기가 희석됨을 방해하여 혈액 중에 카르복실 헤모글로빈의 형태로 일산화탄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는 관상동맥기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심장마비와 뇌출혈의 위험을 가져온다. 통계 조사에 의하면 사망은 약 50%는 심장마비이며 20%는 암이다.
[출처] 생활 상식<잡학 다식>사전~~!|작성자 혼술아줌마 분양사
첫댓글 유익한 정보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