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인데도 불구 하고.. 10여분 정도 오셔서 하시더군요
제 자리 입니다..
지난 29일 당진 고대 다녀왔습니다.
바람 형님께서 고대 다녀오면.. 글 남기라 해서 어설프지만 느낀점 올려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널리 이해해주세요 ^^
당진 고대낚시터 아담하고 조용한.. 그냥 하우스(?)라는 느낌이었구요.
천정이 높아서 스레걸리거나 터져도 하우스 벽에 걸리는 불상사(?) 없어 보이구요.
서울,경기 쪽에서 오시는 분들은.. 당진ic 나오셔서 오시게 될테니 좀 멀게 느끼겠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큰도로에서 소로길로 들어가시면 약 10분정도..? 들어가긴 하지만, 소로길 곳곳에 푯말이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 갈 수는 있더군요.
오전에 들어가보니 벌써 오셔서 손맛 보시는분들이 7~8분 정도 계시더군요.
모두들 명당자리라도 꿰차신듯.. 하우스 구석 구석에 자리를 잡고 계셨구요.. 난로 쪽에 여러분들이 모이셔서 단척으로 손맛을
보고 계신듯...
저는 시작은 단차슬로프로 해봤습니다. 윗바늘 8, 아랫바늘 45, 밥은.. 나름 믹스.. ㅋㅋ 미끼는 역옥으로 했습니다.
바닦권에서는 주로 짜장들이 얼굴을 비추고.. 떡은 간간히 나오더군요..
오후 되면서 바닥에서 50cm 정도 띄워서 세트낚시로 바꿔 해봤더니.. 주로 떡이 나왔구요.. 씨알도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튼실한 녀석들이 주로 나와주더군요. 대략 20여수 조금 넘게 손맛 본듯해요..
입어료는 15,000원 이구요, 수심은 약 2,5미터 정도(이날 10척만 사용, 사장님 말씀으론 난로쪽이 얕고.. 반대쪽이 살짝 깊어진다고
하시더군요.. 약 70cm 정도 수심 차이가 난데요.)
참, 딱지도 있어요.. 고구마,쌀,무료입장권 이케 3가지가 있는데.. 고구마가 떨어진 관계로 쌀과 입장권만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딱지 두번 봤는데... 뜰채가 없어서 그냥 돌려보냈다는 ㅠㅠ (사장님께는 손으로 붕어 만지면 다칠까봐요.. 라고 했지만..
마음은 무지 아프더군요 ㅋㅋㅋㅋ)
두번 가봤지만.. 괜찮은 하우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짜장도 많고 떡도 많고.. 손맛보기 좋았습니다. ^^
첫댓글 타잔아 그래도 손맛봤으니 축하해~~
딱지가 잘나온다니 슬....땡기네!!ㅋㅋ
모레쯤 함 더 가볼까 합니다.. ^^
ㅎㅎ 딱지 그거 아무나 잡는거 아임~~
미터권 우동낚시하면 떡붕어 잘 나옵니다
얼떨결에 걸렸겠죠.. ^^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하네요^^ 예전엔 자리가 꽉찼다고 하던데..
사이즈 좋은넘으로 손맛보심을 축하드려요.. 조행기 감사하게 보고갑니다^^
금욜이었어요^^
타잔님 다시 낚시 열랩 시작하시는건가요? 혹 여름엔 수쿠버~~
겨울엔 비니루 계획은 아니시죠? ^^ ㅎㅎ
암튼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
타잔님 잘봤어요^^
형님 리플 넘 약한데요~~
타잔님은 낚시 다닐때 밧줄 타고 다니나여??..ㅎㅎ 고대 멀긴 하지만 가면 후회는 안할듯 싶은 낚시터 더군요..
잘보고갑니다,항상 안출 안운 하세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가고 싶은 곳이 넘 많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