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큰덕고개에서부터 장명산까지)
함께한이:4차정맥:오리대장,여니고대장,야제님,페가소스,이쁜척하쥐
우정산행:산너머대장님,중화기님,흑룡대장님,뿡이님,알프스운영자님
지원팀:축석령:정명대장님
울대:달바우대사님과똘팀
솔고개:알프스운영자님,뿡이님
지난주 7정맥을 졸업하고 머리가 하얘지는 가운데 멍하니 보내다
못다한 9정맥길을 4차팀에 얹혀서 하기로 하였는데 하필이면 이번주니
어쩔수없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함께하며 민폐는 끼치지 말아얄텐데~~~~~
보고쟢은 4차님들 윤슬을 포함하여 많이 안보여 서운한맘 간직한채
지난 신한북길도 함께하고 도봉산지맥길도 새로이 걸어보며 많은 횐님들과 조우하여 즐거운 걸음이였습니다
보기드물게 아름다운 임꺽정봉에서
축하비행이라도 해주려는듯 소방헬기인가가 비행을 하여주어 한껏 들뜬 마음이였네요
큰덕고개에서 들머리 가로막혀서 부웅 날아와서 들머리에 섰네요
작은 인원이지만 모두들 마음무장 단디들 하고있네요
날씨는 너무 산행하기 좋은날입니다
페가소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씩씩한 발걸음 열심히 쭉쭉 뻗어서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지난번 이길은 야간이였는데 아침일찍 지나가는 길은 새롭기만하네요
틈틈이 한데모여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기분들입니다
고모리 산성길에 이쁜열매 뭇인지는 모르겠고 한웅큼 먹으니 맛은 괞챦네요
축석령에서 정명대장님의 따뜻한 밥상을 받고 또열심히 길나서네요
누군가가 사준 아이스께끼 하나씩 아기들처럼 먹으며 하하호호입니다
좀처럼 길라잡이 안해주신다는 중화기님 4차정맥특별한 리딩을 받구요
불곡산 상봉을 안간다기에 상봉한번 담아보구요
창원의 고수 여니고 대장 살방살방 여유롭게 함께 걸어서 무척 즐거웠어요
호남정맥 함께한 이쁜쥐 오랜만에 함께한 걸음 즐거웠어유 ㅎㅎㅎㅎㅎㅎㅎ
끝까지 화이팅이구요
오랜만에 함께하는 산너머 대장님
이아름다운곳에서 무엇을 가르키는지 팀원들은 다 알지유 ~~~~
너도나도 아름다운 그림 눈에 담느라 시끌벅적입니다
여기가 신한북 갈림길이라하지만 뭐가뭔지 모르겠구요
참말로 겨울해는 짧기만하네요
시원한 야경은 눈을 호강시켜줍니다
비상이라구 작품명을 적혔는데 난 동으로 만들었다하구
이제보니 나무가 맞네요
산속에 작품이 있으니 야밤에 맞이하는 맛은 넘좋았어요
지난 오산때 사패능선에서 똘팀의 푸짐한 먹걸리덕에
정상 안가본것이 두고두고 후회스러웠었는데
사패산 끝내주게 시원합니다
설의 시원한 야경을 맘껏 누리구요
징글징글한 도봉산길입니다
우이령을 갈수없어서 삥삥돌고돌아 상봉을 올라서니 눈앞에 펼쳐진 멋진바위에 넋을 뺏기구요
암튼 최고의 난코스 설길들도 어찌어찌 잘넘고넘어서
솔고개 내려서서
뿡이님의 김장김치로 돼지수육 삶아와서 잔치를 벌여주네요
고맙게 잘먹었어유 ㅎㅎㅎㅎㅎ뿡이
충분히 휴식후 마지막까지 고고씽합니다
노
노고산 오르기존 빼꼼이 빠알간 햇님이 고개를 치켜올리는데 얼마나 이쁜지 오랜만에 눈호강 실컷하구요
고봉산 정상은 군부대라 갈수없고
알프스 운영자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오늘의 산행은 거의 막바지로 달려갑니다
중화기님 왈" 이정상석은 알프스님과 관계가 깊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구요
엉겁결에 게스트로 4차팀 여러분들의 한북정맥 졸업을 같이하게되여 영광이였습니다
거의 3분의 일은 마쳤다 싶으니 나머지도 끝까지 무탈하게 화이팅입니다
같이한 즐거운길
수도권 많은님들 더욱더 즐거운 걸음이였습니다
얼마남지않은 이해 횐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날들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요샌 통 해를 보지 못했는데..이쁜 해를 봅니다..
사진들 즐감하고 갑니다..
부지런하신 누님 후배분들과 오붓한 산행을 통해서 너무 재미난 걸음 하신듯 보여 집니다.
다음달 모임때 봐요
고생 하셨습니다 .
지부장님 젤 먼저 정맥마무리 하시겠네요 남은 정맥때 같이할날이 있을까요
뿡이님도 김장들고 지원 나왔군요 산에서 먹는 김장 맛은 참좋겟네요
지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적은 인원이라 정맥길 오봇한 산행이 되었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지부장님과 함께 걸을수 있었는데
일이생겨 못가게 되어 아쉽습니다.
멀리 한북마무리하신다 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구정맥길로 접어드셨네요
저도합류할까생각했는데...
많은분들이함께해서너무좋으셨겠습니다
연이은산행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과 함께 하였기에 한북길도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거 같네요~^^
힘들게 넘어 섰던 상장봉에 기역들이 어느새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중하게 오래토록 간직하고 가겠습니다~^^
희야지부장님
멀리올라가셔 한북을 즐기셨네요
수고많았습니다..
신정맥을 졸업하신후 긴장을 늦추지 않으시고 또다시 정맥길에 오르시는 지부장님의 열정을 누가 말리리요 ㅎ.
함께하는 시간, 초보산꾼이라 많이 미숙하기에 흡족한 정맥길을 열어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그럼에도 빠듯한 살림에 보탬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뛰시더군요 ㅎ
희야지부장님, 먼 걸음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지난주 7정맥을 졸업하고 머리가 하얘지는 가운데 멍하니 보내다 "
하얘지는 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무엇엔가 긴시간 일념으로 집중한... 그 끝에 섰을때에 느끼는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정맥 졸업 거듭 축하드립니다.
희야님 정맥 4차팀에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마음을 접었습니다.ㅠㅠ
함산할때까지 건강하게 좋은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부지런한 지부장님 또 언제 거까지 가셨데요?~ㅎ
구수한 산행기 정겹게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희야지부장님 처음부터 끝까지 힘이되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저 칭찬해주셔서 넘큰힘이 되었습니다...
발걸음교정은 꼭 연습해서 나은모습보여드릴께요... 7정맥졸업하고나면 긴장도풀릴만도한데... 그의지와열정은 대단하시고.... 레전드란말밖에떠오르지않습니다..
희야지부장님... 한북긴걸음 수고많으셨고..감사합니다
아쉬운 길이 되어버려 서운합니다.
다음을 기약해야 되겠네요.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 감기조심하시고요. -옹-
같은동네서 산행하고 있었네요.
시간이 맞아서 만났더라면 좋았을것을 아쉽네요.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안상하시길 빕니다.
지난번에 오셨던 길을 다시 오셨군요.
이번엔 구 한북정맥으로 진행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부산에서 지도의 대각선으로 제일 먼곳이죠 ~먼길 오셔서 9정맥 한북도 졸업 하셨네요
지부장님 한북정맥 졸업 축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