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산사랑 한마음 원문보기 글쓴이: 길잡이
설악산 음지 백판 골 황철봉 서봉 산행기
**일시 : 2016년 10월 4일
**참석인원 : 7명 (나 길잡이, 산국화, 소나무, 이명. 소리새. 무작정, 나용님
**날씨 : 비 내림
**산행코스 시간
07:21·도둑 폭포 입구 들머리 산행시작
07:24~청암계곡을 건넌다,
07:35~백판골 우측으로 건넌다,
07:40~좌측으로 다시건너 옛 우마차길 찾아
08:16~5,6m 폭포
08:25~계곡 좌측으로 건넌다,
08:41~계곡 우측으로 다시건너고
08:43~넘어진 고목 아래로 기어서 폭포를 만난다,
09:04~음지 백판골에서 제일 큰 폭포를 전망대에서 내려다보고
09:11~바위대문 사이를 통과
09:25~가파른 험로에서 작은 폭포가 보인다,
09:41~다시좌측으로 골짜기를 건넌5m가다 다시 우측으로 건너고
10:19~개울을 지나고부터 주목이 보이기 시작한다,
10:37~넘어진 고목 위를 넘어
10:46~잡목 덩굴지대를 헤치며 곧장 능선 향해 오르자
11:03-44~우측에 1,309m봉이 있는 능선에 올라서서 점심식사
12:04~황철 남봉(1360m)
12:43~황철봉(1381m)
01:14~황철 북봉(1318.9m)
02:17~미시령 갈림길
03:20~전망대 바위
03:30~호랑이굴
03:51~울산바위 서봉
04:08~다시호랑이굴
04:41~계곡폭포
04:55~임산금지표시
05:14~다음 입산금지표시
05:16~삼거리
05:18~계곡 폭포
05:25~폭포민박집
오늘은 설악의 음지 백판골 먼저 주에 음지골 과는 다른 곳
황철봉을 오르는데 미시령 다음으로 산꾼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먼저주 음지골 보다는 등산로가 좋을 것이란 예상을 하지만
어제 많은 비로 인하여 계곡트레킹을 불과하고 계곡을 건너는데 불편함을 감수해야 될 것은 물론이고
계곡을 건너는 것도 상당한 무리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황철봉 구간은 대간산행에 몇 번 했기 때문에 선하고 울산서봉으로 가는 등 로는 어떨 것인가
궁금하다?
04:55~사당역13번 출구 승합차 출발
우리님들 출발시간보다 일찍 나와 5분 먼저 사당역을 출발한다,
05:14~천호역 10번출구 정차
천호역에서는 님 들이 먼저 나와 있고 나용님 저쪽에서 오시고 모두 승차 출발한다,
춘천고속도로는 아침 일찍은 언제나 안개가 자욱한 길을 가며 오늘의 산행의 날씨를 예상하고
어쩌면 설악의 운해를 볼 것 같다며 기분 좋게 인제를 지나면서
내린천 을 수량을 보고 걱정이 된다,
내린천의 수량을 보고 계곡산행의 유무와 폭포등 계곡의 비경을 예상하는데
오늘 음지 백판골은 처음산행이라 걱정이 앞선다,
07:15~설악산 도둑폭포 입구 도착
차량에서 내려서니 춥다,
오늘 낮에 영동지방에 비가 조금 온다는 일기예보에 옷을 가볍게 입고 왔는데 춥다,
추위 걷옷 을 입고 도적소 폭포산장 입구에 승합차가 주차하기 탁인 작은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한번 더 수량을 확인한다,
입구는 도적소 들어가는 비표장입구에서 좌측으로 초소가 보이며 초소 앞 우측으로 백판음지골을 바라보며 들어간다,
희미한 입구가 여러 갈래 정작 좀 더 산장 쪽으로 진입하다 들어가는 것이 맞는지 계곡 앞에 도달하니
난 건널 수 있을 것 같은데 한 두님이 문제....
07:21~청암 계곡 건너
청암 계곡을 건넌다,
건너서 출입금지 표지판이 안 보인다,
지도상에는 계곡좌측으로 옛 산판길이 있다는데
소로가 끝나는 지점은 도적소에서 내려오는 계곡 창암계곡 과 음지백판골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좌측의 지행이 높아 보여 산판길이 없을 것 같다,
07:35~백판골 우측으로 건넌다,
음지백판골을 건너 희미한 소로를 따라 오르다보니 흔적이 너무 희미하다.
음지백판골은 제법 많은 산님들이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희미한 산길은 다시 계곡으로 내려가고 좌측으로 건넌 흔적이 보인다,
07:40~좌측으로 다시건너 옛 우마차길 찾아
좌측으로 다시건너지만 이렇게 길이 희미할 리가 없다고 생각되어 위쪽에 산판길이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위쪽으로 덩굴을 해치며 치고 올라가니 옛 산판길이 보인다,
음지 백판 골을 생각하며 당초 계곡치기로 올라 갈 생각이었으나
어제의 많은 비로 계곡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에 정상적인 등 로를 못 찾으면 오늘 산행은 불가능하다,
산길은 계곡의 왼편을 따라 계곡과 가까워졌다 멀어 젖다 를 반복한다,
옛 산판 길은 약35분을 오르니 .....
08:16~5,6m 폭포
폭포다 다른 때 같으면 그냥 지나 칠 폭포 이지만 오늘은 다르다 수량이 많으니 폭포도 멋지고
하얀 폭포에 인증 샷 하고 오른다,
08:25~계곡 좌측으로 건넌다,
이제는 제법 올랐기 때문에 건너는 계곡이 건널 만하고
등산로는 계곡을 건너도 제법 등 로는 뚜릇해 오르긴 좋아도 이제부터 비가 내린다,
아직 아래에는 단풍이 1주일 정도 있어야 좋을 것 같은 느낌
그러나 낙옆이 떨어지는 계절엔 정규 탐방로에도 등 로 찾기 힘 드는데 비오는 날에는 조금 더 힘들다,
좌측 길을 16분 만에 다시 계곡을 건넌다,
08:41~계곡 우측으로 다시건너고
우측으로 건너니 길은 조금씩 험해지고 이곳에서 마가 목이 잘 익어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님들 체치도 하고
난 덩굴나무에서 떨어진 다래가 지천이니 앞서가며 주워 먹고 뒤에서도 주워 먹는다,
08:43~넘어진 고목 아래로 기어서 폭포를 만난다,
그 앞에는 큰 고목나무가 넘어 저 있고 우리는 고목나무 아래로 낮은 포복으로 통과 비오는 날이라 힘드네요,ggg
이곳에서 희미한 길이 이리저리 악간에 길 찾기에 얘를 먹는다,
앞서가다 길이 없어 저서 뒤에 얘기하면 뒤에서 찾고...
손발도 척척.......
09:04~음지 백판 골에서 제일 큰 폭포 전망 좋은 에서 내려다 본다,
이곳이 백판 골에서 제일 멋진 폭포구나 계곡을 치고 오르지 못해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없지만
위쪽에서 폭포를 내려다보는 전망 좋은 곳도 있다,
폭포위쪽에서 버섯도 따고 도토리는 땅콩을 부위 논 것처럼 지천이지만 처다 보지도 않고 간다,
지금부터 이것을 주위 배냥 에 담으면 무거워서 산행을 못하게 될까봐
09:11~바위대문 사이를 통과
앞서간 님 들 의 산행 기 에 이곳부터 험로라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길이 좋다,
지금까지 온 것 보다는 급경사로 조심해야 되겠다,
09:25~가파른 험로에서 작은 폭포가 보인다,
계곡 우측으로 계속 올랐기 때문에 작은 폭포는 좌측으로 보이며
폭포 위는 바위 봉우리도 뽀 쪽 뽀 쪽 그 능선으로 오르면 황철 봉으로 바로 가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곳이 협곡 이곳이 음지 백판 골에서 제일급경사다,
경사길 위에서 다시 골짜기로.....
09:41~다시좌측으로 골짜기를 건너5m가다 다시 우측으로 건너고
길은 좌측으로 계곡으로 유도하고 좌측에서 좀 더 진행 길이 없어 돌아보니 바로 우측으로 다시 붙는다,
골짜기 위쪽에는 계곡우측으로 진행하는 길이다,
10:19~이제는 개울을 지나고부터 주목이 보이기 시작한다,
개울에서 라면 끓일 물을 보충하고 이제부터 주목 군락지 원시림에 이끼 낀 너덜지대를 통과하여 오르자
주목 노거수를 시작으로 거목 밀집지대를 이루고 있는 거목 군락지를 통과하며 오르게 된다,
10:37~넘어진 고목
계속되는 이슬비에 넘어진 고목 위를 돌아 거목들과 주목들을 바라볼 뿐이다,
전망이 없으니 보이는 것은 눈 앞 뿐이니.....
10:46~잡목 덩굴지대를 헤치며 곧장 능선 향해 오르자
이곳이 설악의 단풍 적 정기 안개 속에 여린 단풍에 잡목과 덩굴이지만 꿈속의 숲속에 나그네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좋다,
11:03-44~우측에 1,309m봉이 있는 능선에 올라서서 (점심식사)
이제 음지 백판골의 최정상 1,309봉 식사하기 딱 인 자리에는 단풍나무가 멋지게 있고
이곳에서 서북으로 가면 옥수 골 널 협이 골 이곳도 찾아가야 할 곳이지만
우리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식사 자리가 좋아 자리를 잡고 라면을 끓인다,
물과 버너 코펠 힘들지만 오늘 같은 비오는 날에는 Em끈한 국물이 최고이니...
식사를 하고 동쪽으로 진행하면 황철 남 봉 비오고 전망이 꽝인 오늘 진행을 하면서도
보이는 것이 없으니 남 봉을 확인할 수가 없다,
트랭글을 열어 보는데 오늘 어쩐 일인지 내 현 폰은 작동이 잘 안 된다,
지도는 있는데 이른 날은 대비해서 나침반을 챙겨야 하는데 지금 없으니
같이한 무작정님의 트랭글 확인 우리진행은 잘하고 있으며
바로 위가 황철남봉이다,
위 사진 날씨좋은 봄날에 황철 남봉에서 바라본 대청봉 마등봉
아래는 가까운곳 바위봉
12:04~황철남봉(1360m)
남봉에 올랐지만 보이는 것은 바위들 뿐......
바람 부는 정상에 오래 있을 수 없고 바로 옆으로 내려서니 이곳이 백두대간 길
이제는 대간의 마루금 이제 안심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대청봉 마등봉 저항령 위의 걸래봉 능선 길 아름다운 설악을 상상만하고
하얀 백지 같은 구름을 바라볼 뿐이다,
마루금의 등 로는 탄방로 처 럼 길은 순탄하지만 황철봉 등선은 너 털 길이라 비 오는 날 조심해야 된다,
평탄하게 서서히 오르니 황철봉이다,
12:43~황철봉(1381m)
황철봉은 넓은 분지처럼 되었기에 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표지판이 있기에 정상이구나 하고
지나는 곳 높이는 높아도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아도 전망은 없는 곳이다,
황철봉을 조금 지나 전망 좋은 바위 봉우리도 지나고 좌측으로 살살 돌아 올라가면 황철 북 봉이다,
(위 사진은 날씨가 좋을 때 황철 북봉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입니다,)
01:14~황철북봉(1319m)
이곳에서 북으로 미시령위의 상봉 그 넘어 신선대 동으로 울산바위 속초시가 한눈에 보이는데
오늘은 생각만하고 이곳에서 인증 샷하고 본격적인 너 털 길을 내려간다,
이곳은 미시령에서 올라만 온 곳
비 오는 날 내려가는 너 털 길 만만치 않다,
힘든 곳에서도 마가목 한다,
숲으로 간님들 언제 올까
앞서가다 뒤 돌아 보면 뒤님들은 보이지 않고 유도하는 폴 대가 있기에 길 잃을 곳은 없는데
너 털길 한번 지나고 다시 긴 너 털길 기다리니 춥다,
님 들이 합류하고 내려가는데
산국화 눈에 참나무위에 노루궁댕이 와~~~크다,
어쩌나 높아 보이는데 욕심에 나무를 올라 노루궁댕이 체치 허허허
그놈을 노리는 님 들 많다,
조금씩 나누어 먹고 가방으로 쏙......
북 봉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해서 1시간 소요 길림 길에 도착한다,
02:17~미시령 갈림길
울산 바위 쪽 바닥에 놓인 돌에는 “태”자와 화살표가,
미시령 방향의 돌에는 “대간”이라는 글자와 화살표가 노란색 페인트로 표시가 되어 있다.
뒤의 일행들을 기다렸다
위험 표지판을 넘고 곧바로 울산바위 방향의 작은 봉우리로 오르니
오늘산행에서 마지막으로 오름길 인 1,092봉이다.
이후 경사가 제법 있는 내리막길로 이어지며 간간히 숲 사이로 울산바위가 조망되나
전위 봉에 가려 전체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 다는 곳이지만 우리 눈에는 앞의 큰 나무에 하얀 백지이니....
03:20~전망대 바위
긴 내리막을 내려선 다음 울산바위 바로 앞 전위 봉(전망바위)에 도착하여 인증 샷 한 장 남기고
내려서니 호랑이 굴이다,
이쪽에 내리막이 험로라는 얘기에 험로는 나오지 않고 바로 굴 바위이니
어떤 산행님들 뻥이 너무 쌔다, ㅎㅎㅎ
03:30~바위굴 (호랑이굴)
울산바위의 일부인 큰 바위 아래는 풍화작용으로 떨어져 나온 굵은 모래땅으로 비박지로는 일품이나
물이 없는 것이 흠이다.
이곳에서 힘들다며 소나무 산국화 이명 소리새 4님은 이곳에서 기다리고
03:51~울산바위 서봉
무작정 나용님과 서봉을 오른다,
조금 힘든 길로 오르다 힘들어 밧줄 있는 곳으로 올라 서봉을 가지만 보이는 것은 희미한 바위뿐이니
그래도 이곳저곳 둘려보고 하산
04:08~다시바위굴 (호랑이굴)
호랑이 굴에서 서봉 왕복 (소요시간 37분)
호랑이 굴에서 내려오는 길은 사토 길
굵은 사토 길은 매 마를 때는 조심해야 되겠다,
줄줄줄 미끄러지며 내려오고 여기에서 대원 들게 확인 한다,
다음 진행 할 코스는
말굽폭포는 계곡에서 위쪽으로 올라 감상하고 오르면 국도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확한지 몰라 다시 내려와 폭포민박집까지 간다니까 모두 포기.......
오늘 폭포도 많이 봐 는데 다음에 보기로 하고 계곡을 만난다,
04:41~계곡폭포
이곳도 수량이 풍부하니 폭포다운 폭포
우리는 폭포를 뒤로하고 우측으로 돌아 좋은 길로 내려오는 곳에
04:55~임산금지표시
좋은 길로 빠른 걸음으로 한참 내려 왔는데 편탄한곳에 입산금지 표시
05:14~다음입산금지표시
이곳에서는 차량을 찾는 다 나 혼자 먼저 지나고
05:16~삼거리
이곳에 바른길을 나무막대기와 나뭇가지로 막고 화살 표시를 한 뒤
좌측으로 길을 잡고 폭포민박집으로 향한다,
05:18~계곡 폭포
붉은 빛 바위의 넓은 암반에 철철 내리는 물 와~~~죽인다,
입산금지란 표지판도 이쪽 에도 위에도 건너에도 있다,
난 미시령 삼거리부터 신발에 물이 들어오고 해서 신발 신은체로 계곡을 천 벙 천 벙 건넌다,
그 아래의 돌아가는 폭포수 인증 샷하고
민박집으로 올라선다,
05:25~폭포민박집
이곳에서 택시 콜 뒤님들은 오지 않고 전화는 왔는데 계곡을 건너야 하는지 문의하기에 건너라 했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님들 이곳으로 오지 않고 바로 내려갔다,
전화 통화하고 콜택시 도착 차량으로 굴다리에서 님 들 확인하고 택시로 미시령 터널 지나 ....
05:45~도둑폭포 주차장
이곳에 도착 차량을 회수하여 추워서 벌벌 떨고 있을 님 들 생각에 바로 차량을 몰고 터널 지나 날머리로.....
06:15~차량회수 굴다리
비오는 날이라 굴다리에서 기다니 는 님 들 과 뒤풀이 장소 용대리로 향한다,
용대리 우리 단골집은 영업종료
이곳 용대리 백담 주차장 주변에는 6시30분 백담사로 왕복하는
셔틀버스 가 끝나면 이곳 용대리는 조용해진다,
06:48-07:30~용대리 뒤풀이
그 옆집에서 뒤풀이 준비하는 사이 난 차량에서 신발 옷 갈아입고 비 빕 밥에 잘 먹었답니다,
07:35~용대리출발
님들과 얘기하다 차량에 기름이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가평휴게소에서 쉴 것을 인제 휴게소에서 연료 보충
무작정님께서 드링크제로 우리들도 모자라는 몸의 연료도 같이 보충하고
무작정님 먼저 번에도 이번에도 빚을 젖습니다,
오늘도 뒤에서 님들 챙겨 주시고 잘못간길 뒤에서 확인도 해주시고 그 마음 능력
언제나 산행을 같이 하고픈 마음이 간절한 님 입니다,
09:34~서울 삼성역 도착
삼성역에 님들 하차하고 난 집으로.........
09:58~인덕원 집 도착
우중 산행 먼저주에서 음지골 우중산행 오늘도 음지 백판골에서도 우중산행
산사랑 한마음이 20년 넘게 산행을 하면서 우중산행이 손에 곱을 정도 인데
올 들어 우중산행이 많았다,
우중산행도 산행이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준비하고 마무리하는 일도 이제는 여유롭다
힘든 산행에 같이 하신님들 수고 많았으며 앞으로 다음산행을 생각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