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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 위도 산행에서 본 삽주
삽주의 효능
삽 주 주 재 료 삽주뿌리 말린 것 200g , 소주 1.8L
담그는법 ① 삽주 뿌리를 얇게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3~6개월쯤 저장하면 상긋한 삽주술이 완성된다.
복용방법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마시면 좋다.
효 능 발한, 해열, 소화불량, 정장, 당뇨병, 이뇨, 신경통, 두통, 고혈압, 냉병, 설사, 위염, 음위, 신장염, 식욕부진 등에 좋다.
삽주뿌리 주요점 정리
【학명】Atractylodes japonica (국화과의 다년초) 【이명】삽주, 창출(蒼朮), 선출(仙朮), 산강(山薑), 천정(天精), 산계(山?), 일창출, 출(朮), 걸력가(乞力伽), 마계(馬?), 산정(山精), 적출, 삽지, 백출(白朮), 흰삽주 【꽃필때】7월~10월 【특징】굵은 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서 30~50센티미터의 높이로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고 대개 세 개의 조각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잎조각은 계란꼴에 가까운 타원꼴이고 잎몸이 빳빳하며, 가장자리엔 가시와 같은 작은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섬유질의 그물과 같은 외모를 가진 꽃받침으로 둘러 싸여 있고 꽃의 지름은 2센티미터 안팎이고 빛깔은 담자색을 띤 흰색이다.
【삽주맛】맛은 달고(甘) 쓰고(苦) 매우며(辛)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맛이 맵고 쓰지만 심하지 않다. 【사용부위】뿌리줄기를 약재로 사용한다.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채취시기】가을에서 봄까지 한국의 모든 양지 바른 산야에서 널리 자란다.
【조제】쌀씻은 물에 담그면 조한 성질이 약해지며, 정유의 일부가 제거된다. 흔히 잔뿌리를 따낸 뒤 전지가위나 칼등으로 잘게 썬 뒤 그늘이나 햇볕에 말린다.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맛이 더욱 구수하다; 달여먹거나 가루내어먹거나 술에 담가 늘 먹는 것이 아주 좋다(본초)
【성분】뿌리덩이에 방향성정유 2~3.2%들어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아트락틸론(Atractylon) 이다. 이 아트락틸론이 후각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위액 분비를 촉진한다. 이밖에 ‘디아스타제’, ‘이눌린’이 들어있다. 비타민A,D를 비롯한 영양가가 풍부하다. volantile oils, 베타세리빈, 아트락타론, 억균작용
【효능】(가나순: 간장병, 감기, 강장 작용, 거풍산한(祛風散寒), 건망증, 건비위, 건위강장, 경련, 고여 있는 담음(痰?)을 치료, 고혈압, 과도한 주색, 구토, 기침, 노종과 휴식의 불균형, 냉병, 눈물이 나는데, 다한증, 당뇨병, 더위 먹은데, 두통, 류머티즘, 만성위염, 만성이질, 만성소대장염, 명목(明目), 무병장수, 발열에 의한 오한, 발한, 보신, 복막염, 복통, 붓기, 비장보호, 비장질병, 사계절 전염병, 사지무력, 산람장기(山嵐??), 설사, 소아만성설사, 소화불량, 속을 시원하게 함, 수종, 습비, 시력증진, 식욕부진, 신장기능장애빈뇨증, 신장병, 신우신염, 아이가 침을 흘리는데, 악성종양, 어깨결림, 어지러움, 열성질병, 어혈, 얼굴을 곱게함, 오심, 오랜 체증으로 인하여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 온몸이 아플 때, 완복창만(脘腹脹?), 위를 든든하게함, 위십이지장궤양, 위장염, 위장병, 위팽만, 윗도리 중간 아랫도리의 습을 치료, 음식먹고 체한데, 음위증, 이뇨 작용, 임신부 태동불안, 자궁부정출혈성빈혈, 작맹(雀盲), 조습건비(燥?健脾), 조습화중(燥?和中), 졸도, 중풍, 토사곽란, 코막힘으로 인해 소리가 탁해진 경우, 콩팥 기능이 나빠져 소변이 적을 때, 통풍, 트라코마, 팔다리 풍습비통(風?脾痛), 풍한감모(風寒感冒), 통증, 폐결핵, 폐보호, 풍습, 풍 한 습으로 생긴 비증(痺?), 항균 작용, 항응혈, 해수로 인한 현기증, 해열, 혈당강하 등.....)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고 습을 없앤다. 또한 소화를 시키고 땀을 걷우며 명치 밑이 몹시 그득한 것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위(胃)가 허랭(?冷)하여 생긴 이질을 낫게 한다. 피부 속에 있는 풍을 없애며 땀을 걷우고 트직한 것을 없애며 위(胃)를 보하고 중초를 고르게 한다. 허리와 배꼽 사이의 혈을 잘 돌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위[上]로는 피모(皮毛), 중간으로는 심과 위, 아래로는 허리와 배꼽의 병을 치료한다. 기병(?病)이 있으면 기를 치료하고 혈병(血病)이 있으면 혈을 치료한다[탕액], 수태양과 수소음, 족양명과 족태음의 4경에 들어간다. 비(脾)를 완화시키며[緩] 진액을 생기게 하고 습을 말리며 갈증을 멎게 한다. 족양명과 족태음경에 들어가며 위(胃)를 든든하게[健] 하고 비(脾:지라비)를 편안하게 한다[입문], 삽주는 웅장하여 올라가는 힘이 세고 습을 잘 없애며 비를 안정시킨다[역로]. 감기에 걸렸거나 열이 잘 내리지 않을 때도 삽주뿌리 달인 물을 복용하면 좋다. 중풍에는 백출을 약으로 쓴다. 중풍으로 입을 다문 채 기절한 사람에게는 백출 15그램에 물을 0.7리터 가량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 다음 마시게 하면 정신이 돌아온다.
【먹는법】말린 뿌리 1회에 3~12그램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이뇨증일 때 5그램정도를 400㎖의 물에 달여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따뜻하게 마신다. 술에 담궈 먹거나 오래달여서 고를 만들어 먹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거나 식혜를 담궈 먹는다.
【요리】봄에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삽주의 어린잎은 아주 향긋하고 맛이좋아 나물로 무치거나 국, 쌈 등으로 조리하여 먹기도 한다.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물에 우려낸 다음 간을 해서 먹는다. 산채 가운데서 맛이 좋은 것으로 손꼽힌다. 대로는 생채로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
【실험】동물실험에서 정유는 중추 신경계통에 대하여 적은량에서는 진정작용을, 많은 량에서는 마비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유는 위장의 운동, 분비, 및 흡수 기능을 높여준다. 달임약은 지속적인 소변내기작용을 나타내며, 전해질과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한다.
【속설】어떤 사람이 산속으로 피난 갔는데, 굶어서 죽게 되었다. 이때에 한 사람이 삽주뿌리를 먹으라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그 후부터는 그것을 먹으며 굶지 않고 있다가 수십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얼굴빛은 옛날과 같았다 (본초)
삽주는 오래 먹으면 무병장수할 수 있는 약초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허균의 <임노인 양생설>을 보면 강릉 지방에 사는 한 노인이 나이가 102살 인데도 살결이 어린아이 같으며 얼굴에서는 잘 익은 대춧빛이 나고 귀와 눈도 어두워지지 않았으며 기력이 청년과 같아서 그 연유를 물었더니 젊어서부터 늘 복용한 삽주 뿌리 때문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향약집성방>의 ‘신선방’을 보면 삽주 뿌리를 먹고 불로장생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적혀 있다. 삽주 뿌리를 가루내어 먹거나 오래 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사라져 장수하게 된다고 한다.
유향이 펴낸 <열선전>에도 ‘연자’라는 사람이 삽주 뿌리를 먹고 300살 넘게 살면서 비바람을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었다고 적혀 있고, <포박자>에서도 신선이 되는 선약으로 삽주 뿌리가 으뜸이라고 밝히고 있다.
【약술】뿌리를 잘 씻어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고 도수가 높은 소주를 부은 다음 봉해서 6개월 뒤에 마신다. 백출주로 유명하다.
【오해】뿌리가 덩이진 것을 백출, 가느다란 줄기를 창출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덩이뿌리를 그냥 말린 것을 창출 껍질을 벗기고 말린 것을 백출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햇뿌리를 백출, 묵은 뿌리를 창출이라고도 한다. 또는 꽃이 흰 꽃이 핀 것을 백출 푸른 꽃이 핀 것을 창출이라고도 하는데 삽주 뿌리 한 가지를 놓고 서로 견해가 다르다.
【주의사항】복숭아, 배, 자두, 참새, 비둘기, 송채, 청어를 함께 먹으면 안된다. [약성론, 본사방] 음허내열, 기허로 땀이 많은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중약대사전]
【기타】기근때 뿌리로 알약을 만들거나 가루내어 오랫동안 먹으면 식량을 안 먹고도 살 수 있다(본초); 삽주는 몸을 보기하는 약으로 정기를 돕고 저항성을 높이며 약해진 기능을 회복시키며 몸의 전반적 기능을 잘 조절하고 도와주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달여서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하게 된다. 일명 산정이라고도 하는데 신농경에 이르기를 ‘오래 살려면 산정을 먹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하였다. 뿌리를 뜨물에 담가 검은 껍질을 버리고 볶아서 가루로 하여 1근을 찜통에 찐 다음 복령 8냥을 넣어 꿀로 환을 지어 먹거나 즙을 내어 달여서 술에 타먹어도 좋고 고약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금할 음식은 복숭아, 오얏, 조개, 마늘, 파, 무를 피한다(본초); 선출탕(仙朮湯)을 늘 먹으면 오래 살고 눈이 밝아지며 얼굴빛이 좋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며 늙지 않는다. 삽주 840g, 대추살 6되, 살구씨(杏仁) 96g, 건강(생강 구운 것) 20g, 감초(볶은 것) 200g, 흰 소금(볶은 것) 400g 등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끓인 물로 빈속에 타 먹는다[국방].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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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진시황상황버섯 배상
첫댓글 좋은공부 하고 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산에가면 흔하게 볼수있지요 백출 저는 땀을많이 흘리기때문에 볶아서 달여먹습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