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에 11시에 그동안 너무 오고 싶었다는 장도영회장을 비롯해 11명이 모여 아차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변함없이 아기자기하고 푸르고 적당한 굴곡을 지닌 아차산은 우리가 즐기기엔 너무 좋은산 이었습니다
예전엔 별로 없던 젊은이들이 무척 많이 늘었더군요 좋은 현상이죠 좋은 풍광을 감상하며 2시간여를 오르락내리락한후 명당자리에 돗자리깔고 중간주를 시작했습니다 변함없는 솜씨의 박회장의 골뱅이무침,윤두식회장의 최신형 조니워커,빵, 안용준씨의 연태고량주,안정헌씨의 빵,48회의 막걸리,오이와 과일등으로 좋아를 외치며 재미있는 중간주를 마치고
다시 2시간여를 등반한후 횟집에서 본격적인 하산주로 더욱 좋아를 외치며 즐거운 담소로 시끌벅쩍 했습니다 장도영회장이 앞으로는 자주 나오겠다며 음식값을 쏘셨고,다음 모임은 윤회장이 쏘시겠다는 다짐을 하며 다시한번 좋아를 외치며 4시간반정도의 기나긴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엔 더많은분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해요 (배경호씀)
참석자
이중헌,김덕원,안정헌,안용준,배경호,김진황
이준섭,장도영,이휘선,윤두식,박차수(11명)
전잔 : ₩1,606,010
수입 : 장도영 회장 께서 하산 탐라횟집 식대를 부담하여 주었슴니다
지출 : 골뱅이 무침 ₩34,000
지출 계 : ₩ 2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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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잔: ₩1,57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