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시 한편- 강원辭/김시철

여러분께 저를 그냥 다 드리고자 합니다 제 이름은  강원도 먼지 낀 도심에서 맛볼 수 없는 해방감 <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text-align: lef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그걸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말하자면  마지막 남은 청정지 강원도올시다. 짙푸른 이곳 하늘과 넉넉한 이곳 산소와 그리고 내 이 순결 담찬 기개까지도 드리고자 합니다. 오십시오. 지친 몸 편히 잠재울 수 있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그 가슴 안에 드시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당신을  당신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text-align: lef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 </div><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text-align: lef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펜클럽 회장을 역임하신 김시철님은 원노시인으로 8순이 넘으셨는데도</div><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 inline;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8px; text-align: lef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평창 재산리에 공심산방을 마련하고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div>

카페정보

원주열린학교

카페 전체 메뉴

▲

자주가는 링크

지난주 인기글

다음▶

조회▼
1. 6. [원주]`이마트 에브리..
2. 7. 부산역에
3. 8. 아싸 가오리(이미란)
4. 9. 간현유원지
5. 10. 영어문장 130
댓글▼

지난주 인기글

다음▶

조회▼
댓글▼
1. 작성된 글이 없습니다.

회원 알림

방문▼

방문한 회원이 없습니다
가입▼

회원 알림

다음▶

방문▼
가입▼
1. ㆍ 장미김현숙
2. ㆍ 혤이d
3. ㆍ 나오미
4. ㆍ 핑크둘리
5. ㆍ 희야마눌
1. ㆍ 리틀정보석
2. ㆍ 하쿠나마타타
3. ㆍ 오디션
4. ㆍ 하늘높이
5. ㆍ 후르츠

카페 게시글

문학활동 오늘 읽은 시 한편- 강원辭/김시철

암하고불 추천 0 조회 9 12.01.14 15:5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박현식
12.01.14 19:55

첫댓글 공심산방.
알겠습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 뵈어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허금숙시인
12.01.16 07:29

박사님 출발 하실제
저도 함께 했으면 해요

8순이 넘으신 연세에 누군가 기다리고 반긴다는 메시지에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