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왓티의 아나타삔디까 원림 (급고독원)에서>
2. 그 무렵 세존께서는 많은 회중에 에워싸여 법을 설하고 계셨다. 그러자 마라 빠삐만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문 고따마가 많은 회중에 에워싸여 법을 설하는구나. 그러니 나는 [그 회중의] 눈을 멀게 하기 위해서 사문 고따마에게 다가가야겠다.'
3. 그때 마라 빠삐만이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왜 그대 담대하게 회중에서 사자처럼 포효하는가? 그대의 호적수가 있나니 그대가 승리자라 생각하는가?"
4. [세존]
"대영웅은 대담하게
호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나니
여래는 [열 가지] 힘 [十力]을 얻어서
세상에 대한 집착을 건넜도다."
5. 그러자 마라 빠삐만은 "세존께서는 나를 알아버리셨구나. 선서께서는 나를 알아버리셨구나 "라고 하면서 괴로워하고 실망하여 거기서 바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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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니까야1(남전)
사자 경(S4:12) Sīha-sutta
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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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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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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