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가 고장이나서 사진기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 비행장 사진은 없습니다.
전날부터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22일 일요일에는 초속 6m라고하는 엄청난 바람이 분다고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비행장에 한분이라도 나오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나갔는데 아무도 안계시더군요
비행장근처 도로에서 황사장님 차가 지나가시는 것을 봤을뿐...
어째든 나갔으니 일주일에 한번 뿐인 일요일이라 비행은 하고 가자 싶어서 내려갔습니다.
바람은 불었지만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있을만 하더군요
비행기용 기름 25%? 22%? 인가 넣고 비행시작하는데 맞바람에는 풀스로틀로 억지로 조금씩 앞으로 나갈 정도의 엄청난 바람이였습니다.
한 2탕하고 있는데 어떤 차가 가까이 오더군요
알씨하시는 분은 아닌데 구경하러 오신것 같더군요
일단 비행기 내리고 몇가지 대화를 하고 다시 기름 채우고 하늘로~~
그렇게 4탕째 막탕으로 하자는 마음으로 10분 비행을 마음먹고 타이머 맞춘 8분을 넘고 9분을 지나는데 저쪽 2시 방향에서 오는데 뭔가 이상한 기운이 들더군요
그렇습니다 시동이 꺼진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억지로 끌고 오는데 잘하면 뚝으로 올라오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비행기가 돌망태기에 그냥 박았습니다.
뭔가 하얀것이 튀는데 "마지막 글로우엔진가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뛰었는데
억세풀사이로 세워져 있더군요
내려가서 들어 올렸는데 파손된것이라고는 스피너와 엔진쪽 스로틀혼이였습니다.
프롭을 돌려보니 뭔가 걸리는것 같아 베어링이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무실 들어와서 프롭을 빼고 돌리니까 멀쩡하더군요
지난주에는 엔진꺼지는 바람에 물에 빠지고 이번주는 엔꼬로 돌망태기에 박고
TOYO25뱅기 정말 오래 살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람이 불어서 그렇게 정말 따뜻한 일요일입니다.
다음주는 못나올것 같아서 바람이 많이 불어도 비행을 했는데 ...
다음주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첫댓글 유후~~ 저는 오늘 어르신 밭에서 50cc 시동만 걸고 기름 냄새만 ㅋㅋ 도요 명줄이 깁니다. ㅎㅎㅎ 요즘 제손에 오는 뱅기들이 위태위태 합니다. 그냥 뱅기 백정같은 ㅋㅋㅋ 새로 시작한 50cc는 좀 오래 날려야 할텐데요
오늘같은 바람이라면 좋았을텐데
50cc가솔린은 언제나오나요~~?
@비오는날~(유선종) 다음주 나가야 하는데.. 정구 대회가 있어 어떻게 될지... 토요일 결승 못올라가면 일요일 나갈게요 ㅋㅋ
1시 나갔다가 리엑터 다리깽이 불자 먹고 들어왔습니다.
바람부는날 정말 재미 없네요 ㅠㅠ
나오시기는 하셨군요.
바람 많이 부는 날보다 사람없는 날이 더 재미가 없더군요
엔진 자주 꺼지면 비행하기 불안하시겠어요.
엔진은 안꺼지는게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