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기 10일차 (6/7일, 한국은 6/8일)
옐로우스톤 공원 내에서 자 보는것도 커다란 행은이라고하던데,,,, 2000 미터가 넘는 공원 내에서 뜻 깉은 하루를 보냄,
06:30분 옐로우 스톤내 Grant 빌리지내 식당에서 뷔페로 속을 단단히 채우고, 관광을 위해 출발 (07:20)
7시 50분; West Thumb의 핫 스프링을 보기위해 도착, 어제 잠시 스쳐가며 보았던 곳이기도 하다.
각기 이름이 붙어 있는 곳을 보며 ---------------- 색다른 기분을 느끼며 -------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본다.
호수가를 돌며 ---- 핫 스프링을 돌아보다가 한 컷!
09시 ; MUD Volcano 도착
Dragon's Mouth Spring
09: 50; Brint of Upper Fall 관망 ----- 운전대를 잡은 핑계로 예정에 없던 곳을 지나가다 무조건 안내판만 보고 진입 ---- 흘러 들어오는 물이 힘차게 아래로 떨어지며 물안개를 피어 오르는 게 장관이다.
12시 ; Mammoth 핫 스프링 Upper Terrace 도착 ---- 걸어서 노란 빛갈의 스프링을 관람 ---- 옐로우 스톤의 백미라고 하더만,,,,, 역시나 멋지다,
2000년 초에 안내 책자를 보면 멋지게 폭포처럼 노란 색의 물이 쏟아져 내리는 광경인데 ---- 지금은 이렇게 희고, 노란 형체만 갖추고 있다,
흰 부분은 마치 염전에서 소금이 형성되는 것과 같은 모양을 갖추고 있다,
로워 테라스에서 보고 주차장 쪽에서 바라 본 전경 ----- 앞의 것은 꼭 남근석과 같은 모양을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출발하기 전에 옐로우 스톤의 우체국 앞의 잔디에서 여유롭게 자신을 뽐내고 잇는 엘크//
12:20 ; 옐로우 스톤 출발하여 몬타나 주 도로에 입성
열심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가던 중 만난 소의 무리들 ---- 남녀 목동이 아주 능숙하게 몰고 간다,
여자 목동도 아주 예쁘던데 --- 사진을 담지 못했다 ---- 남자는 밧줄 고리도 돌려가며 보여준다// 아주 진기한 광경을 목격하여 너무 흥미로웠다, 이어서 이번 여행에서 북쪽으로 오면서 산의 눈은 실컷 구경을 하고 다닌다. 보통 4000 미터를 넘는 산들이라 흔하게 눈이 덮여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14:30 Living stone 도착 (피자 헛으로 점심 대체)하여 남은 일정에 대해 보고 싶은 곳과 샌프란시스코에 입성?하는 날자 등을 협의하여 일단은 마무리하여, 사정에 따라 대처하기로 함, 아울러 3일간은 한국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우리도 샌드위치나 핫도그 등이 아닌 정통 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자고 다 같이 합동 결의? 하여 시행키로 함,
차로 이동을 하다 보니, 차도 사람도 쉬어야 하므로, 주유소만 보이면 커피, 아이스크림 등으로 피곤함을 달래고 있으며, 특히나 도인과 중식의 입담이 계속되어 이번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는 것 같다,
헌데, 날이 지날 수록 도인이 쬐끔씩 밀리는 것 같은 양상을 보여 앞으로의 상황이 주목된다.
18시; 헬레나 (몬타나 주 수도) 도착, IHOP에서 티본, 셔론 스테이크 등으로 저녁, 간만에 맛있게 칼질도 해 가며 즐겼다, 팬 케잌 등 남은 음식은 내일을 위해 패킹 처리...
서빙하는 나이 드신 처녀? ㅋㅋㅋ 친절하게도 찍어 주신 거다,
19시; 숙소에 도착하여 광란의 밤 파티? 없이 피곤한 몸을 누이다,
낼은 약 4시간을 더 달려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Glacier 국립공원을 향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