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왈츠(Waltz, Waltzer)’는 18세기 중엽 오스트리아 및 바이에른 지방에서 유래한 민속춤곡이었습니다
쿵작짝’하는 3박자 리듬에 기초한 이 춤곡이 연주되면 남녀가 서로 끌어안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춤을 추게 되는데
한 때는 그 모습이 너무 외설적이라 하여 금지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외설스런 춤곡이 19세기 들어 빈의 사교계로 진출하면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 ‘빈 왈츠’는 1814년과 1815년에 걸쳐 열린 ‘빈 회의’를 계기로 유럽 전역에 전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만 해도 왈츠는 ‘고급 사교춤의 대명사’ 또는 ‘사교춤을 위한 음악’일 따름이었습니다
즉 왈츠 음악의 목적은 사람들이 왈츠를 추는 동안 반주를 제공하는 데 있었으며, 그 이미지나 가치는 어디까지나
유희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에 ‘왈츠의 왕’으로 일컬어지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활약하면서 사정은 달라졌습니다
그럼 왈츠를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리듬은 쿵 짝 짝 입니다
쿵은 해당코드의 근음을 치거나 6 번 5번 4번 기타줄의 베이스 부근을 치고
짝은 밑에 3번 2번 1번 멜로디 부근을 치면 됩니다
처음에는 N 즉 다운 스크로크로 연습 하시고 어느정도 되면 NVV 으로 연습 하셔도 됩니다
V는 업스트로크 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N은 6번부터1번까지 내려서 치는것이고 이걸 다운스크로크 라고 합니다
V는 업스트로크라 해서 1번에서 6번을 올려치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위의 그림은 아르페지오를 이용한 응용입니다
T는 해당 코드의 근음을 치면 됩니다 즉 T는 6번 5번 4번줄이 될수 있는거죠
손가락은 순서대로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애지(새끼손가락) 이렇게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T는 엄지(6번 5번 4번줄) i는 검지(3번줄) m은 중지(2번줄) r은 약지(1번줄) 사용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mr이 같이 있는경우는 동시에 줄을 팅겨주면 됩니다
즉 1번 2번줄은 중지와 약지를 동시에 위로 올려주면서 팅겨주면 위와 같은 아르페지오 주법이 되는거죠
쉽게 배우기 위해 밑에 동영상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부리닷컴 왈츠주법 동영상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