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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분과 약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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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는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여러 대의 줄기가 포기로 자라며 높이는 20cm 안팎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자리하는 간격이 좁다. 잎의 생김세는 계란꼴 또는 길쭉한 타원꼴로서 두텁게 살쪄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나 있다. 일반적으로 노란 기운이 감도는 푸른빛인데 불그스럼한 갈색빛을 띠고 있을 때도 있다. 6~8월에 피는 꽃의 지름은 7cm 안팎이다. 경북과 충북 이북 지역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쪽 바위 틈에 난다. 잎이 좁고 많은 꽃이 피는 가는 기린초는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식용 산야초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꾸준하게 먹게되면 몸 속의 독성을 씻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필요할 때마다 잎을 따서 건조시켰다가 달여마신다. 날 것 그대로를 탕약으로 이용해도 좋다. 기린초는 인삼과 비슷한 강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또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도 있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제거한 후 말려서 기침, 가래약으로 쓰며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고 한다. 기린초를 약용할 때는 잎을 위주로 한다. 기린초에는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가는기린초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소량씩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 5~9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는다. 위장질환, 허약증, 관절염, 종양, 각종 염증, 고혈압에도 효험이 있다. 폐결핵, 폐렴, 콩팥에서 생기는 나쁜 증세, 간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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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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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구황식물로서 배고픔을 달래는 좋은 역할을 해 주었는데, 오늘날에는 맛있는 산나물로 즐기곤 한다. 벌레 물린 데, 상처입은 데, 종기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지혈 작용 성분이 강하게 들어 있어서 피섞인 가래, 각혈, 혈변, 코피, 토혈, 피가 나는 상처에 조금씩 달여 마시면 효험을 본다. 기린초의 전초를 푹 데친 후 잘 말려서 묵나물로 저장해야 하며 이 묵나물을 불려서 간을 하여 무치면 썩 맛이 좋다. 봄에 어린 잎을 뜯어다가 가볍게 데친 다음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는데, 특이한 식용법으로는 데친 기린초 잎을 김밥 만들 듯이 김에 둘둘 말아 썬 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 이다. 생식할 경우에도 김에 말아서 먹는다. |
대증요법 |
♣ 위장질환, 허약증, 관절염, 종양, 각종 염증, 고혈압, 폐결핵, 폐렴, 콩팥, 간질병 치료에는 하루 5 ~ 9g, 신선한 것은 30 ~ 60g을 달여 먹는다. ♣ 가슴 두근거리고 울렁거리는 증세: 심장이 뛰며 불안하고 숨이 차는 등 심장병에는 노란꽃이 필 때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 보관하고 잘게 썰어 물 한 되에 한 줌 정도의 약재를 넣고 달여 하루 3회에 나누어 마신다. ♣ 전간이나 정신분열증 : 작은 남비에 돼지염통 1개를 넣고 그 둘레에 기린초를 가득 채워 넣은 다음 끓은 물에 꿀을 풀어 돼지염통이 다 잠기도록 붓고 뚜껑을 닫아 가마에서 쪄 익혀 염통만을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 ♣ 벌레 물린 데, 상처입은 데, 종기 타박상 :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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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기린초를 약용할 때는 잎을 위주로 한다. 기린초는 인삼과 비슷한 강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또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도 있다. |
기린초는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여러 대의 줄기가
포기로 자라며 높이는 20cm 안팎이다.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자리하는 간격이 좁다.
잎의 생김세는 계란꼴 또는 길쭉한 타원꼴로서 두텁게 살쪄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무딘 톱니가 나 있다.
일반적으로 노란 기운이 감도는 푸른빛인데 불그스럼한 갈색빛을
띠고 있을 때도 있다.
6~8월에 피는 꽃의 지름은 7cm 안팎이다.
경북과 충북 이북 지역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쪽 바위 틈에 난다.
잎이 좁고 많은 꽃이 피는 가는 기린초는 전국에서 볼 수 있다.
식용 산야초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꾸준하게 먹게되면 몸 속의 독성을
씻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필요할 때마다 잎을 따서 건조시켰다가 달여
마신다.
날 것 그대로를 탕약으로 이용해도 좋다.
기린초는 인삼과 비슷한 강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또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도 있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제거한 후 말려서 기침, 가래약으로 쓰며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고 한다.
기린초를 약용할 때는 잎을 위주로 한다.
기린초에는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가는기린초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소량씩 달여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루 5~9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는다.
위장질환, 허약증, 관절염, 종양, 각종 염증, 고혈압에도 효험이 있다.
폐결핵, 폐렴, 콩팥에서 생기는 나쁜 증세, 간질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옛날에는 구황식물로서 배고픔을 달래는 좋은 역할을 해 주었는데,
오늘날에는 맛있는 산나물로 즐기곤 한다.
벌레 물린 데, 상처입은 데, 종기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봄에 어린 잎을 뜯어다가 가볍게 데친 다음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는데,
특이한 식용법으로는 데친 기린초 잎을 김밥 만들 듯이 김에 둘둘 말아
썬 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는 것이다.
생식할 경우에도 김에 말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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