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트럼프35 배낭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C833E5833D63B3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1_트럼프3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6C833E5833D63B339B78"/>쇼핑몰 사진으로 보니 한눈에 사각형 도시형 배낭인 것을 알겠더군요.전체적 모양새로 볼때 당일 산행 촬영용 배낭으로 써도 될듯해서 구입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CF23E5833D63C2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2_트럼프3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7CF23E5833D63C23DB0A"/>쇼핑몰 측면 사진, 전체적으로 무난한 형태의 산행용 배낭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41C3E5833D63D2C"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3_트럼프35.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741C3E5833D63D2C5C24"/>멜빵시스템대부분의 배낭들의 등판 시스템과 멜빵 시스템들은 비슷비슷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42B3E5833D63E1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4_R860_트럼프35_19.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5042B3E5833D63E1E38CE"/>배낭의 등판 밀착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스트립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7903E5833D63E28"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5_R860_트럼프35_1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77903E5833D63E282931"/>등판시스템의 전체적 모습 대부분의 배낭들은 등판과 멜빵 시스템 두가지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사람의 등 곡선과 양쪽 좌우 근육형에 맞춘 여러 형태의 쿠션들 또는 양쪽에 금속 봉을세워 등판 형태를 고정하고 그물망을 둘러 공기흐름을 좋게한 에어로 시스템들이지요. 그러나 멜빵에 대해서는 그 연구가 그리 깊은 것 같지 않더군요. 알핀형 즉, 고산 등반형전문 배낭들이, 두툼한 동계용 우모 자켓등을 입고 매는 배낭이어서 그럴까요? 이런 알핀형, 전문형 배낭들을 맨살 내지 얇은 티를 입고 매어보면, 등판은 편하고 좋은데조금 걷다보면 목 옆과 멜빵 지나가는 어깨가 쓸리는등 의외로 불편할 때가 제법 됩니다. 당일 산행 정도 다니는 도시형 배낭에 묵디한 알핀형 멜빵을 쓸 일은 없을 것이며이와 같은 도시형 배낭에는, 사람 목 뒤 라인과 가슴라인에 맞춘 적절한 모양의 멜빵시스템 그리고 쉽고 빠르게 벗었다 다시 멜 수 있는 형태의 등판 시스템이 필요할 것인데도시형 배낭의 경우 이런 등판과 멜빵 시스템 설계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면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6CB3E5833D63E2A"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6_R860_트럼프35_03.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776CB3E5833D63E2A628A"/>이 배낭은 특이하게 뒤쪽에 상하 두가닥의 굵은 스트립으로 지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주로 카메라 전용 배낭에서 볼 수 있는 것인데, 배낭에 묵직한 카메라 렌즈와노트북등을 넣고 다닐때 그 무게로 인하여 자크가 열리며 떨어져 부서지는 경우가 잦아서이를 막기 위한 보완시스템인 셈입니다. 가운데 붙어 있는 가죽 두개는, 두개 구멍 사이로 스트립을 끼워 둥글게 만 에어메트나 옷등을 묶어 매달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인데 필자의 경우는 가끔 비디오용 제법 큰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으므로이 가죽 스트랩을 위 아래로 붙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만 해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2D23E5833D63F2D"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7_R860_트럼프35_05.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72D23E5833D63F2D2243"/>배낭 좌우 양쪽에 알핀스틱 고정형 탄력 고리가 있습니다.길게 늘릴 수 있도록 따로 고안한 모양인데, 그럼에도 막상 쓸때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냥 벨크로 식이 훨씬 간편하고 좋았을듯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9913E5833D63F27"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8_R860_트럼프35_04.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79913E5833D63F278343"/>배낭 하단 좌우 알핀스틱 고정용 스트립 고리의외로 이것 용도나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수건 걸이로 사용하시는 분도 있고..하긴, 알핀 스틱이 필요없을 산행에서야 수건걸이 내지 클린산행 봉투걸이로 딱이겠습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4043D5833D64018"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09_R860_트럼프35_08.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24043D5833D64018F275"/>배낭 겉쪽 모습, 두개의 망사주머니가 있고 왼쪽부분은 완충재까지 내장되어 있어서노트북 넣고 다니면 딱이지요. 그런데 요즘 노트북들은 무척 얇아서, 배낭짐에 밀려 휠 경우 액정 파손의 위험이 있습니다.안쪽에 별도로 플라스틱판을 댈수 있는 주머니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1F73D5833D64019"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0_R860_트럼프35_10.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21F73D5833D640191D0B"/>배낭 위쪽 주머니, 저는 주로 판쵸나 비옷들을 넣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D863D5833D6401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1_R860_트럼프35_07.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1D863D5833D6401EF90A"/>블랙야크 레이블, 도시형 배낭에는 흑백을 많이 쓰던데그럼에도, 전체적 이미지 문양은 통일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여차 전혀 다른 브랜드로 인식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11A3D5833D64145"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2_R860_트럼프35_1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711A3D5833D64145BC39"/>배낭 아래쪽에는 레인카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57A3D5833D6412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3_R860_트럼프35_1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157A3D5833D6412399DD"/>레인커버를 펼친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9243D5833D64221"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3" width="573" exif="{}" data-filename="14_R860_트럼프35_13.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119243D5833D64221EC24"/>레인커버를 두른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BF93D5833D6420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5_R860_트럼프35_17.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2BF93D5833D6420FB707"/>배낭 안쪽과 분리된 왼쪽 사이드 포켓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7E7455833D6430F"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6_R860_트럼프35_16.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47E7455833D6430F9F74"/>배낭 안쪽의 짐을 쉽게 들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오른쪽 사이드 포켓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4FD455833D64313"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7_트럼프35.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44FD455833D64313DCE8"/>온라인 쇼핑몰 사진에는 배낭 안쪽 사진이 이렇게 올라 있더군요.안쪽에 레이블이 붙어 있고 그물망 주머니 두개가 있습니다.그런데 배낭 안쪽에..  짐 넣고 뺄때 제법 걸치적 거릴 터인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9E7455833D6431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8_R860_05_트럼프35.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39E7455833D6431E32C4"/>물건을 받아보니 안쪽에 그물망과 레이블이 없습니다.이래야 물건 넣고 뺄때 걸치적 거리지 않지요.그물망 주머니 떼버려야지 했더니 미리 떼어서 왔더군요.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A71455833D6440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19_R860_트럼프35_15.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4A71455833D6440E3423"/>물백 호수 빼는 구멍 카버인줄 알았더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A87455833D6441E"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860" width="860" exif="{}" data-filename="20_R860_트럼프35_2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3A87455833D6441EEF08"/>등판 알미늄 형틀 넣는 곳이더군요.이건 조금? 안쪽에 자그만 포켓을 만들어 끼워 넣도록 하는것이 낳지 않을까요? 물백 호수 빼는 구멍은? 하긴.. 물백 쓰는 분들 그리 많지 않지요. 그럼에도 물백 호수 빼는 구멍 정도는 있어야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09B455833D64518"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573" width="573" exif="{}" data-filename="R860_트럼프35_21.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4409B455833D645186E75"/>무언가 배낭 형태나 용도가 블랙야크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 했더니수입자와 판매자가 따로? 그런데 배낭 이름이 좀 그렇긴 합니다.외관 보고 바로 이거다 하고 꼽혀서 산 것이고 당선되기 전에 산 것이라서..우야당간 마르고 닳도록 써줘야 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