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4] 지하수 맨홀과 물탱크 및 전기 맨홀 등
참 길고 힘들었던 건축이 마무리 순서를 밟고 있다.
지하수가 1급수라 마시는 물로도 적합 판정받았기에
수도와 지하수를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을 했다.
돌출되어 있던 지하수 맨홀을 땅속으로 묻고
언제든지 차량도 그 위로 통과해도 거뜬하게 만들었다.
예배당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되겠다.
지하수를 직 수로 사용하면 수중 모터가 잘 망가지니
물탱크를 설치하여 센서를 부착한 후 사용하면 좋단다.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그대로 했다.
신관은 물론 본관까지 물의 압력이 센 생활용수를 사용하게 됐다.
물이 잘 나오는 것도 하나님 은혜다.
전기 맨홀도 묻었다.
엘리베이터 선과 주방으로 들어가는 선을 비롯하여
농사용 전기까지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다.
굴착기가 들어온 김에 전기 맨홀 작업도 했다.
현장 소장을 맡은 김성열 안수집사님은
화장실에 세면기 양변기 소변기 샤워기 등을 설치했다.
자동 센서를 설치하는 소변기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교체가 안 되니 우선 설치하여 사용하다가
불편하면 교체하기로 했다.
엘리베이터 설치를 이번 주에 하기로 했는데
모터가 수입하여 들어오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다음 주중에 설치한다고 한다.
다음 주중에는 식당 바닥과 벽까지 타일공사를 할 예정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