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말씀] (간략하게 정리)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해서 우리
교회는 연도를 자주
바칠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
특히 1년 중 11월 위령성월에
돌아가신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연도는 죽은 이들만을 위해서
바치는 기도가 아닙니다
살아있는 우리를 위해서도
바치는 기도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을 떠나신
이들을 기억하면서
동시에 우리도 죽을 그날을
생각하고 ,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지은죄에 대하여 보속할
의지를 바치고
언젠가는 우리를 위해서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를 해 줄 사람들이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별히 연옥 영혼은
우리들과 통할 수가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우리들이
기도해 줌으로써
연옥의 그분들이 하루빨리
정화의 시간을 마치고
천국으로 갈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연도 시작전에 함께 나눈 성경 말씀]
1.지혜서 3장 2절에서 3절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2.요한복음 11장 25절~26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3.고린도서 15장 42절
죽은 이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어 없어질 것으로 묻히지만
썩지 않는 것으로 되살아납니다.
4.집회서 38장 23절
(연도카드 앞면 성경구절)
죽은 이는 이제 안식을 누리고 있으니 그에 대한 추억만을 남겨 두고
그의 영이 떠나갔으니
그에 대하여 편안한 마음을 가져라.
- 올해 전신자 연도 카드
첫댓글 찬미예수님!
동탄 능동성당의 위령성월 연도 진행에 뒤켠에서
말없이 수고 하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진정한 형제애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