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박성용영재특별상 수상자 음악회 - 김계희 Violin

[victoria]

 2015-07-23  20:00   금호아트홀

Program

루트비히 판 베토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D장조, Op.12

Ludwig van Beethove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D Major, Op.12

Allegro con brio

Tema con variazioni: Andante con moto

Rondo: Allegro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제2번 d단조, BWV 1004 중 샤콘느

Johann Sebastian BachChaconne from Partita for Solo Violin No.2 in d minor, BWV 1004

I N T E R M I S S I O N

가브리엘 포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A장조, Op.13

Gabriel Fauré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A Major, Op.13

Allegro molto

Andante

Allegro vivo

Allegro quasi presto

외젠 이자이 카미유 생상 왈츠 형식의 에튀드, Op.52/6에 의한 카프리스

Eugene Ysaÿe Caprice d'après l'etude en forme de Valse de Camille Saint-Saëns, Op.52/6

Profile

김계희 Gyehee Kim(Violin)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는 만 10세에 금호영재콘서트시리즈를 통해 데뷔하여 2014년에 열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박성용영재특별상 수상,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그네신주니어국제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비루투오조 특별상과 러시아 차이콥스키문화재단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재원이다.

2014년 서울예술고등학교 창립 61주년 기념 명예 졸업자로 선정된 그녀는 만 9세에 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바이올린 부문 전체 1위를 시작으로 중앙음악콩쿠르, 이화 경향 음악콩쿠르,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주최 전국 어린이 피아노ㆍ바이올린 경연 대회 등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어릴 적부터 국내 음악계에서 주목 받아왔다.

그녀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안 심포니,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 필하모닉, 불가리아 플래밴 필하모닉, 예원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국제 자선 재단(Vladimir Spivakov International Charity Foundation)이 주최하고 UN과 UNESCO가 후원하는 국제 페스티벌 ‘Moscow Meets Friends’에 초청되어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연주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6.25 전쟁 60주년 기념 임진각 평화 콘서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Spirit of SNU Strings IV 실내악 연주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중앙 음악원 연주회, 예술TV 아르떼 ‘영 아티스트 초대석’등 많은 연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만 7세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학교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입학 후 서울대학교 스트링 앙상블, 서울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도 악장을 역임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이와 구본주를 사사한 그녀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료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에게 사사하고 있다.

홍소유 Soyou Hong(Piano)

여유 있는 무대매너와 적절한 파트너쉽으로 연주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소유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동대학원에 수석 입학하여 실기 장학생으로 반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피아니스트로써 한국일보 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삼익 피아노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고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연세대학교 및 포항공과대학교 등에 초청되어 협연하였고 프랑스의 뮤직 알프스 페스티벌 인 쿠셰벨, 스페인의 섬머 피아노 아카데미 인 산타 크루즈 등에 참가하였다

이후 기악 반주자로써 대관령 국제 음악제, 미국 뮤직 아카데미 오브 웨스트 인 산타 바바라, 스페인의 아로나 뮤직 페스티벌 인 테네리페,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이탈리아의 뮤지카 인 콜리나 라페도나 페스티벌, 일본 아오모리현립 박물관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공식 아티스트로 참여하였다.

안 에페슨, 조나단 펠드만 등과의 마스터클래스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순익, 김수빈, 첼리스트 양성원, 송영훈, 플루티스트 진 페란디스등 국내외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독주회 및 다양한 규모의 실내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목원대학교 반주학부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