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아름다운 호수....루체른의 풍경
유스호스텔서 하룻밤만 자고 나와야만 했다.
그놈의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내일
주간 이동해야 되는데...
숙소는 없구... 결국 여기 저기 알아봤지만... 뾰족한
수가 안보이는군...
마지막 캠핑장.... 언제든지 오라고 한다. 다행이군...
숙소구하는게
마무리되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여행을^^;
먼저
루체른서 출발하는 유람선의 시간표를 챙기고...
유람선을 타기로 결정.... ㅎㅎ
유레일패스가
좋긴 좋았다 ㅎㅎ 공짜로 타고 ^^
유람선이
천천히 티틀리스를 향해 출발했다.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루체른의 풍경... 너무나
그림같다
한가로이 날고 있는 새들... 그리고 오리...
또... 여름의 태양을
즐기는 리도의 사람들...
그렇게
유람선을 타고 다시 루체른으로 돌아왔다.
처음보는 카펠교...
그동안 사진으로
많이 봐서인지 익숙한 느낌이랄까...
천천히 다리 위로 올라가서 화재의 흔적도
찾아보고...
카펠교의 그림들도 유심히 살펴 보았다.
저녁때가 되서 캠핑장으로.....
사람들이 아직도 많군 ㅎㅎ 캠핑 리도에서
태양을 즐기는
그리고 수영하는 사람들...ㅎㅎ
루체른의 석양을 지켜보며...
내일이면 펼쳐질 이탈리아에 대한 기대감으로
잠시 생각에 잠겨 있었다.
BGM:Bread - If
첫댓글 한장의 그림엽서를 보는듯한 느낌이군... 너무 좋고 다시 가보고 싶은 동네 루체른.. 그런데 화질이 선명하지 않은탓은 내 컴탓인지 아니면 해상도 탓인지... 잘봣어..
4시간전에 유럽을 등지구 서울에 도착했어요 벌써 그립네요 시진넘예뻐요.....
첫번째, 두번째 사진의 뾰족한 쌍탑...신교 교회..바그너와 코지마가 결혼식을 올린 곳이죠..^^; 해질 무렵의 루체른 사진...정말 예쁘네요...
사진 너무이뻐요 ^-^*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수있어서 기쁩니다~헤헷
사진 정말 예쁘네여... 루체른... 다음엔(?) 꼭 가고픈곳... ^^;;;
루체른에서 유람선은 안 탔었는데... 유람선 타고보는 풍경이 진짜 환상이네요.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아요. ^^
정말 사진이 넘 예쁘네요! 나도 이곳을 정말 왔었던가 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참 유람선 타고 가다 전 중간에 잠시 내려서 물놀이를 했거든요! 물론 준비 안해간 순간적 발상이었지만 무지 잼 있었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말 뷰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