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일보TV #경남도의회 #설윤지기자
거제시를 여름보다 더 뜨겁게 달군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와 지역 내 이순신 유적지에서 다양한 게임 활동으로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이순신을 찾아라 역사탐방’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 첫날 ‘출정 승리의 북을 울려라!’ 개막공연의 북소리가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올해 더욱 커진 규모와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에 화답하듯 수많은 인파들이 수변공원을 가득 메웠다.
축제 둘째 날에는 ‘도전! 옥포대첩 골든벨’을 시작으로 전통무예시범, 플래시몹, 플라이보드, 마임·버블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오후에는 왜군을 물리쳐라-물총축제가 열려 한낮의 무더위를 식혔으며, 경찰 선도차·해군 군악대·의장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승전행차 가장행렬에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 9개 고등학교 이순신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은 더 보완해서 거제옥포대첩축제를 우리시 대표 문화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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