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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걸 적지 않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제 나이는 30살이구요,,
그녀의 나이는 28살입니다.
그녀는 작년 12월경에 같은 회사에 일하는 신규직원이었습니다.
첫 발령이 나서 일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기에,
제가 그 일을 도와줬습니다.
그 일이 다 끝나고 나자, 그녀는 저에게 계속 연락해도 되요?
라고 물었죠,, 그래서, 우린 업무협조가 마니 필요하니깐,, 당연하죠,,
이랬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바로 저하고 사귀자고 하더군요,,
내가 너무 좋다고,
저는 깜짝 놀랐고, 부담도 되고,
좋게 얘기했죠,,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잘되면 좋지만, 안되면 너무나 서먹해진다고,
지금은 너무 충동적인 감정이 휩싸였을 뿐이라고,
그러자 그녀는 너무 마니 실망을 했는지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영화보자고 했고, 저는 피했죠,,
다시 연락이 와서 우리 진짜 편하게 친구처럼, 보고싶을때 보고
내가 술을 좋아하니깐,, 같이 술도 먹고 하자고 그러더군요,,
그 당시땐 난 여자친구가 없었기에 그냥 편한 사이라 생각하고
같이 만나면서, 저에게 손잡아 달라고 했고,,
전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같이 차에 타고 있으면, 키스해달라고 했고
우연찮게 키스도 했습니다...
한번은 같이 술을 마니먹고 잔적이 있었죠~~~
자기는 내가 첫남자였다네요~~
이상하게 그때부터 그녀가 부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무 아무생각없이 만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이 들었고,,,
그동안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걸 깨닫고,
어느 순간 그녀에게 그만 보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마음이 상한지 아주 기분나쁜 모습으로 저에게 화내면서,
집에 들어갔죠,,,
그러고 2주뒤 저에게 또 연락이 왔더라구요,,,
편하게 술한잔 하자고,,
그렇게 4개월을 편하게 보고싶을 때 보고, 술한잔하고,
내가 소개팅을 했던 얘기도 하고,
앞에서 담배도 피고, 아무런 스스럼없이 지냈는데,,,
그러면서 찐한 스킨십도 했고요~~
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했죠~~
갑지가 한동안 그녀에게 연락이 없더군요,,
난 걱정이 되었지만, 그냥 참고 연락을 안했었는데...
내가 소개팅한것에 대해 기분이 나빳는지
소개팅을 했더라구요, 그리고 잘된것은 아닌것 같구요,,
전 그녀에게 우리 함 사귀어 보자고 했죠,,,
그러더만, 그녀는 좋다고 사귀자고 했고,
그렇게 1주정도를 사귀었는데, 내가 하는 행동이
예전에 하던 행동과 변함이 없는 것에 너무 싫었는지,,
예전처럼 그냥 편하게 지내자고 이렇게 끝나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난 뭔가 잘못된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건 아닌데,, 그래서 그 다음날밤에 그녀를 불러서 얘기했습니다.
다시 사귀자고, 그러자 그녀는 나는 타이밍을 놓쳤다고 하더군요,,
그냥 예전처럼 편하게 지내자고,,,
내가 그녀를 좋아한다는 것을 느끼자 더이상 참을수가 없더군요,,
이성적인 생각도 안되구, 그녀에게 꽃다발을 사들고
내 맘을 다시 받아달라고 했죠,,
그러자, 그녀는 너무 당혹스럽다. 예전에 내가 좋아해줬을때,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부담스럽다고, 주사님은 내년에 결혼하고 싶어하잖아,,
나는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내가 주사님 좋아햇을때, 난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담서"
나는 타이밍을 놓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난 더이상 니를 못보겠고, 마음이 바뀌면 연락해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그러면 보지말자고 하는거가 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그럼 내가 이제 싫은거가 라고 물어봤더만, 내가 좋아하는거 알잖아 이렇게 말하더군요,,
내가 빨리 좋은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이러더군요..
난 도대체 이여자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만나자고 했고,
그랬죠, 근데 쪼금씩 저를 피할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여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자고, 전 바로 퇴근해서 같이 저녁을 먹고
차안에서 얘기를 했죠,,,
근데 저에게 그냥 예전처럼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난 안된다고 했더만,
자기는 6개월전에 헤어졌던 예전남자친구를 다시 사귀기로 했다죠,,,
그래서, 안되겠다고, 그럼 난 어떻해야 하냐고 물었죠?
니가 너무 좋아졌는데,, 이미 내가 잘못한게 너무 많으니깐,,,
할말은 없지만, 진정 좋아한다고, 뭐든 다 할수 있다고,
자기는 6개월전에 남자친구와 사이가 별로 안좋았는데,,
그때 내가 나타났고, 내하고 만나고 싶고 그래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나에게 너무 잘했줬고, 그래서 미안한 걸 못느끼지만,
예전 남자친구는 자기가 입사시험공부할때 너무 잘해줬고,,,
그래서, 예전 남자친구에게는 다시 똑같은 일을 두번 할 수는 없다고,
우리는 그냥 이때것처럼 친하게 지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좀 메달리다가, 그녀 말대로 하자고 했죠,,,
그리고, 다음에는 여자한테 잘해주세요~이러더군요,,,
그래도 전 도저히 그녀가 포기가 안되었습니다.
그녀가 문자가 왔더군요,
본사에 교육왔는데, 음료수하나 사달라고,
난 당장 뛰쳐내려갔죠,,, 근데, 그녀가 하는 말과 행동은
너무 친근하게 말하더군요~~~
"먼데~음료수가 안시원하잖아 ~
책임지라~~"이렇듯 너무 친근하게 대해주더군요....
그래서, 전 아직 얘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을 하고,
집앞에 찾아가서 만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그런데, 전화하니깐,, 좀 냉랭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핀도 배달로 선물하고,
근데~그날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앞으론 연락하지 말아요, 머리핀 잘 받았어요. 그리공 미안해요"
전 갑자기 폭발할 것같아서,
"일단 만나자, 집앞에서 기다릴께, 나올때 까지"
라고 답장을 보냈는데,,
"나 오늘 친척집에 왔다.오늘 여기서 잘꺼다.이러지마라. 싫타. 실망스럽다."
"실망시켜서 너무 미안한데, 전화는 받아줘"
하고 전화를 했는데,,,
아주 냉랭한 목소리로
"왜?? 전화하는데, 지금 나한테 전화하면 좋은 소리 못듣는다,
우리 만났던거 남자친구가 알았다"
" 왜 이렇게 나한테 갑자기 왜그러는데?"
"내가 일주일전부터 얘기했잖아, 그만해라 나지금 죽을것같이 힘들거든.."
"그럼, 하나만 물어볼께? 니가 편하게 지내자고 한것은 뭔데?"
"편하게 지내는 것도 이제 안할꺼다. 니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기 때문이다.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회사에서도 보면 모른척 할꺼다.."
"니가 시작하고 결국은 니가 끝을 맺는구나, 내가 그만해라고 할때 그만뒀어야지,,
결국은 내마음을 이렇게 흔들어 놓고, 그만 떠나면 그만인지"
"말하는 게 너무 웃기잖아,, 내가 그렇게 좋다고 할때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내가 이제 마음 정리하고나니깐,, 이렇게 하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잘지내세요''
이렇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끝냈습니다.
처음에는 머 이런게 다있노라고 화가 났지만,,
그 뒷날에는 내가 마지막까지 그녀에게 나쁜 사람이 된것같더라고요..
미안하고,, 처음에는 마음을 못받아줘서 미안하고, 그담에는 떠나는 그녀를
편하게 못보내줘서 미안하고,,,
홧김에 소개팅을 했는데, 소개팅녀는 마음에 안들어오고,
그녀 생각만 나서 안되겠더라고요...그래서 소개팅도 한번본걸로 끝냈고요..
그 이후에 계속 그녀 생각이 나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직 난 그녀를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을..
내친구가 내하고 유사한 경험이 있다면서,,
자기를 먼저 좋아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자에게 메달리면서 무릎도 꿇어보고, 그렇게 사귀자고 했다네요..
그러자 그녀는 자기는 자기예전 남자친구를 다시사귄다고 떠났고,,
그리고, 그친구는 아예 연락을 끊고난뒤
한달뒤 여자에게서 전화가 왔다네요...
미안한데, 다시 만나자고,,,,
내한테는 니가 너무 힘들어 하는걸 내가 이해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 포기못하는 심정을 이해한다고,
기회가 아예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한달동안은 무조건 연락하지 말라고,,,
자기가 아는바로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갑자기 달라지면, 연락이 오게되있담서,,
잘되면 걔가 연락올지도 모르니깐,,,
예전남자친구와는 헤어질 확률이 정말 많다는 걸...
예전 남자친구는 외지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어 자주 보지는 못한다네요...
그런데,, 제 소식통에 의하면 그녀는 예전남자친구에게
자기하고 헤어져있는동안 소개팅 1번 하고, 나하고 사귄것은 아니지만 만났다고,,
솔직히 얘기를 다 했다네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괜찮다고 했다는데...
요즘 사이가 별로 안좋다는 소식통이 있다네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그리고, 오늘 3주이상을 서로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그녀에게서 회사내 공용메신저로 쪽지가 왔네요..
"잘지내세요?? 본사에 발령나니깐,얼굴보기가 더 힘드네~
나중에 제 사무실에 가면 음료수 하나 사달라고요...잉~^^"
전 사무실에 들리면,, 연락해라고 시원한 음료수 사준다고했죠~~
그렇게 짧은 쪽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 사무실에 왔다가 사무실에 있는 자기발령동기한테 가서,,
얘기를 하다가 갔다네요... 전 못봤구요..
그래서, 문자를 보내봤죠~
"사무실에 왔다 갔다면서,, 얘기하지 시원한 음료수라도
사줬을텐데",, 그러니
"봤는데.너무 바빠보여서, 아는척하기 미안해서요.ㅋㅋ
담엔 꼭 맛난거 사줘요~~"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틀동안 아무 연락은 안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 담주에 먼저 메신저를 보내서,,
음료수한잔 하자고 했고,
만나니깐,,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예전처럼
편하게 자기얘기도 회사얘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도 편하게 대해줬고요...
그리고, 그날 같이 야근하길래~~
태워준다고 먼저 얘기해서,, 같이 차로 집에 태워주었습니다...
작년에 처음 봤을때는
"피곤하세요?? 주사님 우리 놀다가 들어가요,,
제가 빵하나 사왔는데~~주사님 드세요~~"
그랬거든요...
물론, 언제나 처럼 너무나 친근하게 회사얘기, 편한대화는
계속 나누면서 퇴근했었구요...
근데 그때는 고마워하면서 그냥 차에서 내릴려고 하더군요..
제가 목마른데 음료수 한잔하자고 말했고,
그리고, 음료수한잔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때 왜 그렇게 화가났어라고 물었죠,,
처음에는 물어보지 말라고 하다가,,,
나중에 그때 자기가 몸이 너무 안좋았고,,,
오래전에 사귀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집을 가르켜주니깐, 집에 찾아와서 기다리고 그래서,
짜증이 났던 일이 있었다네요..
저도 집앞에서 기다리다가 연락해서 만났던 경우가
몇번 있거든요, 집에서 늦게 들어온다고 혼도 좀 났다네요...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안좋은 상황이었다네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줄려고 샀던 향수를 줬고요...
물론, 줄듯말듯 뜸을 들이고 줬죠~~
그냥, 향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잘 쓰겠다고 받았고,
대신 난 가장 향기가 연한 향수를 골랐다고 했고요~
그러더군요,, 예전에 내가 향수사줬었는데,
그럼, 내 생일에는 내가 했던것처럼, 모자사주세요~~
이렇게 농담을 주고 받았죠~~물론 그런 의미는 아니니간,,,
그냥 생각나서 산 그냥 선물이라고 말했구요...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남자를 만나도 건축계통이나 토목계통은 앞으로 안만난다네요...
(사실 현 남친은 건축시공사이고, 난 토목공뭔이고,
여자얘는 건축공뭔이구요..)
그럼, 현 남자친구한테도 크게 좋은 거나 그런것 같진
아닌것같이 느끼고,,
그리고, 어제 메신저를 보내서, 주말에 같이 놀자고 했더만,,,
처음에는 "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오후에는 볼까?"
"저녁에는 시간이 안되는가보네,, 옷사는데 좀 봐달라고 부탁하려고 하는데"
좀 있다가,, "주말에는 남친이 와서 약속을 잘 안잡아요, 미안해요"
"아~그렇지,, 내가 너무 내생각만 했네, 미안하네,, 그럼, 평일은 괜찮지??
내가 대신 근사하게 대접할께"
"그럼, 평일에 가요, 저녁도 먹고"
담주에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지나가다가 로비에서 만났는데,,,
오늘 숙직서네,, 어제 회식했담서, 피곤하겠네,,,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네요....
너무나 편하게~~
그녀는 저에게 이제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고, 너무 편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나만 지금 이러고 있는 것같이 보이고요...
솔직히 전 아직 그여자를 마니 좋아합니다...
그녀는 저를 6개월동안 좋아했고,
전 2개월동안 좋아했네요...
서로 타이밍은 완전 어긋났구요...
아직도 그녀를 잡고 싶고요...
저는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큰마음으로 대쉬하고
만약 안되면 앞으로 안볼 생각도 있는데???
이런 애매한 모습으로 있으니깐,,,
좀 그렇네요...
제가 너무 마니 지치네요...
제가 지은 죄 고대로 받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한 점을 몇자 적습니다....
1. 과연 이여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앞으로 못 볼꺼 같았던 그녀가
저에게 먼저 나중에 음료수를 사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그것도 예전 처럼 "잉~ ^^"이라는 것을 쓰면서,,,
저를 살짝 떠보는건지,, 그리고, 아직 자기를 좋아하는 것같으니깐,,,
다시 예전처럼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얘기 해보니, 남자친구하고 좋은것도 나쁜것같지도 않고,,
다른 사람도 만나야겠다고 하고,,, 뭔지??
왜 나한테 먼저 연락을 했는지?? 친구로 지내고 싶은지??
네이버 지식에 한번 질문을 올려봤는데,,,
두가지 말을 하더군요,,
하나, 그녀는 지금 나를 가지고 놀구있다,, 일종의 어장관리다,,
만나지말구, 연락도 하지마라,,
그런것같진 않은데요, 철이 좀 없으면 없었지,
그만큼 그녀는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둘, 나에대해 너무 아쉬워 한다, 여러가지죠,
좋아한 사람이 싫다고 한것에 대한 상처, 그사람이 좋아한다는
받아주지못한 미안함, 나와 연락할까, 말까 고민하는 것에 대한
현 애인에 대한 미안함,,
부담주지말고, 천천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기회를 엿보고,
진심으로 다가가라네요,,, 남자친구와 헤어질 시기를 조율하면서,,,
근데, 지금 그녀를 보면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2. 전 지금 그녀를 잡고 싶습니다..
만약~ 그녀를 잡고 싶다면 어떡해야 될까요??
그냥, 한동안 그녀옆에서 어중간하게 친구로 있어주는 게 좋을까요??
한달동안 연락하지 말라고 했던, 그 친구는 예상을 좀 어긋난것같으니깐,,,
마지막으로 초강수를 둬라네요... "이제 더이상 안볼꺼다, 앞으로
연락도 안할것이다" 그러고, 반응없으면 그만 끊어라,
이런건 질질 끄는게 아니다라고~~
이런 추강수를 두는게 좋을까요??
3. 만약 초강수를 둘때
"이제 더이상 안볼것이고 앞으로도 연락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만약 인연이라면
저를 다시 좋아할 수 도있겠죠~~
초강수를 둘때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렇게 말하면 좋다든지??
솔직히, 제가 그녀한테 너무 많은 상처를 줘서 미안하고,,
뒤늦게 좋아해서, 미안하네요.....
그냥 이렇게 그녀인생에서 퇴장하는게 좋을까?라는 고민도
마니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그렇게 잘 안되네요...
그렇게 뻣뻣하던 제가 이렇게 무너질줄은 저도
꿈에도 생각지 못했으니깐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