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국제여자농구대회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A조에는 우리은행과 도요타 이외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벤디고(호주)가 편성됐습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를 축으로 박지현, 최이샘, 고아라, 노현지 등 베테랑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김정은이 빠져나간 데다 박혜진, 최이샘은 부상 중입니다. 오승인이나 김은선, 백지워 등 영건들 위주로 로스터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요타
J리그를 대표하는 강호 가운데 하나입니다. 지난 시즌 훌륭한 정규리그를 보냈고 챔프전 준우승으로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에서 열린 트리플잼에도 출전했습니다. 한국 농구 스타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팀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론, 여느 팀들과 마찬가지로 주축보다는 영건들 위주의 스쿼드를 가져가겠지만 우리은행보다 기본적인 전력 자체는 훌륭합니다. 오카 유코 감독의 지도력과 더불어 주장 야마모토 마이와 빅맨 콤비인 우메자와 주나, 실라 디아의 제공권이 워낙 훌륭합니다.
◈코멘트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없습니다. 커다란 전력 공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은행의 패배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요타 승
[[핸디]] : -4.5 토요타 승
[[U/O]] : 136.5 언더 ▼
◈KB스타즈
박지수의 활약에 기대를 겁니다. 대표팀을 다녀오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박지수입니다. 최희진이 은퇴했고 엄서이가 하나원큐로 이적하면서 박지수의 보디가드가 사라졌지만 허예은, 심성영, 염윤아로 이어지는 핵심 볼 핸들러의 역할은 충분히 기대를 걸 만합니다. 김민정의 궂은 일 소화 능력과 더불어 간헐적으로 뛰겠지만 최고의 슈터인 강이슬, 포워드 자원인 양지수와 김예진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 만합니다. 무엇보다 홈코트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KB스타즈입니다.
◈에네오스 선플라워즈
일본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입니다. 무려 11년 연속 W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명문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사오리가 팀의 주장이자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니가오카 모예코, 오카모토 사야카, 도사키시 라무 등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핵심 선수들이 죄다 건재합니다. 무려 1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데다 열정의 대명사로 통하는 오카 유코 감독이 우승 상금 3천만 원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만큼 첫 경기부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KB스타즈가 유리한 경기입니다. 정예 멤버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홈팀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B스타즈 승
[[핸디]] : +4.5 KB스타즈 승
[[U/O]] : 138.5 언더 ▼
◈신한은행
A조에는 우리은행과 도요타 이외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벤디고(호주)가 편성됐습니다. 이경은이 주장으로 나서는 가운데 김지영을 데려와 백코트진을 키웠습니다. 김지영은 당장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전망입니다. 강계리도 기대를 걸 만합니다. 김진영, 김소니아, 구슬, 김아름 등 핵심 선수들도 건재하지만 긴 시간을 뛰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연이나 변소정, 이수정 등 영건들이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벤디고 스피릿
호주 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하위권을 전전했고 이번 대회에도 9명 밖에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로스터 9명 가운데 5명이나 180cm가 넘을 정도로 평균 신장이 높습니다. 호주 내 명장으로 통하는 케네디 케리아마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알렉스 윌슨이 주장으로 나섭니다. 미카 심슨, 알리샤 프롤링, 루스 데이비스 등 핵심 선수들의 역할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데이비스는 198cm에 달하는 장신으로 엄청난 골밑 장악력을 자랑합니다.
◈코멘트
신한은행이 유리한 경기 벤디고는 너무 투박합니다. 쓸 만한 볼 핸들러도 많지 않습니다.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한은행 승
[[핸디]] : +3.5 신한은행 승
[[U/O]] : 146.5 오버 ▲
◈BNK썸
경기력이나 로스터 구성은 아주 준수합니다. 김한별이 건재한 데다 이소희, 진안, 안혜지까지 국가대표에서도 호흡을 맞춘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한엄지의 활약상도 훌륭한 편입니다. 선수단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최서연, 박다정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좋을 터입니다. 특히 최서연은 박신자컵 때마다 훌륭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박경림, 문지영, 최민주의 경기력도 기대할 만합니다. 베테랑이 아닌, 영건들 위주로 나설 계획이지만 저마다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리핀
필리핀 여자 국가대표 팀이 통째로 참가합니다. 패트릭 헨리 아퀴노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남자에 비해 현저히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소피아 로만, 루나 오자르까지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데 핵심 역할을 해낼 만한 자원은 20대 중반을 넘어선 모니크 델 카르맨, 카르티나 가이딩코, 마이로니 핸슨입니다. 전체적으로 로스터의 힘이 차고 넘치는 데다 데려온 선수만 무려 17명에 달합니다. 인해전술을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코멘트
BNK썸의 조직력이 훌륭합니다. 반면, 필리핀 대표팀의 역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BNK썸이 첫 경기에선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BNK썸 승
[[핸디]] : -8.5 BNK썸 승
[[U/O]] : 151.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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