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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21:18)
* 주제 : 생명책에 내 이름이 녹명된, 성령으로 거듭난 자의 참 믿음
♡착하고충성된교회 (G&F 미니스트리) 2024. 4. 7. (4월 1째 주일 예배)
⚫예배의부름:
⚫교독 말씀 :
⚫찬 송 : 회개 찬송 : 195 (261) / 6(2), 46(31), 219(540)/ (기도문)268(505)
⚫대표 기도/ (주기도문) : 전은주 집사
⚫성경 말씀 : 요21장 15 ~ 18
⚫설교 주제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합심기도 (기도문 낭독) / 축 도
안식후 첫날, 부활하신 날 저녁때에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닫고 숨어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못박힌 손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보여주시며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고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복음 전도의 명령과 권세를 선포하셨습니다.
1. 그런데 베드로와 제자들은 며칠 후 예전의 생업으로 돌아가, 디베랴 바다로 물고기를 잡으려고 밤새동안 힘써 노력해봤지만, 한 마리도 못 잡고 허탕을 쳤습니다.
제자들은 3년 반 동안이나 주님을 좇아다니며 충분히 훈련받았고, 직접 기적과 표적을 목격했습니다. 특히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만큼은 절대로 주님을 떠나가지 않고 죽는 데까지 주님과 함께 하겠다’고 신앙 고백했던 베드로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몇 차례나 만나 보았고, 복음 전도의 명령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보이지 않으니까 이제 그만, 주님을 좇아다니던 생활을 청산하고, 집에 돌아가서 가족을 먹여 살아야겠다는 심산으로, 주님을 만나기 전에 먹고 살았던 어부라는 직업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제자들은 지난 3년 반 동안 이스라엘 독립국가 재건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면서 주님을 따라다녔다가 부활하셨다는 주님을 몇 차례 만나뵙긴 했지만, 여전히 주님은 떠나가셔서 안뵈는 마당에, 이제라도 제 정신 차리고 예전의 생업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아마도 닭 좇던 강아지처럼 허탈한 심령으로 빈 털털이로 되돌아 온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마카비 왕조가 로마에 의해 멸망한지도 거의 100년이 다 된 마당에 예수님이란 분의 초능력을 통하여 다시금 예수님 왕조의 이스라엘 독립국가 건설이라는 거사를 성취한다면, 팔자를 고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산산이 부서져 버렸기 때문에 더욱 허탈한 심정이었나 봅니다.
그러나, 이게 웬일입니까? 제자들이 밤이 맞도록, 날이 새도록 무진 애를 쓰고 수고해 보았으나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고기잡는 실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실상은 하나님께서 물고기들을 멀리 헤쳐버리셨기 때문에, 아무리 밤새 힘쓰고 수고해봤자 모두가 헛수고였습니다.
주님께서 특별히 부르셔서 사명을 받은 사람이 사명을 떠나가면 하나님께서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주님께서 막으시면 그 무슨 일을 해도 실패의 연속입니다.
요나가 그랬습니다. 니느웨로 가라는 주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멋대로 다시스로 가려다가 큰 풍랑을 만나 고깃 배 속에 던져져, 거반 죽을 지경에서 회개하고 사명을 회복한 후에야 겨우 살아났습니다.
2. 주님께서 사명을 저버리고 옛 생활로 돌아간 제자들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존귀한 사명을 다시금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얘들아 너희가 고기 좀 잡았느냐? 주님께서 빈털터리가 된 제자들의 초라한 자신을 발견하라고 물으셨습니다. ‘아니요, 하나도 없나이다. 헛 수고만 했어요. 빈 털털이예요. 춥고 배고프고 목마르고 피곤해 곧 죽겠습니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사명을 떠나 세상 길로 되돌아간 사람들은 질병과 빚더미와 배신당하여 버림받고 만신창이가 됩니다. 마치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나간 후에 결국엔 돼지를 치는 비참한 지경에 처한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고통을 아시고 찾아오셔서 회복시켜 주시려고 물어보실 때, 진실하게 만신창이가 된 자신을 발견하고 엎드려 주님께 용서룰 구해야 합니다. 사명을 버리고 도망친 자신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고 용서와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 때에, 밤이 맞도록 수고했는데도 헛수고였다고 항변하지 아니하고,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했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그마치 큰 고기만 단번에 153 마리나 잡혔습니다.(기적! 대박!)
주님께서 물고기에게 명령을 하시어 그물 안으로 큰 물고기를 몰아주신 목적은 제자들에게 많은 물질적인 복을 주시거나,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시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 응답이 되어서 문제가 해결되고, 큰 복을 받았다며 마냥 기뻐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만 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뵙고, 잠시 주님을 떠나가서 세상 길로, 주님 만나기 전의 옛 죄인의 삶으로 되돌아간 죄를 회개하고, 망각한 사명을 깨닫고 다시금 사명에 충실한 주님의 심부름꾼이 되라는 것이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신 목적입니다.
우리를 복음으로 구원해주신 특별한 뜻이 있습니다. 바로 성도의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부름받은 소명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님들은 모두가 사명자입니다. 하나님이 가족, 친지들에게 가라! 복음을 전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알려줘라!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그에게 경고하라!고 주님의 특별한 명령을 받은 복음 전하는 사명자들입니다.
3. 주님께서는 사명을 저버리고 선동하여 세상 길로 돌아선 베드로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씩이나 질문하셨습니다.
사랑에는 남녀간의 정욕적인 사랑인 에로스, 친구 간의 우정인 필리아, 가족과 혈연간의 우애인 스트로게, 그리고 신적인 사랑과 이웃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사랑인 아가페 같은 용어로 사랑이 구별된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우리에게 묻고 계신 사랑은 바로 십자가 사랑인 아가페입니다.
가) 주님께서 우리를 지옥불못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 우리 대신 죽어주심으로써, 우리를 향한 참 사랑의 고백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셨습니다.
사랑은 말과 편지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정과 온몸으로 사랑을 증거해야 합니다.
때로는 선물이나 수고와 희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심지어 목숨을 바침으로써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천국 보좌를 떠나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실 것도 사실은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오셔서 인생의 가난과 고난을 겪으신 것도, 5병2어로 5천명을 먹이시고, 문둥이 등 각종 질병을 치유해주신 것도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특히 존귀한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주님께서 우리 죄값을 청산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끔찍한 형벌을 우리 대신에 받아 죽으신 것이야말로, 주님께서 온몸과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 바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주님의 큰 사랑을 입증해 보여주신 증거입니다.
나)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주님께서는 당연히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의 고백을 듣기 원하십니다. 연인 간에도 사랑을 서로 고백하고 틈만 나면 사랑을 고백하기를 계속 반복하듯이,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가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계속하여 사랑의 고백 듣기를 원하십니다.
사실, 참 믿음의 고백은 참 사랑의 고백입니다. 참 사랑의 고백이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로마서 5장6절이하에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8장31절 이하에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 죽으심에)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반드시 모든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모두 다 주신다)
요일 4장 10절 이하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깨달은 사람만이 주님을 진정 사랑할 수 있고 주님을 진실로 믿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 제물의 은혜를 믿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참 성도는 당연히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게 됩니다. 어린아이는 엄마를 믿고 의지합니다만 사랑한다고 고백을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성장한 후에는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어느 정도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한 성도에게는 주님께서 너는 나를 믿느냐라고 묻지 않으시고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아주 귀한 사명을 맡기시기 전에 “너는 나를 믿느냐?고 묻지 않으시고, 네가 진정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보셨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도 나를 사랑하느냐?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이제는 좀 깨달았느냐? 너는 나를 얼마 만큼 사랑하느냐? 나는 너를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아니하며 사랑하는데, 너도 나를 목숨 바쳐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고 계십니다.
주님은 성도님을 극진히 사랑하시기에 당연히 성도님에게 주님을 향한 사랑을 원하십니다.
사랑은 서로 상대적인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악과 배신과 모든 허물을 용서해 주셨고 생명까지 바쳐가면서 우리를 향한 십자가의 사랑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께 대답할 차례입니다. 아니, 사랑을 고백할 차례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바로 그 사랑처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차례입니다. 바로 아가페 사랑입니다.
(요일4:9~11)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라)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은 사랑이십니다. 성도님을 사랑하시기에 천지만물을 창조해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고,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인 가정과 교회를 선물로 마련해 주셨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그 때, 그 때 처벌하시지 않고 길이 참으시고, 다 용서해 주시기 위해 스스로 죄인되시여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루어 주셨고, 죄인을 의인으로, 마귀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로서의 신분을 허락해 주셨고,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삼아 모든 질병과 저주, 속박으로부터 치유 해방시켜 주셨으며, 저 지옥 유황불에서 건져 주시사 영원한 천국 영생의 잔치자리에 앉혀주신 것들.....그 모든 은혜와 자비와 사랑에 우리가 어찌 감격하고 감사지 아니할 수 있으며 기뻐하지 않을수 있습니까?.
(사43:1~10)“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때에도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말라....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느니라
(사45:4)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게 (성도로서의) 칭호를 주었노라
(사46:3~4) 내말을 들을찌어다 배에서 날때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날때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이토록 성도님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항상 감격하고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합시다. 우린 전심 전력을 다해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 명령에 복종함으로써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증명해 보여드립시다.
마. 주님을 사랑합니다 ! 주님께 복종합니다 ! 사명에 전심으로 충성하겠습니다 !
아들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아니? 라는 사랑의 고백과 동시에 방언의 선물을 주셨으며, 성령께서 나의 모든 죄와 허물들을 철저히 씻겨주셨습니다. 성령님의 순간적인 터치하실 때, 이미 나의 막히고 끊어졌던 무릎 주변의 신경들을 순식간에 치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으셨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나는 수 없이 반복하여 주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오직 주님만 사랑합니다’
우리도 지금 이순간,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다.
“주님, 제가 예수님을 전심으로 사랑합니다~!!!”
5.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합니다.
주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주님이 주신 사명에 생명 걸고 충성합니다.
주님께서 이 시간, 우리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받으시고, 우리 성도님들에게 재차 명령하십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승천하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한 목자이신 우리 주님을 대신하여 주님의 양들에게 사랑의 생수를 마시우고 생명의 말씀을 맛있게 충분히 먹이라는 명령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
“너희는 가서 온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십자가의 절절한 사랑을 믿고 체험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젠 주님의 질문에 진실하게 대답합시다.
“주님, 제가 주님을 진실로 사랑합니다...주님만 사랑합니다. ”
“주님의 지상 명령에 전적으로 복종하겠습니다”
“그들이 듣든지 안 듣든지, 주저하지 말고 복음전도하라는 사명에 즉시 순종합니다” 할렐루야!!!
내가 네게 보내 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라 ! 믿음으로 간구하며 기다리라
”성령 강림주일까지 우리는 믿음으로 소망하고 인내하며, 주님이 부어주실 성령의 충만한 권능과 은사를 받기위해 사모함으로 간구합시다. 기다리고 사모하여 간구하는 모든 성도님들마다 성령 강림 주일까지 주님 부어주시는 큰 은혜의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6. 성숙한 믿음을 가진 성도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 주님의 선하신 섭리를 믿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을 위하여 받게 되는 “십자가의 남은 고난”에 원망 불평은커녕, 도리어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을 고백함으로써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우주 만물과 일상적인 현상들, 특히 이유없는 고난과 재난과 억울한 일을 당하고 대적하는 자들로부터 모함을 받고 박해를 받는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원망하거나 불평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주님의 은혜와 사랑, 주님의 선하신 섭리를 믿고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뜻을 위하여 받게 되는 “십자가의 남은 고난”에 오히려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며 주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을 고백함으로써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됩니다. 12사도들과 스데반, 사도 바울 같은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도 다 같이 주님께 큰소리로 사랑과 충성을 고백하면서 영광의 보좌에 앉아계신 주님의 품에 영혼을 맡겨 드렸습니다.
7.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목적은 당시의 유대인들만을 구원하시기 위해 속죄양으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아담 이후 온 열방에 흩어진 모든 인류 역사 중에서 주님께서 구원해주시려고 택하신 모든 영혼들을 구원해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에게 온 열방에 흩어져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 명령을 주시기 위하여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극동지역의 한반도에까지 이르러 우리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의 반열에 든 것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에 지켜 본 500여명의 제자들, 그 후 10일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강력한 권능을 받은 120명의 제자들로부터 시작하여 2천년 동안 온 세계 열방에 복음이 전해져서 이제는 거의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여 7억명의 크리스챤이 복음을 들었으며, 로마 가톨릭 신도를 포함한다면 약 20억명이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남아있습니다. 복음 전도와 북한 복음선교입니다.
지금 거리에서나, 이웃집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 전도를 하는 것은 조만간 주님의 때, 카이로스가 갑자기 닥쳐왔을 때에, 담대하게 북한 형제 자매님들에게 성령의 권능일 힘입어서 능력 전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