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님과의 관계속으로 들어감” 마 21:18-22
https://youtu.be/6WG1f-aCR0A
1. 사제이며 신학자였던 루터는 늘 자신에게 지워진 삶의 무게와 죄의 짐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다가 하박국을 인용한 로마서를 읽고 신앙의 본질을 발견합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1517년 시작된 종교개혁은 이전 수행과 마리아 형상에 파묻혀 있던 기독교의 본질을 일깨웠습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이 지난 500년뒤 크리스찬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54%의 기독교인이 믿음외에 무엇인가 더 필요하다는 의식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원의 본질은 믿음외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뜻하는 바를 아십니까?
2. 무화과 나무가 열매를 맺는 시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열매가 없다며 저주하십니다. 그러자 그 나무는 말라버립니다. 무화과는 파게(Fig-out)이라고 해서 나뭇잎이 나기전에 줄기에서 맺혀기 시작합니다. 보통 유월절시기인데 작고 덜 자란 상태입니다. 진짜 열매는 4개월 정도 지난 여름에야 거둘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아시고 유대인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예수님은 믿음 없는 이스라엘, 성전에 자기 유익과 원함을 위해 들어온 장사꾼들의 모습을 나타내십니다. 본질적으로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고, 기도는 구원받은 자의 본질입니다. 믿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3. 기도는 주님과의 관계속으로 들어가는 결단입니다. 한마디의 기도라도 드린다면 주님의 모습이 내 안에 쏟아져 들어옵니다. ‘휘포스타시스’ 즉 주님의 존재가 내 안에 들어와, 열매없고 신뢰가 부서진 자리를 다 바꾸어 버립니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제 어머니에 대한 실망감이었습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감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제 안에 들어오자, 전혀 바꿔지지도 않은 어머니에 대한 신뢰없음이 부서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본질은 무엇인가 더해진 모습들이 아니라 믿음 그 자체입니다. 주님이 내안에 쏟아 들어옴이 내모습을 만드는 사람들, 그게 믿는 자입니다. 그럼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주님으로 변화되지 않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