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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홍보대사 에릭남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 지사장은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 취항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텔타항공 한국 지사장 |
델타항공의 인천~미니애폴리스 노선은 미국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편으로 B-777편이 운항된다. 기내 와이파이는 물론 무료 문자 서비스를 비롯해 델타항공은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국제공항은 델타항공의 두 번째로 큰 허브 공항으로 이 노선을 통해 미주 내 260개 도시로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은 미네소타 주 및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지역사회에 국제적 사업이 더욱 번창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지역 부사장 |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조인트벤처 사업을 통해 현재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27편의 항공편을 함께 운항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선은 작년 5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보스턴~인천 노선과 함께 추가된 신규 취항 노선으로 미주 내 260여개 취항지로 더욱 편리한 연결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사장 |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