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화) 재 제주 호남향우회장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MOU체결 이후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해 그곳에서 회의를 가졌다.
호남향우회 최 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관을 떠나 다른 장소에서 회의를 진행한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한국건강관리협회
협조로 좋은 장소에서 회의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향식 건강관리협회 김향식 본부장께 감사하고,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모두 회의에 참석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향식 본부장은 1964년 기생충박멸협회에서 출발하여 1969년 제주도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로 거듭 발전하여 2011년 현 위치에 본관청사로 인전하여 제주도민의 건강검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217,000여명의 암관련 검진을 통해 191명을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상급병원에서 치료하도록 했음을 알려주었고, 직원들을 소개했다.
2019년 9월 24일 저희 재제주호남향우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30만원 이상 검진료가 나왔을 떄면 회원확인을 통해 20% 할인을 해 주는 등 회원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오늘의 안건으로, 현재 호남회관 옆에 지하5층과 지상 15층의 오피스텔을 짓고자 공사를 시작하여, 바로 옆 건물인 본 호남회관의
안전이 문제가 됨을 안건으로 내고, 향후 어떻게 대처 해 나가야 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터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회장단에서 건축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간단한 자문을 구하고, 향후 호남향우회 내에 설치된 자문위원회의 건축사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 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향우회 사무국에서는 시청에 연동 268-1번지의 건물의 손상과 소음 진동에 따른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접수해 놓은 상태임을 밝혔다.
기타안건으로 해남향우회장은 "호남향우회.org"를 도메인으로 하여 전국의 호남인들이 이곳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우선 밴드와 카페, 그리고 예향미디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