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댓글 20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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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성 테스트라는 시스템이나 과목이 생긴다면
고득점 얻을 수 있는 과외 공부 같은 수단방법이 개발될 것으로,
결국 주관적으론 안목이 중요하고 주위 평판을 참고할 수 밖에 없고
객관적으론 어느 정도 연륜있는 이를 임용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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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의 인성, 성장환경, 경험의 유무 차이로 발생하는 것이라
배움 많아도 별 소용없을 것으로 관련 문제자들에게 아무리 설파해봐야 부질없고
문제 당사자들은 지식이 그러한 것들을 충분히 대신 내지 보완한다고 생각해 인정 안하며
다수의 인식 역시 이론적 지식 머리속 지식이 그러한 것들을 충분히 대신 내지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중요성을 모르다가 막상 직접 겪어 보고 큰 일을 당해 본 후에야 이해하게 됩니다.
인성 관련해 성장환경은 불가피한 면이 있는지라 그다지 언급하지 않지만
동서고금 불문하고 현자들 장인들 같이 수준급에 이른 이들은 한결같이
경험의 중요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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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어느 분야든 조그만한 이익과 이권에도 목숨거는 현상에는 교육의 문제 개인의 인성문제 등도 있지만
개체수가 지나치게 많음 즉 인구초과잉에 따른 부작용 폐해 등으로
경쟁 극심함, 생존환경 악화같은 외부현실적 요인이 결정적이다고 보는데
이런 점에 대한 언급은 드물고 대개 엉뚱한 진단과 그에 따른 임시적 미봉책들만 난무하니
근본적 해결은 불가해지고, 불행은 기약없이 끝없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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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들을 경멸하는 많은 이유들중 가장 큰 이유가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이중잣대입니다.
예컨데
수구 또는 못된 사람이라고 여기던 이가 어쩌다 선한 일 하거나 옳은 소리 한번하면
그거가지고 그에 대해 전체적으로 인정 내지 긍정하며
반대로 진보 또는 바른 사람이라고 여기던 이가 어쩌다 잘못하거나 실언 한번하면
그거가지고 그에 대해 전체적으로 매도 내지 부정하는 행태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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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라고 하기엔 너무나 오랫동안 추억속에 묻었고 가슴에 묻었던 세월도 있었지만
이제는 "전생적 인연"인양 생각나지 않는 시간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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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도 없어 무료한 차에 발생한 최씨 게이트로
2-3달동안 최씨와 박통 관련 연구하는 재미로 시간 보냈는데
어제(1월25일) 발생한 2가지 현상이 종료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하나는 최씨가 특검에 강제출석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침 및 지켜보던 미화원께서 "염병하네"라고 반응함과
하나는 박통이 입맛에 맞는 위 수구측 매체를 통해
개소리(박통 말은 반대로 해석하면 진실과 가까웠다는 그동안의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늘어 놓는거 보고서인데 직전에 현충원 부모묘 가서 참배하는거 보고
혹시 심경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잠시나마 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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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연구 이유는 대단한 인물들의 대사건이기에 대단한 뭔가가 있으리라는 기대도 작용해서로
본질면에선 대단히 속되어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는데 이번 일로
수많은 미스테리와 의문이 해소 됨과 좋은 역사의 교훈으로 남았다는게 수확입니다.
참고로 어제 1월25일
"왕족도 예외없다"..쿠웨이트서 왕자 사형 집행"이란 기사가 같은 날 같이 메인 뉴스 장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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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마 영화 공연 등 같은 일체의 인공적 작품들 거들떠도 안보는 이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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