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비이민비자 인터뷰거절율 급상승예상-위조적발영향/최근미국비자 대사관소식/최근인터뷰후기

[이민피해예방전사]

   ★ 미비모 - 미국비자 신청모임(미비모 cafe.daum.net/mivimo)     <- 클릭

       - 미국비자 미국비자신청서류 미국비자신청서 미국관광비자 미국학생비자 미국유학비자

             약혼비자 결혼비자 미국취업비자 미국이민비자 미국비자 인터뷰 미국대사관 인터뷰

             미국대사관 위치 미국여행 유학 어학연수 미국어학연수 미국유학 여행사 어학원 교환학생

              미국교환학생 미국취업 미국이민 미국투자

                최고의 순수한 미국비자 신청모임!!  스스로 신청해서 대행료 아끼자!!

    ★ 미유모 - 미국유학/어학연수 모임 cafe.daum.net/miumo)    <- 클릭

       -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유학 어학연수 미국대학 미국대학원 미국박사 미국전문대 교환학생

              미국교환학생  미국조기교육 SAT 토익TOEIC 토플TOEFL GRE gmat 논문 미국대학순위

              미국대학랭킹 미국대학정보 유학비용 어학연수비용 미국유학비용 미국어학연수비용

              국비유학 유학원 어학원 미국유학정보 아이비리그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MIT UCLA

              미국주립대 유학 성공하기 어학연수 성공하기 미국비자 미국학생비자 미국인턴쉽

              미국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미국취업 미국취업비자 미국이민 영주권 시민권

                 최고의 순수한 미국유학 어학연수 모임!!  정보공유!!  유학 성공하기!!

  ★ 미사모 - 미국이민 갈 사람 다모여라!(cafe.daum.net/usaimm)    <- 클릭

       - 미국이민 취업이민 투자비자 E-2 투자이민 가족초청이민 전문직이민 취업비자 닭공장

              미군 미국비자 취업비자 미국간호사 미국대사관 인터뷰 이주공사 미국변호사 어학원

              이민법 신분변경 영주권 조기유학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교환학생 해외이사 정보공유

                 최고의 순수한 미국이민 모임!!  정보공유!!  이민피해예방!!

미비모       미국 비자 신청모임     비영리 미국비자 커뮤니티         cafe.daum.net/mivimo   - 미국관광비자,학생유학비자등      비이민비자,이민비자 정보공유로      비자신청 혼자하자!   - 미국대사관의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파악하자!   - 비자대행 바가지/피해 예방하여      인터뷰통과 성사시키자!

조셉머릴 미국대사관 전부영사(비자심사관)는 전합니다!   "당신 스스로 (미국비자) 받아라"  "비자 브로커나 여행사 직원들은   당신과의 거래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비자 받기가 어렵다는 전설을   영속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을 믿지말라. 좋은 비자 신청자는   항상 비자를 받게 마련이다"  "비자 블커들로부터 벗어나기를…                  미국대사관영사 심사기준 ← 바로가기           미국비자 혼자서 준비해도 인터뷰 통과할 수 있습니다!   미국비자는 자격이 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 준비해도   할 수 있습니다!  저또한 혼자서 서류준비하고 신청하여 학생비자,   관광비자(10년) 받았습니다! 돈들이지 않았습니다! 별 것 아니더군요!   미비모를 통해 회원들간 정보공유로 비자서류 철저히 준비하자!   미국대사관영사의 심사기준이 무엇인지 파악합시다!                     미국비자 준비서류 ← 바로가기                 비자대행업체별 비교평가와 인터뷰후기 공유하자!   미국비자의 발급비율은 95% 이고 리젝비자의 발급비율은 50% 이상   입니다. 스스로 신청하여도 가능하지만 바쁘거나 귀찮아서 또는 특별한   케이스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회원은 대행업체별   비교평가를 통하여 수속료/피해사례/성공률 등을 공유하시고 잘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모르면 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가지를 쓸 수   있습니다. 16만원 대행료를 60만원 주고한다든지, 3만7천의 번역료를   20만원 주고한다든지 등등. 준비서류를 빠뜨리고 기재사항을 누락하고   책임지지 않는 경우 등등. 대행업체별 비교평가로 돈을 아끼고 피해를   줄이고 인터뷰 성공률을 높일수 있습니다. 또한 미비모를 통하여 따끈   따끈한 인터뷰 후기를 들으므로써 대사관 분위기는 어떤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비자신청모임 ← 바로가기

                                            미국비자 신청서류 위조일당 적발

             미국비자 인터뷰 까다로와지고 거절율 급상승 예상

                                      미국비자 면제에 악영향

미국비자 발급 어렵지 않습니다!

95%의 발급률! 재신청시 50% 이상 발급률!

거절되어도 서류보완하거나 직업적 환경과 경제적 사정이

개선되면 충분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비자 서류위조 안해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미국비자 서류 위조하지 맙시다!

미국비자 위조는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영원히 신청불가능 해 질수 있고 사법처리 대상입니다.

혹시 미국비자가 거절되더라도 서류를 보완하고 직업적 환경과 경제적 사정이 바뀌면 미국비자

발급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미국비자 발급 방법입니다. 미국대사관에 근무하는 영사와

통영관은 많은 위조 비자서류와 신청자를 대해 받기 때문에 위조가 아닌지 잘 구분해 냅니다. 

또한 수사기관에서도 비자면제에 악영향을 미치기에 적발하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미국비자 성공률은 95% 에 육박합니다. 인터뷰에서 거절되어도 재신청하면 발급될 확률 50%

이상입니다. 그러니 있는 그대로 신청하십시오. 거절되더라도 보완서류를 제출하고 직업적

환경과 경제적 사정이 개선되고 난 뒤 신청한다면 발급확률이 높습니다.

계속되어지는 미국비자 신청서류로 미국비자 거절율이 급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비자 면제에 악영향과 한국인의 미국공항에 입국심사가 까다로와지고 입국거절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비자 신청모임(cafe.daum.net/mivimo)를 통해 스스로 비자신청을 하셔서 많은 분들이

미국비자를 발급 받았으며 대행료를 쓰지 않았습니다. "DJ" 님은 미비모를 통해 스스로 신청하여

무직자인데도 미국학생비자를 발급 받으셨습니다 (무직자의 정규대학입학 F1 비자    <- 후기보기).

"TheHacker" s님도 학생비자(받은지 꽤 됬는데도 이제올리네요 -_ -; F-1 비자입니다 ㅎ 11월 17일에

해써요ㅎ < -후기보기)를 받으셨고 다른 많은 분들도 학생,관광비자등을 받으셨습니다.

미비모는 항상 미국비자신청하는 회원님 곁에서 비영리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끈 따끈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므로써 회원님들이 미국비자 받는데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한번에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비자 미국대사관 소식

   • 계속되어지는 미국비자 신청서류 위조적발로 인터뷰 까다로와지고

     거절율 급상승 예상

       -> 철저한 서류준비와 취약부분의 인터뷰 답변 연습으로 해결

   • 현재 미국비자 인터뷰예약은 12월 세째주부터 가능

   • 미국 비자 빨리 받는 12가지 방법-미대사관 총영사 조언

            미비모의 미국비자 합격률은 다른 어떤곳 보다 높습니다!!

    미비모를 통해 스스로 미국비자 준비해서 발급받고 대행료 아끼신 분들의

                                             미국비자 인터뷰후기!!

    ◆ 인터뷰 통과후기/경험담  <- 바로가기

[통과후기] 무직자의 정규대학입학 F1 비자
번호 : 52   글쓴이 : DJ~^^	조회 : 11   스크랩 : 0   날짜 : 2006.11.28 20:07

약속대로 후기 올립니다~~~~~~~~~~~^_^

일단 저는 대학3년 +1년 휴학 = 총 4년의 공백기간 (한국에서 대학 안다닌걸로 했음-)

이 있었습니다.

제 가장 큰 문제 였죠.........

이 것 때문에 비자를 거의 보름을 미뤘답니다-_-

여자, 23살 이구요.

일단 서류는

재정보증인 (사업자 엄마)

소득금액, 재직증명, 의료보험사본, 비자사본, 호적등본, 인감증명, 부가가치세, 납세증명 등

가져갈 건 다가져갔습니다.

아참 통장도요. (한달전 전세금 1억이 들어와서.. 꼬투리 잡힐까 걱정했는데 통장은 다행이 안 봤네요. 서류 준비도 안했는데... 믿었죠뭐..)

그리고 초등학생인 아빠

근로소득증명, 재직증명, 의료보험사본,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물론 I-20등 당연한 서류는 적지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 서류는

각종학원수강증, 수험표, 토플성적표, 엄마 회사에서 일했다는 증거를 델 수 있는... 서류도 아닌 종이 쪼가리^^;; 들..

8:30 분 인터뷰인데 7시 40분쯤 도착했구요,

앞에 거의 100명은 계셨던듯 하네요...;

9시 인터뷰 이신 분들도 그냥 그때 오시고 하더라구요-

시간 구애 받지마시고 그냥 그쯔음- 가시면 될 것같습니다.

춥고 지루합니다. 무언가 준비해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말로만듣던 택배 아줌마가 계속 돌아다닙니다..

그때 할머니께서 스테플러로 택배종이 여권에 붙여주시려는데,

그때 붙이셔도 되고, 안으로 그냥 들어오셔도 다 있어요.

그럼 들어오면->

여권검사고 들어옵니다.

문에 들어가서 핸드폰, 가방맡기고.

가방은 도로받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그 택배 붙여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택배붙이셨으면 바로통과-

그리고 서류 심사? 해주시는분들이 쫘악 앉아계시는데요,

서류 빠진부분이나 오류없으면 또 빨리 통과합니다~

(여기서 빠릿빠릿하게 되면 한 5명정도.. 앞지를 수있습니다.ㅎ 저는 느리장폈거든요 괜히..)

서류심사하면 또 계속 줄을서서,

두번째 서류심사를 합니다. 여기서 비자신청서를 확인하구요-

다시 지문검사하는곳으로 가서 지문검사를 하면

그린존이냐 레드존이냐 종이를 준답니다. 대기번호도 적혀있구요.

저는 다행이도 그린존!!!!! 기분이 그때부터 살살 좋아지는게 예감이 좋더라구요.

끝나면 윗층으로 올라와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화장실다녀오셔도 되구요. 여기서 대기시간 30분정도 소요 되는것 같습니다.

또 듣던데로,

역시 깐깐한 영사와 계속 비자성공릴레이 되는 영사자리 ..... 살짝 차이나게 보이더라구요.

 한창구에, 가장 무섭게생기고 등치크신 남자분과 통역여자분,

그리고 다른창구에 여자영사분 한분계시구요~(여기가 가장 성공률 높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분 한분. (보통)

또 통역여자분 (약간 깐깐하게 생기신 단발머리,) 그리고 남자분

이렇게 창구가 네개가 아니였나 기억됩니다.

제번호가 40번이였는데, 딱 띵똥~ 가장 좋아보이셨던 여자영사분자리에 제번호가 나왔는데,

럴수럴수 앞에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39번 아저씨께서 번호 뒤로 밀리셨다며 먼저하신다고 가버리시더군요...ㅜ

아쉬운맘이 가시기도 전에 가장 무섭게 생기신영사님계신분에 41번이 울리지 뭐에요.

그린존 되서 안심했는데, 그분 뵈니 심하게 떨리더라구요.

먼저 통역분께서,

: 미국어디로 뭐하시러 가시나요?  

 - 네, 어디어디에 있는 삐리리대학에 공부하러 갑니다.

 (준비할땐, 영어니 경영이니 뭐 공부하고 어쩌구 저쩌고 준비했지만 부질없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I-20을 보시면서 말씀을 살짝 나누시더군요

그리곤,

: 누가 재정적지원해주시나요?

 -네 엄마께서 지...지원해 주시고, 아버지께서도...조....옴 대주십니다.

 ( 준비할땐.ㅠ 그냥 깔끔하게 부모님께서 해주신다고 하려고 했는데, 결국 진실이 입에서 나오더라구요.....

엄마, 아빠께서 이혼을 하셔서 ... 엄마께서 보증인하시거든요..

근데 간간히 아빠께서 보증인아니시면 약간 꼬투리 잡힐수도 있다길래 아버지 서류도 대충 해갔습니다. )

: 어머니 무슨일 하시나요?

 - 네, 경제관련해서마케팅관련으로잡지사에발행인 이십니다.

 ( 정말 많이 떨었어요... 그래서인지 엄마 명함을 계속 만지작 거리시며 두분이 말씀을 나누시고,

 잔고증명은 넘어가선, 소득금액증명과 부가가치세 or 납세증명 인지 아무튼 그걸 꼼꼼히 보시더라구요. 막 손으로 줄까지 치시면서 같이 보시더라구요.

: (서류보며) 이 분이 어머님이신가요?

 - 네, 뒤에 호적등본도 있습니다.... ㅠㅠ

다른서류는 아예 보지도 않으셨고요, 저는 엄마 재정사항서류 그 한장만으로 유심히 보시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귀를 크게 들었는데 다른말은 잘 듣기 힘들고요...

들린 단어 하나가  satisfied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심하던 찰나 다음질문을 하시더군요^0^

 : 아버지는 무슨일 하시나요?

 - 네 초등학교선생님 이십니다.

 여기서 왜인지 영사님이 통역분께 다른 질문을 했던것 같습니다.

통역하시는  분께서 뭔가 잘 말씀해주셨는지, 넘어가고

깜빡하셨는지  다시 물어보시더라구요.

: 아버지는 무슨 일 하시나요?

 - 네 초등학교선생님 이십니다.

: 비자 나왔구요, 어쩌구저쩌구 랄랄라-

비자나왔구요,. 이말에 머리가 멈춰서 뒤에 말은 기억이 전혀 안납니다.

아무튼, 저는 정말 걱정많이 했었거든요..... 안그래도 소심한 편이라..

그리고 대행하지 않고 혼자하느라 애도 많이 썼답니다.

여기서도 도움 많이 받았구요~!

사실 , 대행할까 생각도했지만,

괜시리... 비자 원래 받기 쉬운거 돈 벌겠다는 사람들이 부풀려서 사람 겁주는거 아닌가-

라는 의심도 많이 했었는데요...

ㅎㅎ 모르겠네요-

제가 볼때 , i-20에 영어충분하다 써있는데 영어 인터뷰 못해서 떨어지신분한분,

여행가려는데 재정조건 부족하다고 한것 같은, 유달리 너무 목소리가 크고 뭔가를 외워오신게 너무 티나는 여성분.

또 직장관련 서류 부족이였던 30대 초로 보이시는 여성분...

밖에는 없었어요.

혼자 준비하셔도 충분 할 것 같구요.

정말 적혀있는 서류만 확실히 준비해가면 될 것같습니다.

특히 F1비자는 더욱 이요,,,

저는 아무리 둘러봐도 저같은 악조건이신분을 많이 못봤는데...

저도 너무 쉽게 성공했답니다^_^

보시는분.. 큰 돈 버리지마시구요, 스스로 한번 해보도록 하세요~!

그럼... ^_^

풍천님, 미국대사관지기님 감사합니다~!

[통과후기] 받은지 꽤 됬는데도 이제올리네요 -_ -; F-1 비자입니다 ㅎ 11월 17일에 해써요ㅎ
번호 : 49   글쓴이 : TheHacker	조회 : 39   스크랩 : 0   날짜 : 2006.11.26 16:54

11월 17일, 대망의 날(?) 이었다. 미국대사관엘 가니까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소설책을 안챙겨갔으면 지루해서 미쳐버렸을지도 몰랐을일이다.

얼마나 기다려야돼 ㅅㅂ.. 하면서 줄을 서있는데, 의외로 줄이 빨리빨리줄었다. 옆에서 내가 걱정되서 자꾸 하시는 엄마의 잔소리가 나를 거의 정신착란상태로까지 몰아가고있었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은 괜찮았다.

건물에 들어가는데 창구에서 소리치는 배나온 경찰아저씨, 누가 공무원아니랄까봐 디게 딱딱거린다. 관공서는 불친절하다 라는 이미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누가 잡아가나보다.

핸드폰을 맡겨놓고 가방을 검사하는데, 금속류가 있느냔다. 없다고했다.

근데 이리좀 와보란다! 난 의아해하며갔는데

ㄱ - 수저통이 문제였다. 검사하는분께서 킥킥거리시며 들어가라고했다. 쪽팔려 댐지는줄알았다.

빠리바게뜨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 빵이 너무비싸 차마 먹을 용기가 안났다 - 대기표를 받고 8번창구로갔다. 블루존이었다. 너무좋아서 펄쩍펄쩍 뛰고 지문찍고 올라갔다.

영사두명이 전부 통역관이없었따. 왼쪽은 미국아줌마였고, 오른쪽은 재미교포인듯한 아자씨였다. 한국말을 오른쪽이 더 능숙하게해서 오른쪽이 걸리길 내심바랐다. 근데 미국아줌마가 담당하는사람이 무슨 문제가있는듯했다. 딸둘과 어떤 사투리를쓰시는 아주머니였는데 세금증명서가 업어서 문제인듯했다. 딸둘은 나란히 염색까지한게 '난 양아치라서 도피유학합니다 ^^ 돈쓰러가요' 라는 의미를 유감없이 전달하고있는듯 했다. 옆 창구 영사아저씨는 뭐라뭐라말하고 인터뷰하는아줌마는 능숙하게 영어로 대답하구 쏼라쏼라하더니 통과한다. 아저씨가 5명 처리하는동안 아줌마는 그 딸둘딸린 아주머니하고 계속 입씨름을 하고계셨다. 근데 끝나가는분위기다. 난 속으로 '아저씨 빨리 끝내요!' 라고 기다리는데. 망할  여자영사가 단호한표정으로 '이유 있어요. 비자 발급 안돼요. 읽어 보세요' 라고 말하는것이다. 아줌마가 뭐라 더 말하려하자 '이유 있어요, 읽어 보세요' 하고는 블라인드를 딱 쳐버리는것이다. 딸들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고 아줌마는 '뭐 이런싸가지 밥말아먹은 인간이 있냐' 하는 표정이었다. 난 '아 거기서 버팅기면 영사기분만나빠지고 나한테 피해입잖아 ㅅㅂ 빨리좀 가라' 라는 생각을 하며 아줌마가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

아줌마가 가자 여자영사가 블라인드를 걷었다. 내가 가자 언제 화를 냈냐는듯이 '하이'한다. 그래서 난 허리를 꾸벅숙이며 '안녕하세요'했다.

'어디가요?'

'시애틀이요'

서류를 대충보더니

'누구랑가요?'

'Alone'

도장을 찍어주려다가 'Alone?!'

난 내심 쫄았따. 뭐라고 해야대지 ㄷㄷㄷ

'Bo.. Boardingschool. ;;;'

'Okay ^^'

20초만에 끝났다. 좀 황당했다. 난 별의 별질문을 다 예상하면서갔는데.. 뭐 어쨌든 좋은일이다

미비모의 도움이 컸다 ^^ F-1 비자 획득! 3일전에 도착했다 ㅎㅎ

[경험담] 관광비자 B1/B2 통과했슴다^^
번호 : 46   글쓴이 : Carpe Diem	조회 : 48   스크랩 : 0   날짜 : 2006.11.24 23:48

우선..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전해야겠네요^^

보통 혼자하기보다는 여행사나 비자 대행업체에 의뢰하잖아요..

저희 엄마랑 언니도 그렇게 해서 20만원 넘게 들었다는데..

근데 우연히 알게된 이 카페에서 뜻하지 않게 많은 정보를 얻게됐고, 덕분에 오늘 2시..

인터뷰하러 가서 바로 통과됐습니다^^

밑에분이 자세히 써주셔서..(거의 비슷한 절차를 밟고 인터뷰를 하죠^^)

다른 말은 생략하기로 하죠~

사실..수요일에 인터뷰하러 갔었는데 동행인(엄마랑 언니) 비자도 갖고갔어야 했었나봐요..

'미국대사관지기'님 말씀처럼 14세 미만인 아이가 부모님과 동행할 때 제시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제 여권만 들고갔다가 리젝..

사실은 소득금액 증명원도 안갖고 갔슴다~ㅎㅎ

여기서 그거 꼭 갖고 가라고 했었는데 다 챙긴다고 챙겼는데 그것만 어떻게 빠졌었나봐요..ㅠ.ㅠ

그리고 웃기는 건..아빠 통장도 갖고 갔었는데 밑에 작은 구멍에 걸려서 영사님이 그걸 안빼신 것 같아요.. 바로 제가 넣어드렸어야 했는데..제 불찰이죠ㅠ.ㅠ

그래서 오늘!  오전 수업 제끼고 면접보러 갔습죠 ㅋㅋ

뭐..면접이 필요없으니 택배로 신청만 하라고 했지만..택배 가는 날짜도 있고 (출국날짜 한 달도 안남았거든요..) 또다시 리젝된다면 다시 서류 준비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요..

오후 1시쯤 대사관에 도착했는데 줄이 많이 서있을 줄 알았는데 한 명도 안서있더라구요 ㅋㅋ

드문드문 사람들이 서있긴 했는데 아마도 안에 들어간 사람들 기다리는 일행들인 것 같았습니다.

한 번 경험이 있어선지 아주 익숙하더군요 ㅎㅎ

지문인식도 필요없이 접수하고 바로 표 받아서 올라갔습니다.

전에 저 리젝 시키신 그분..( 근데 어떤 분이 하셨어도 절 리젝시키셨을 겁니다..중요한 서류를 누락시키

다니요..ㅠ.ㅠ ) 그분한테 바로 가서 다시 인터뷰 했습니다.

한 번 봤다고 친근하던걸요~ㅋㅋ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 간 덕에..(엄마 비자만 갖고오라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언니 비자까지 갖고갔더랬죠~ㅋㅋ) 꼼꼼하신 그 분..하나하나 차근차근 념겨 보시더니..계속 시원스럽게 '오케이~' 라고 말씀하

시더군요 ^^

그러더니 엄마 여권, 언니 여권에 붙어있는 비자를 보시더니 '이 분들이랑 같이 가는거냐?' 라고 물어보셔서 그렇다고 했더니 '여행 잘 다녀오시라'는 말과 함께 옅은 미소를 지으시더군요..ㅋㅋ

대학 합격했을 때도 이렇게 기쁘진 않았을 겁니다 ^^

같은 길인데 이틀 사이에 그렇게 다르게 느껴질 수가 있을까요?

수요일엔 정말 살벌하고 삭막하게 느껴졌던 대사관 앞길이 오늘은 왜그리 정겹고 활기차게 느껴지던지

어제 비행기 티켓이 도착했거든요..

이젠 정말 미국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이 곳을 몰랐다면 게속 헤매다가 또 리젝됐을 수도 있습니다..아찔하네요..ㅠㅠ

참! 근데 통장 갖고 오라고 해놓고 통장은 열어보지도 않으시던걸요~

그냥 통장이 있다는 것 하나에만 의의를 두시는건지..ㅎㅎ

암튼..오늘은 며칠만에 단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서류 준비만 철저히 하고 영사님을 쳐다보면서 버벅거리지 말고 또박또박 대답만 잘하면

수월하게 비자를 딸 수가 있을겁니다..

절대 서류 누락시키지 말고 들어가는 순간까지 준비 철저히 해갖고 들어가세요..

모두 홧팅입니다 ^^*

p.s ; 근데 제가 받은거..B1/B2 관광비자인데 10년짜리 맞지요?  차후 10년간은 대사관 안가도 되는거

       지요? ㅎㅎ

[통과후기] 재학생 관광비자 받았습니다~~ 긴 후기도 포함.
번호 : 45   글쓴이 : E&L ... .	조회 : 61   스크랩 : 0   날짜 : 2006.11.24 13:46

안녕하세요~ 방금 비자 받고 돌아왔습니다...ㅜㅜ 넘 기쁘네요 ..

일단 조금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제 경험담과 후기를 얘기 하겠습니다..

저도 이 카페를통해 비자 준비를 하엿고 카페 글을 보고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세히 써보려 합니다~~

1. 대사관 들어가기 전..

저는 집이 쫌 멀어서 아침 6시쯤 나왔습니다. 대충 대사관 앞에 도착하니 7시 45분쯤 되더라구요..

사람들은 이미 많이 와 있었습니다. . 후에 번호를 보니 어림잡아 제 앞으로 백명은 넘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 들어가기 전에 광고지 같은 것을 주는 아줌마들이 계시는데 그 아줌마들이 택배용지를 주시고 주소 적으면

여권과 함께 스템플러를 찍어 주십니다. (이렇게 못하신 분은 대사관 들어가면 또 택배용지 받고 쓰는 곳이 있습니다.)

8시가 되어서 문을 열었는데 검색대도 통과하고 신분확인도 해야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들어가지 않고

조금씩 나눠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 줄에서 기다리시는 분은 따뜻하게 입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이 추우니까.

어쨌든 입구에서 여권만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신원확인 하면 대사관에 들어가죠.

2. 대사관 들어간 후 인터뷰 전까지 . .

처음 들어가자 마자 검색대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핸드폰도 맡기구요. 번호표를 받습니다(나중에 나갈 때 핸드폰 찾기위한)

그리고 들어가면 1층에 택배용지 쓰는 곳이 있고.. 그 옆에서 3~4명 정도 여자분들이 기본적인 서류 검사를 하십니다. 여권, 신청서, 인터뷰예약확인서가 다 준비 되었는지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DS-156만 써 갔는데... 알고보니 157도 써야 한다더군요.. ;; 그래서 준비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옆에 쓰는 곳에 가서 마저 썼습니다. 그 후에 또 바로 옆에서 신청서 바코드 검사를 하고, 지문 검사를 합니다.

지문 검사하면 인터뷰 대기번호를 받게 되고 그 후 2층으로 올라갑니다. 인터뷰하는 곳이요.

그런데 이런 과정은 앞에 사람들 하는대로 하면되고 또, 그 안에 한국 경비원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헤메고 못 찾고 이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는 초록,빨강,파랑(?)ZONE이 있구, 각각 4개정도 창구가 있는데.. 다 열어놓진 않더라구요 .

저는 Green Zone 41번 이었습니다. 1층에서 여러 가지 하고 올라가니 8시 50분 이었는데 그때까지 인터뷰는 시작되지 않았었고 거의 9시 쯤부터 시작했습니다.

초록 구역은 창구가 2개뿐이 열려있지 않아서 더 더디게 진행되었구요 ..

그래서 저는 기다리면서 인터뷰 하는 사람들 말을 많이 듣게 되었죠 ;;

3. 인터뷰

관광비자만 바로 승인/거부 결과를 알려주는 지는 모르겠는데..

가기 전엔 95%가 다 승인된다. . 이래서 거의 다 되는 줄 알았거든요 . . 근데 거부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제가 들을 바를 얘기 하자면...

1) 한 직장인 여성

왜 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어디 회사를 다니는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엄마 아빠랑 같이 사는지 두 분 다 비자를 가지고 계시는지.. 등등 물어봤는데 결국 거절 되었습니다. 주황색 용지 받으시더라구요.

옆에 통역분이 거절되었고.. 나중에 재신청 하라고 하시면서..

이 분은 다 잘 얘기 하신 것 같았는데 바로 거부 받으셨습니다.;; 이 분 외에도 20~30대 사이인 것 같은 여성 분들 많이 거부 받으시더라구요 ..  저도 20살 여자라.. 엄청 긴장했습니다..

2) 한 회사원 아저씨

1)번과 같은 곳에서 인터뷰 보신 아저씬데 .. 사업차 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

영사님이 어디 회사인지 물어봤는데 .. 대충 얘기하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계~속 물어 보면서 한 5~10분 실랑이 했습니다. 옆에 통역관이 너무 드세게 말해서 아저씨는 말을 더 버벅거리시고..;;

못 받을 것 같았는데 이 분 결국 받으셨습니다.

3) 한 청년

이 분은 아버지가 미국에 계신데 어떤 사정으로 계속 자신이 미국에 가야 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유창하진 않았지만 영사님을 보고 영어로 또박또박 얘기 하시더라구요

이 분도 꽤 오래 인터뷰하고 막 그랬는데 승인 ..

4) 한 아주머니

딸이 미국에 있는데 보러 가신데요 .. 언제 갔다 언제 오는지 물어보고.. 어린 딸이 어떻게

혼자 미국에 갈 수 있었는지 물어 보더라구요 .. 이때 분위기 쫌.. 안 좋았는데 ..

잘 갔다 오시라고 이 분도 승인..

5) 한 아저씨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거절될 때 사유를 말해 주더라구요 ..

재정 기반이 약하셔서... 나중에 다시 신청하시라고.. 하면서 초록용지를 받으셨어요 ..

제가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 것은.. 통역관이 옆에 있는 영사님도 계시고 한국말을 쫌 하시는

영사님은 혼자 하시는데 .. 가능하면 영사님과 마주하여 영어로 직접 대화하는 것이. . 더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되게 오래 인터뷰 하시면서 계속 통역관 하고만

대화하셨습니다. 영사님과는 눈도 거의 마주치지 않구요.. 그 분은 어떻게 승인은 되었지만

영사님과의 커넥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롯이 제 생각이지만요~

그리고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통역관이 있었는데 .. 쉬운 질문만 받아서 그냥 영어로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재학생이고 대학교 1학년인데 ..

한국에서 알던 언니 집에 방문 및 여행이 목적이었어요 .

신청서에 그 분 이름쓰고 주소를 썼더니 그 분과 어떤 관계냐고 물으시더군요 .

그래서 친구라 그랬고 .

미국에서 뭐하느냐 .. 그래서 거기 citizen, 이라고 그랬더니 고개를 끄덕.. ;

또 제 성적증명서를 보면서 freshman이냐고 물으셨고 yes...

부모님은 뭐 하시냐고.. 또 대답했더니... 대답 끝나기도 전에 nice trip!! 하시더라구요;;

Thank you ~ 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비교적 쉽게 인터뷰를 마친 것 같습니다.;;

학생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은데 .. 다른 서류들도 안 보시고 대충 보신 것 같구,,,

어쨌든.. 여기까지가. . 저의 비자 발급 후기 였습니다~

너무 긴데 .. ;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정보가 없으신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제가 헤메지 않을 수 있게 해준... 미비모 카페도 감사하구요~~~

참, 참고로 대사관 안에 파리바게트가 입점해 있었습니다.;; 2층에도 커피와 빵을 팔았구요 ..

아침부터 밥 못 벅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행비자발급받았어요
번호 : 43   글쓴이 : 버즈	조회 : 96   스크랩 : 0   날짜 : 2006.11.23 12:29

11월17일 인터뷰를 하고

23일 택배로 비자 발급받았습니다.

저는 직장생활 10년차 구요

아내,딸,아들,장모님 해서 5명분 신청했구요.

인터뷰는 수월하게 진행했습니다.

재직증명서,소득증명원,호적등본등 사람 숫자대로 준비했었는데

제대로 살펴보지도 않더군요

그냥 1부만 준비해도 됬을거 같네요...

인터뷰는 오전 10시 예약해서 9시쯤 도착후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줄서고나니 택배 아줌마가 택배신청서를 주더군요

4세 아들은 엄마와 동반자여권으로 나와있어서

총4장을 썼구요 ... 서울지역으로 받으니 택배비 총12000원(한꺼번에 4장이 와서)

9시30분쯤 대사관 입장해서 입장할때 여권확인하구 핸드폰 맡겨놓고 번호표 받습니다.

신청서 확인한후 가족단위로 신청하니 1번창구에서 기다리면 이름 부른다고 하더군요

20분쯤 기다리니 이름 호명해서 모두 지문인식하구(13세이상만)

2층으로 올라갔지요

20분쯤 기다려서 드뎌 인터뷰 시작

살짝 웃어주고 아들인사하라고 시키고...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어요

현 직장에 몇년 다녔냐 ? 10년이요...

어디갈라고하냐? 뉴욕이요...

언제갈라고 하냐? 12월쯤요..

급여통장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보여줬죠...

헉... 몇달전까지 마이너스 상태여서 쪼금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묻더군요...

왜 마이너스였냐 ? 집사느라고 그랬다... 지금은 잔액 제법있다...

집사는거 증명할 서류 있냐 ?  않가져 왔지만 소득을 증명할 서류는 있다...

...참고로 제가 걱정했던 부분 입니다.

가능하면 급여통장은 - 대출 않받는것이 비자 발급에 유리할듯하네요...

어쨌든 좋은 인상과 적당한 연봉등 ... 이런사유로 인해 무난하게 통과한거 같네요

이상으로 후기 마칩니다..

비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F1,F2
번호 : 40   글쓴이 : sunpyo	조회 : 130   스크랩 : 0   날짜 : 2006.11.20 22:12

저도 미국 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려고 한 사람입니다...

결혼도 했고 산업기능요원도 끝나서 가게 됐는데요...

혼자서 준비를 다 하려고 하니, 막막 했었고 여행사에 맡기자니 제가 제대로 하고 싶었고...

그러는 와중에 이 싸이트를 발견해서 많은 도움이 됐었네요...

병무청 서류 부터 시작해서 , 예전 미국 학부 다녔던 기록이 있던 여권도 잃어버렸고...

좀 열악한 환경이였지만... 여기에 질문도 하면서,  최대한 많은 서류들을 준비해서 간것이 성공의 방법이었던것 같네요...

요번 계기를 통해서 비자 받는것도 자신감이 붙었고..

일단 통과가 되니 맘이 기쁘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

[통과후기] 미니 장미 비자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
번호 : 38   글쓴이 : 미니장미	조회 : 95   스크랩 : 0   날짜 : 2006.11.15 22:16

급하게 인터뷰일자 잡았는데 미비모 운영자님의 친절하고 신속한 답변으로

무사히 서류 작성하고 인터뷰도 통과했습니다

저는 학생이긴 해도 집에 잔고가 많질 않아

집의 연금, 적금통장, 보험, 작은 아버지 재정보증인 급여 내역등

많은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앞에 사람들이 많이 거절당하더군요.. 약간 쫄았지만

가서 그냥 배시시웃고 인사했더니 영사님도 웃으시데요

그런데 영사님 (한국말을 다들 유창하게 잘하시더군요)이

"몇학년이예요? 전공이 뭡니까?"
 

묻고 제가 목적이 "미국 경유 과테말라 입국"

이라고 쓴 걸 보시더니 갑자기 스페인어로

스페인어 할줄 아냐고 물으셔서 제가 아주 약간 한다고 스페인어로 대답하자

웃으면서 스페인어 할줄 아는군요~그러셨어요

그런데 어떤 체크 개념으로 스페인어를 테스트한 건 아닌것 같고

농담 비슷하게 물어본것 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가져간 서류 및 통장은 전혀 보지도 않고

신청서만 보시고는 "100%비자 받으실거예요 인터뷰 끝났습니다"

해서 기쁜 반면 약간 허무했습니다

재정보증인 서류 준비하느라 애먹었는데..

학생이신 분들은 학생일때 꼭 받으세요~

참..글구 저는 아침 7시 반 전에 도착해서 대사관 맨문 앞에 서서 한참 기다렸는데

(제뒤로 10명정도) 갑자기 어떤 아줌마들이 굉장히 바쁘게 저쪽으로 가라며 몰아내는바람에

저희는 직원이 다른 통로를 가르쳐주는줄 알고 따라갔거든요

뭐 무슨 질문할 상황도 아니었어요 너무 급하게 내몰아서

그런데 뒤쪽 의자 늘어선 길로 몇십미터는 될법한 긴줄이 있는겁니다

꼭두새벽같이 와서 기다린 저희는 완전 밀려났죠

그래서 같이 기다리던 언니와 저는 화가 나서 직원을 찾았지만

질문할 직원도 안보이고 앞서 몰아낸 아줌마들은 택배아줌마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앞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죠

안에는 직원이 많았지만 밖에는 질문할 직원 하나 안보이더군요

솔직히 매우 황당했습니다

줄을 서실때 다른 줄이 뒤쪽에 있나 꼭 확인하고 서세요

암튼 미비모 여러분감사해요

비자 발급 후기
번호 : 36   글쓴이 : 미국대사관지기	조회 : 110   스크랩 : 0   날짜 : 2006.11.11 04:50

9일 어제 12시 반에 인터뷰를 아내와 5살 아이와 함께 하였습니다. 외부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고 내부에서도 지문인식 하고 하느라 30분 이상 소요가 되었습니다. 예약 시간보다 최소한 30분 정도 전에 가서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영어가 가능한 관계로 영어로 인터뷰 진행을 하였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영사 ...교포 2세인듯...였는데 영어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간단한 몇가지 질문뒤에 (영어는 어디에 배웠는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영사가 "Nice Trip!" 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희 가족은 Oralndo Disney 여행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조금전에 택배로 비자가 붙어 있는 여권을 받았습니다. (하루만에 와서 저도 약간 놀랐습니다) 다만 아직 5살 아기 여권이 오지 않아서 조금 이상하기는 한데 13세 미만의 경우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들어서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사이트 서류 작성하는데 시간이 들기는 하였지만 덕분에 모두 3명의 대행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미비모-미국비자 신청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 ▷◁JSK21

미국대사관에서 미국관광비자 통과했습니다.금방 끝났어여
번호 : 34   글쓴이 : yoyoyo	조회 : 151   스크랩 : 0   날짜 : 2006.11.09 11:10

미국비자 받았습니다. 이제 미국관광가는 일만 남았군요.

노란색 줄에서 기다렸는데 번호가 떠서 창구로 갔더니 남자분 혼자 계셨어요

한국계 같던데...

한국말과 영어를 모두 하시는 분 같았는데 서류를 보더니 몇 학년이세요 하길래 3학년인데요 하니까

여권하고 작성지를 가지고 가더니 끝난거라고 하더군요 다른 서류는 안본것 같은데 간단히 끝나서

놀랐어요 여기서 보면 질문도 많이 하고 그러는 것 같던데 실제 질문은 단 하나 였씁니다.

이럴 수도 있나요? 어쨋든 받았으니 여러분들도 모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인터뷰하세요.

모두 다 되실겁니다.

끝으로 카페에 감솨~~~

미국비자 미국비자 미국비자 미국비자 ㅋㅋㅋ 받았다
번호 : 32   글쓴이 : 까까순	조회 : 160   스크랩 : 0   날짜 : 2006.11.07 11:47

미국비자 받았습니다.

걱정도 많이 했는대..

전날 잠도 안오고...

밤새고 갔지요..

파란색 종이번호 받고 가서 기다렸지요...

드뎌 내차례 

영사님 : 어쩌고 저쩌고.. (뭐라고 그러는지 못알아 들었습니다. 영어실력이...ㅋㅋㅋ)
미국사람 옆에 있는 한국사람 : 회사 다닌지 얼마나 됬나요?
나 : 다닌게 아니고 운영한지 3년좀 더 됬는대여~
미국사람 : 여행 잘다녀 오세요!

끝...한 5초?

그리고 바로 다음날 비자 오대요...하루만에 컥..
미국 경제가 안좋은가 여행 간다니 걍 내준건징? 서류도 하나토 안보고 ㅡㅡ;

염실장님이 럭셔리하게 가라고 해서 정장 입고 럭셔리 하게 하고 간거밖에 없어요 ㅡ,.ㅡ

미국비자 받으시는 남성분들 럭셔리 하게 하고 가세요^^;;

비자받았어여, 감사드립니다.^^
번호 : 28   글쓴이 : pauluskwon	조회 : 346   스크랩 : 0   날짜 : 2006.11.01 11:43

우선 까페지기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좀 소심한 편이라서 이것저것 무지많이 여쭤봤었거든여...^^

우선, 확실히 느낀것이 미국비자는 인터뷰하는 영사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되는것 같아여.

저는 레드존이었는데, 3개의 창구가 있었고

맨 왼쪽-배 엄청 나온 백인 아저씨 영사.

중간-한국계 영사(한국말도 유창하게 함)

맨 오른쪽- 웃음을 잃지않는 백인 여자 영사.

제가 대기표 100번대였는데, 70번부터 보았으니까, 한 30명을 지켜본 결과

중간만 걸리지 말아라 했죠... 무지 깐깐하게 서류 검토하더라구여. 시간도 많이 걸리구.

다행히 맨 왼쪽 걸렸습니다.

저는 어학연수로 갔다가 대학원 입학하려고 해서, 어학연수 관련 서류만 준비하다가 부랴부랴

대학원 관련 준비서류도 조금 첨부했죠.

통역관 왈:어디가세여?

나:** ** university여.

통역관:서류 다 주세여.

나:(서류 이것저것 봉투에서 꺼냈고, 의심여지가 있는 통장을 들고 넣을까 말까하는데...)

통역관:통장도 주세여.

나:(돈 얼마 없고,2000만원. 이 돈도 한달전에 넣어진거라....형님 사업의 특성상...의심받을 만 하죠..)

    *참고로, 미국에서 스폰해주시는 분의 재정보증이 2만불 서류 있었구여...

여기서, 저는 뭘 물어볼지 잔뜩 긴장하고 영어로 답해야 할까, 한국말로 할까 계속 생각중이었는데,

통역관:들어가실때 I-20 잘 가지고 가세여...

나:엥?

완전 대학원 관련 서류는 한개도 안보구, 신청서랑 I-20랑 재정보증관련 서류만 보더군여.

제가 신청서에 미국에 얼마나 있을거냐는 항목에, 처음에는 어학연수 3개월기간이라 3개월썼다가

중간에 들어오기 싫어서(비행기값 아까와서...) 대학원까지 바로 들어가려고(대학원서류는 준비중이거든여.) 3년으로 과감하게 바꿔버렸거든여...

학생비자가 1년이나 5년이 나올수 있다고해서...

호기심많은 저....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왔습니다.

나:몇년짜리 비자 나와여?

통역관:학생비자는 5년입니다...

아....허무하다...결국, 나의 영어실력을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ㅋㅋㅋ.

영사는 제게 한마디도 안 물어봤슴다...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가지시고 최대한 준비할수 있는 서류들은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여.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꾸미거나 그런 것들은 오히려 도움이 별로 안되는거 같아여...

그럼, 까페지기님께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미비모를 통해서 미국비자 스스로 준비해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준비하다가 모르는 것 있으시면 질문 올리세요~ 바로 답변 올라갑니다~

그리고 미국비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십만원의 대행료 아낄수 있습니다.

미국비자 준비하시는 분들 미비모로 스스로 신청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미비모를 통해서 발급 받으신 분들은 주위분들에게 카페 소개 많이 해주세요~

                                 회원특별혜택/최저가보장/비영리공동구매

                       타업체와 비교평가후 비싸거나 피해가 있거나 불친절하면 계약하지 마십시오!

                            미비모에서 활동하는 업체는 회원들이 인정한 업체이고 공신력이 있습니다.

                              만인이 보는 공개된 미비모 게시판이 여러분을 보호할 것입니다.

                                     최저수수료 송금·환율/미국내사용 직불카드신청 Q&A <- 클릭

                       혜택을 받고자 할시 반드시 인터넷으로 예약/전국지점안내/전화(02)2010-2137         

                                        최저운임·신속정확·사후처리보장 해외이사 Q&A <- 클릭

                                      미비모 해외이사도우미 전화 011-244-4302, (02)777-2477

   ★ 미비모 - 미국비자 신청모임(미비모 cafe.daum.net/mivimo)     <- 클릭

       - 미국비자 미국비자신청서류 미국비자신청서 미국관광비자 미국학생비자 미국유학비자

             약혼비자 결혼비자 미국취업비자 미국이민비자 미국비자 인터뷰 미국대사관 인터뷰

             미국대사관 위치 미국여행 유학 어학연수 미국어학연수 미국유학 여행사 어학원 교환학생

              미국교환학생 미국취업 미국이민 미국투자

                최고의 순수한 미국비자 신청모임!!  스스로 신청해서 대행료 아끼자!!

    ★ 미유모 - 미국유학/어학연수 모임 cafe.daum.net/miumo)    <- 클릭

       -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유학 어학연수 미국대학 미국대학원 미국박사 미국전문대 교환학생

              미국교환학생  미국조기교육 SAT 토익TOEIC 토플TOEFL GRE gmat 논문 미국대학순위

              미국대학랭킹 미국대학정보 유학비용 어학연수비용 미국유학비용 미국어학연수비용

              국비유학 유학원 어학원 미국유학정보 아이비리그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MIT UCLA

              미국주립대 유학 성공하기 어학연수 성공하기 미국비자 미국학생비자 미국인턴쉽

              미국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미국취업 미국취업비자 미국이민 영주권 시민권

                 최고의 순수한 미국유학 어학연수 모임!!  정보공유!!  유학 성공하기!!

  ★ 미사모 - 미국이민 갈 사람 다모여라!(cafe.daum.net/usaimm)    <- 클릭

       - 미국이민 취업이민 투자비자 E-2 투자이민 가족초청이민 전문직이민 취업비자 닭공장

              미군 미국비자 취업비자 미국간호사 미국대사관 인터뷰 이주공사 미국변호사 어학원

              이민법 신분변경 영주권 조기유학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교환학생 해외이사 정보공유

                 최고의 순수한 미국이민 모임!!  정보공유!!  이민피해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