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서원 강당을 복원한 모습이다. '비비정이야기' 카페 옆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린다.
호산서원은 정몽주, 송시열, 김수향과 김동준(헌종때), 정숙주(조선후기 문신)을 배향하는 서원이라고 한다.
현재 건립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창건한 이후 1868년(고종 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모두 헐렸다.
일제강점기 재건했으나, 6.25전쟁 당시 산앙재와 강당이 불에 타 없어졌다.
1958년 이 지방유지 한중수와 유림들의 노력에 의해 신앙재와 강당을 다시 세우게 되었다.
경내에는 삼문 1동, 전면 3칸 측면2칸 맞배지붕인 사당, 강당 1동 등이 있으며,
해마다 음력 2월말 정일을 택하여 제사를 지낸다.
서원 편액은 유재 송기면(1882~1956)이 썼고,
'호산서원 중수 사직기'가 남아있다.
* 현판이나 다른 서원들의 '산앙재'와의 연관성을 보았을 때 산앙재가 맞는 것 같다
산앙재라는 강당건물이다. 사당안에 현판이 보관되어 있는 듯 하다.
서원 관련 인물들의 비석들이다. 1958년에 강당을 복원 했다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서원 주변이 관리가 되고 있지 않다.
호산서원 사당으로 들어가는 삼문의 모습이다.
호산서원의 전경이다. 관리를 전혀하고 있지 않아 풀이 많이 자라고 있다.
호산서원 뒤쪽 벽채와 뒷공간이다.
호산서원 뒤쪽 왼편에 있는 향나무이다.
호산서원 뒤쪽 오른편에 있는 향나무이다.
호산서원 사당 현판 아래쪽에서 삼문을 바라다 본 모습이다.
풀이라도 베고 기와 위의 잡초라도 제거하면 그나마 보기 좋겠다.ㅠㅠ
호산서원에 배향된 인물들의 위패로 보인다.
호산서원에 걸려 있던 현판들이 사당내에 보관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도 잠금장치 해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경강 철교 예술열차에서 익산쪽 숲으로 오다보면 벌통과 쓰레기들이 숨겨져 있는 공간이다.
이곳 주변에는 뽕나무가 많아서 오디를 많이 딸 수 있다.~
예술열차에서 식사 후에 주변을 산책했다.
하천 정비공사가 한창인데 마무리되면 주변 경관이 더 좋아지고 위생적으로도 깔끔해 질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이곳이 습지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파크골프시설로 변경된 것 같다.
하지만, 여기와서 파크골프를 하지는 않는 것 같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바로 옆에 느티나무 쉼터가 있고, 벚꽃나무 터널도 있어서 쉬기에도 좋다~
파크 골프시설의 주차장과 그 앞으로 정비공사 중인 실개천, 저멀리 우뚝 올라온 회색 건물이 우석대학교 건물이다.
마을과 우석대학교 사이로 삼례~군산간 자동차도로가 지나지만
이 마을도 조용하고 강가 옆에 있어서 경관도 좋았다.
느티나무 쉼터 쪽에서 파크골프 시설을 바라본 모습이다.
'삼례금와습지' 였다는 안내판이 지금도 서있다. 지금은 습지가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벚나무 터널 쪽에서 만경강철교를 바라다 본 모습이다.
예술열차에서 느티나무 쉼터까지 꽃길을 조성하고 느티나무 쉼터를 좀 더 가꾼다면
비비정이 더욱 좋은 명소가 될 것 같다.
만경강 뚝방에 있는 벚꽃나무 터널이다. 벚꽃이 필 때는 정말 아름다웠을 것이다.
내년 봄에는 이곳을 또 한번 찾아와야겠다.~~
국내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바쁘다~ 바뻐~, 그래도 젊을 때 많이 다녀와지ㅋㅋㅋ
나이 들면 추억을 되새기며 기록과 독서나 많이하구ㅎㅎ
벚꽃나무 터널 옆과 파크골프시설 옆에 있는 신)삼례 정수장 시설이다.
비비정, 만경강, 정수장 등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가능할 듯도 한데^
익산,군산쪽에서 만경강 철교를 바라다 본 모습이다.
더울때는 벚나무 터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늘이 있으면서 공기가 맑고 만경강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기분이 좋아진다~~
만경강 철교 아래 자전거길을 걸으면서 예술열차를 바라다 본 모습이다.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것과 강변으로 핀 꽃들과 잡초들을 보는 기분도 좋다.
산책로 한바퀴를 돌고 '비비정이야기' 카페가 있는 곳으로 오르는 침목계단이다.
왼쪽과 오른쪽 난간의 비조화가 싫다. 또한 오른쪽 방부목 난간의 보수가 필요하다.
삼례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곳을 좀 더 신경써서 정비했으면 좋겠다
비비정이야기 주차장 쪽에서 '호산서원' 사당 건물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호산서원 사당 옆에 있는 주차장에서 우석대학교 쪽을 바라다 본 모습이다.
앞에 보이는 아파트와 호산서원 사이의 공간에 생태공원을 만들려고 터닫기 공사중이다.
우리 부부는 오후 6시쯤 다음을 기약하며 이곳에서 대전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