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이 짧은 시 한편에 또다시 댓글을 달아보는군요. 몇년 전에 댓글을 올릴 때도 비슷한 마음이었지만 요 몇년의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우리의 삶이 늘 산을 넘고 또 산을 남고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이 여름 무더위를 지내고 곳곳에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대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인생의 어려움에 처한 주변의 이웃들이 속히 회복되어서 다시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소망합니다.
@cosmos피해가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은 누구에게도 안부를 묻기도 힘든 시기라고 봅니다. 자신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중에 알고보니 상대방은 너무 힘들고 괴로운 일이 많았었는데.... 등 무안해질 때도 있더라고요? 요즘 시대가 AI시대라고 해서 글이나 그림 등을 쳇붓이 다해주는 시대라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AI작품 전시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80세가 다 되신 어르신들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시를 쓰시고 그림을 그린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어려서 돈이 없어서 학교도 못다닌 한맺힌 이야기.... 자신의 살던 시냇물이 졸졸 흐르던 고향의 이야기 등을 들려주면 쳇붓이 다 알아서 그에 따른 시와 단편 글을 작성해 주고 배경 그림까지 다 이루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를 하였는데 어르신들도 어쩜 그렇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이렇게 잘 나타내주었는지 모르겠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코스모스님 같은 시인이나 화가 등은 앞으로 AI 시대와 관련해서 어떤 구상 같은 것을 하시는 점은 있으신지 많이 궁금하고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혹시 시간 되실 때 답글 좀 주실 수 있으시겠는지요?
첫댓글 짧은 글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힘들 때, 괴로울 때, 외로울 때
감정이 치솟을 때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중요하지요?
반드시 그 또한 지나가고
웃을 수 있는 순간이 다가오겠지요......?
저 글을 썻을땐
왜그리도 힘들었는지..
시간이 흐르고 나니
다 좋아지더라고요..
아플만큼만
힘들게 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11월달 내 마음도 슬픔이 있었지
6개월간의 공들인 사진들이 다 사라지게
되었지 지금은 남아있는 사진도 몇장이 있기에
그렇게라도 위안이 되긴하지만 말야 ~~
그러게말야..
남아있는사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지
오랜만에 들려보니
반갑당 ~^^
무심했지 미안
오래 휴식을 했나보다 ㅎ
정말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이 짧은 시 한편에 또다시 댓글을 달아보는군요.
몇년 전에 댓글을 올릴 때도 비슷한 마음이었지만
요 몇년의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우리의 삶이
늘 산을 넘고 또 산을 남고 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이 여름 무더위를 지내고
곳곳에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대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인생의 어려움에 처한 주변의 이웃들이
속히 회복되어서 다시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오기를
소망합니다.
까맣게 잊어버린건 아닌가 했더랬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감동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비가 많이 내려
곳곳이 부실하다는 소식들이 많이 들려옵니다만
저는 큰 피해없이 잘 지나고 있답니다.
항상 건강 지키시고
소식 주시어 감사합니다
@cosmos 피해가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요즘은 누구에게도 안부를 묻기도 힘든 시기라고 봅니다.
자신의 즐거웠던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중에 알고보니 상대방은 너무 힘들고 괴로운 일이 많았었는데.... 등
무안해질 때도 있더라고요?
요즘 시대가 AI시대라고 해서 글이나 그림 등을
쳇붓이 다해주는 시대라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AI작품 전시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80세가 다 되신 어르신들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시를 쓰시고 그림을 그린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어려서 돈이 없어서 학교도 못다닌 한맺힌 이야기....
자신의 살던 시냇물이 졸졸 흐르던 고향의 이야기 등을 들려주면
쳇붓이 다 알아서 그에 따른 시와 단편 글을 작성해 주고
배경 그림까지 다 이루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서 전시를 하였는데
어르신들도 어쩜 그렇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이렇게 잘 나타내주었는지 모르겠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코스모스님 같은 시인이나 화가 등은 앞으로 AI 시대와 관련해서
어떤 구상 같은 것을 하시는 점은 있으신지 많이 궁금하고
좀 들어보고 싶은데요. 혹시 시간 되실 때 답글 좀 주실 수 있으시겠는지요?
@이브라힘 저는AI시대를 선호하지 않아서 관심이 없네요^^
답이 너무 늦었죠.
가끔 들어와서 보는데
이렇게 긴 글이 남겨져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이브라힘님
2025년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