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렇게 놀았어요.
이번 추석 연휴의 첫날인 9월 18일(수) 마산을 출발하여 고향 서울에 올라갔다. 19일(목) 추석 당일은 집에서 보내고, 그 다음날(20일,금) 부모님을 모시고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인근의 프라임 리조트에 갔다. A-6호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21일,토) 오후 산정호수에서 뱃놀이를 한 후 서울집으로 돌아왔다. 마산에는 그 다음날(22일,일) 밤 11시 넘어 도착했다.
이번 여행에는 남동생 가족(제수씨, 조카 2명)은 물론 마침 휴가를 나온 큰 아들이 함께 했고, 시간 여유가 있었던 이모, 여동생 두 명까지 모두 참여해서 더욱 좋았다. 무려 15명! 특히 부모님께서 매우 흡족해 하셔서 나도 꽤 행복했다.
그날 사진을 몇 장 올린다.
첫댓글 교수님! 화목한 교수님댁의 명절 풍경에 덩달아 행복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함께한 선우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보기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포천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저희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ㅎㅎ
아버지, 어머니 다 건강하게 계시고, 형중이도 화목하게 잘 사는 것 같아 좋다. '家和萬事成'이라고 김교수 가정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니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네.
교수님! 추석연휴 가족분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네요! 화목하고 행복한 모습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