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목회 105차를 3월28일에 장학운,윤자민,임승기,김규설 4명이 Lakewood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이날 Golf 는 자민이를 위한 Play 였던것 같다. 비교적 장타인 학운이의 티샷과 거의 비슷한 거리로 날라가는 평소보다 엄청 긴 장타를 뽐내었다. 아마 어디서 특수개인 교습을 받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학운이도 파를 5개나 낚아채며 그간의 슬럼프에서 벗어 났다,
요즈믐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에서 올해 들어 강도 사건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는 총기가 연루된 사건도 적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 남미출신 원정 절도단들이 아시안 비즈니스 업주들을 타겟으로 남가주 뿐만 아니라 뉴욕과 아리조나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절도행각을 저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총기 소지가 불가능 할뿐아니라 치안유지가 잘되어서 이런 떼강도들이 설치는 사단은 없을것이니, 한국에 사는 모든 친우들의 복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이제 먼미래를 보는 꿈은 없지만 그래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친구들과 즐기며 사는것이 대부분의 낙일것이다. 이곳의 파워볼 당첨금액이 9억3천5백만 달러(한화로 1조 2500억)로 불어 났다. 가만히 누어서 내가 당선 된다면 무엇을 할까 하는 헛된 꿈도 꾸어본다.
LA 다운 타운에는 물론 식당이 많이 있지마는 이곳 OC에는 그리 많지가 않아 매일 가던곳만을 간다. 해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우미옥에서 아구찜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