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산 빗재~정상 ~원점회귀/도락산 상선암주차장~제봉~정상~채운봉~원점회귀/충북단양(2017년6월10일)|─‥‥‥

[사 랑 방]

       ♣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험준한 자태로 솟은 산이다.

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 8경의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인데

최근에 칠성암이 신 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 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 도락산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높이는 964m의 산이다.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에 포함 되어 있다.

산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 황정산 산행코스:빗재(고도703m)→기차바위(1.8km 45분)→황정산정상(고도950m 1.9km 55분)→원점회귀

♣ 산행거리:3.9km 소요시간 :1시간47분

♣ 도락산 산행코스:상선암주차장(고도300m)→제봉(1.8km 1시간25분)→도락산정상(고도965m 3.2km 2시간20분)→

채운봉(4.1km 3시간11분)→상선암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6.6km 소요시간:4시간19분

접근방법

내비주소:충북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빗재

부산→빗재 256km 소요시간 3시간10분

중앙고속도로(삼락IC)→경부고속도로(동대구JC)→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북상주TG→북상주IC→

윤직교차로→진정삼거리→노은삼거리→방곡삼거리→빗재

서울→빗재 194km 소요시간 2시간30분

서울순환외곽고속도로(강일IC)→하남JC→중부고속도로(산곡JC)→광주원주고속도로(경기광주JC)→

중앙고속도로(신평JC)→단양TG→대강교차로→장림사거리→사인암삼거리→직티삼거리→빗재

대중교통

부산종합터미널→문경터미널(2시간 약12,000원)→빗재까지 택시로이동(39.5km 약 33,000원 소요시간50분)

동서울종합터미널→점촌터미널(3시간10분 약19,800원)→빗재까지 택시로이동(36.6km 약 31,000원 소요시간50분)

황정산은 재미있는 등산코스의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명산이란 그에 걸맞는 고찰 하나씩은 품고 있는 법인데 신라 때 창건된 천년 역사의 대흥사와 원통암이

황정산의 산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빗재에서 원점회귀로 산행을 한다.

도락산에서 블랙야크 이주의명산 행사가 있다.

(고도703m 10시20분 산행시작)

산행시작 20여분 만에 원주에서 오신 김승환사다셰르파님과 임명식마운틴셰르파님을 만나

정선조셰르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다.

빗재에서 1.8km지점에 고릴라처럼생긴 바위가 있다.

일명 기차바위에 도착한다.

(빗재→기차바위 1.8km 소요시간45분) (총산행거리 1.8km 총산행시간 45분)

황정산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둘러 쌓인 험준한 자태로 솟아 있는 산이다,정상에서는 아무것도 볼수없고 명성에 걸맞게 정상석만 하나 놓여져 있다,(기차바위→황정산정상 100m 소요시간 10분) (총 산행거리 1.9km 총산행시간55분)

빗재는

본래 단양군 남면의 지역으로서 빗재(핏재) 밑이 되므로 빗재, 핏재, 피티, 또는 직티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직티리라 해서 대흥면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에 다시 대강면에 편입 되었다.

(황정산정상→빗재 원점회귀 1.9km 소요시간 52분) (총 산행거리 3.8km 총산행시간1시간47분)

빗재에서 8km 소요시간10분 차로 이동하면 상선암주차장에 도착한다.

상선암주차장에서 제봉~도락산정상~채운봉~원점회귀로 산행을 진행 한다.

(고도300m 산행시작)

상선암주차장에서

산행시작 후 시멘트 포장도로로 100 여m를 진행하면 제봉 이정표가 나온다.

도락산에서만 볼수있는

마치 분재같은 소나무의 아름다운 자태.

상선암주차장에서 1.8km를 가파른 오르막길로

1시간 25분에 걸쳐 오르면 제봉에 도착 한다.

(상선암주차장→제봉 1.8km 소요시간 1시간25분) (총산행거리 1.8km 총산행시간 1시간25분)

충청셰르파들이

블랙야크 이주의명산 도우미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숨막히는 절경들을 보여주느라 지쳤는지 정작 정상은 숲에 가려 조망이 막혀 있다.

단양군에서 세운 표지석 옆엔 표고점이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서 다시 삼거리로 채운봉쪽으로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채운봉 가는 능선은 20분 정도 걸리는 짧은 구간, 하지만 그 풍광의 수려함은 결코 가볍지 않다.

(제봉→도락산정상 고도965m  1.4km 소요시간 55분) (총 산행거리 3.2km 총산행시간 2시간20분)

도락산정상에서

도전자들과 블랙야크 이주의명산 행사에 함께한 셰르파들과 기념촬영.

신선봉은 커다란 마당바위에 가깝다.

이곳에 서면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민왕이 이성계에게 쫓겨

평민으로 가장해 머물렀다는 궁터골이 눈 아래 가깝게 보인다.

신선봉 암반 위에는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신기한 바위연못이 있는데, 사방 1m 푸른 하늘을 담고 있다.
이 연못은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쏟아져 다시 물을 채운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지금은 연못 속에서 무당개구리 수십 마리가 무리지어 살고 있다.

하산길에 블랙야크명산100 부부도전자와

축령산 산행 가이드 안내로 인연이 되어 반갑게 만나 기념촬영.

황정산 도락산 산행은

대흥사나 방곡리에서 산행을 시작해 황정산 정상을 찍고

빗재로 하산해서 도락산정상~상선암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좋은코스가 있으나

블랙야크의 비탐방 코스 산행불가 방침으로 빗재 황정산정상~원점회귀 후 차로 이동

상선암주차장~도락산정상 원점회귀로 상행을 마무리 하였다.

맛집

상선암주차장→다닐목식당 37km 40분 이동경북 풍기의 한식전문상호:다닐목 휴게소식당전화:054-636-8530주소:경북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259-28메뉴오징어볶음:7,000원버섯찌개:8,000원소고기찌개:10,000원인삼청국장:10,000원인삼버섯찌개:10,000원인삼오리훈제:35,000원청국장찌개:7,000원된장찌개:7,000원김치찌개:7,000원순두부찌개:7,000원솔돝비빔밥:7,000원제육정식:7,000원추천:제육정식점수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