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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월팸 포스팅(후기) 스크랩 [부산맛집]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개운하게 속풀어주는 해운대 신(辛)대구탕 - 하단점
아도니스 추천 0 조회 283 12.01.18 00: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개운하게 속풀어주는 해운대 신(辛)대구탕 - 하단점

 

 

여행중에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식당을 찾을 때 첫 번째 기준이 너무 많은 메뉴를 하지 않는

주력 단품메뉴 몇 가지 만 하는 식당을 찾아가면 실패할 확률이 적은데 해운대 신(辛)대구탕도

그런 식당중 하나이다.

 

 

해운대에서 매운대구탕을 만들기 시작해서 부산을 중심으로 인근으로 지점을 넓혀 가고 있는

식당이 바로 해운대 신(辛)대구탕이다. 부산여행을 떠나 을숙도를 가기위해서 해운대가 아닌 하단을

 지나게 되는 코스여서 본점이 아닌 하단점에서 그 맛을 볼 수 있었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한 해운대 신(辛)대구탕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으면 아침 시간임

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제법 차있는 분위기가 이집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해운대 신(辛)대구탕은 청정미나리를 사용하여 대구와 어울어진 시원한 맛이 그만인데 매콤하게

먹을려면 테이블에 있는 다진양념장을 넣고 먹으면 매운맛이 내장 속 까지 활활 타오르게 한다.

 

 

다진양념장(다대기)를 넣을 때는 생각보다는 더 얼큰하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적당히 넣어서 자기 입맛에 맞추어 가는 것이 좋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대구탕을 주문하면 테이블 위에 살짝 구운김과 깍두기김치, 배추김치, 고추와

양파, 어묵무침, 된장과 대구를 찍어먹는 간장소스가 세팅된다. 그리고 잠시후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대구탕이 뚝배기에 담겨서 나온다.

 

 

그냥 시원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그대로 먹으면 되고 얼큰하게 먹고 싶은 사람들은 다진양념장를

넣고 먹으면 되는데 밥을 말아서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아침 식사와 속 풀이로 딱!!이다.

 

 

대구는 바다에서 나는 생선 중에 입이 큰편에 속해 대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지방이 적어서

담백하면서도 맛이 좋은데다 간을 보호해주어 허준의 동의보감에 피를 맑게 하고 기를 보해주며

숙취를 해소한다고 한다.

 

 

 

 

부산 맛집

해운대 신(辛)대구탕 하단점 - 대구탕

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 525-21 / 051-204-7511

해운대점- 해운대구 우동 645-1 / 1588-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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