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쿄에서 유학생활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무래도 유학생이다 보니 돈아끼는건 기본인데...유학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삿포로에 갈 예정입니다.
일단은 삿포로에 가서 러브레터 로케이지 "오타루"에 꼭 가볼 생각이고.
그리고 철도원의 로케이지 이쿠도라에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삿포로에 돌아와서 눈축제 조금 즐기다 돌아오면 끝...
대충의 루트는 삿포로도착하자마자 -> 오타루->이쿠도라->삿포로눈축제->도쿄로 돌아옴
저의 여행 목적은 언제나 영화 로케이지기 때문에 특별히 더 가고 싶은곳도 없고, 그냥 영화 촬영장소 가보는것이기 때문에 간단하긴 한데..
유학생이기 때문에 JR패스는 소지 못하고 있구요...
슈우킷푸라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설명이 어려워서 인지 정확한 해답이 없더라구요...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은 우에노에서 삿포로 까지 한번에 가는 야간침대 열차 생각하고 있는데,
호꾸또세이 // 카시오페아
이것도 싼편은 아닌것 같애요...근데 슈우킷푸를 이용하면 저한테 이득인지 손해인지 잘 모르겠씁니다..
요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니깐요...
그러니깐 슈우킷푸를 사용하면 한번에 가는 호꾸또세이와 카시오페아를 이용할수 있는지요?1 별도의 추가이용없이..
그렇다면 삿포로에 도착해서 오타루/이쿠도라에 갈꺼니깐...이렇게 열차비용생각하면 슈우킷푸 사는편이 유리한건지?!
솔직히 빠르게 가자면 항공편 이용해서 후딱다녀오고 싶지만, 아직 일본에 와서 열차로 먼곳까지 여행해본적이 없습니다...
돈이 없다보니깐 보통은 야간버스 많이 이용했어요...
고수님들 세심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출발일자는 2월2일(월) 생각하고 있고 돌아오는 날짜는 2월 8일(일) 생각하고 있습니다..6박7일
가급적이면 노리카에(갈아타기) 없이 가고 싶습니다만,,,역시 침대열차가 최고 인것 같아요...갈아타기가 없으니깐...
제일싸고 경제적으로 다녀올수 있는 열차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갈아타기 1번에서 2번까지는 자신 있습니다....저렴하기만 하다면...대신 시간은 많이 안걸렸으면 좋겠어요....침대열차랑 똑같이 걸린다면...상관은 없지만...가급적이면 침대열차를 이용해서 싸게 가는방법을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