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씀
1.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함
요한복음
6:38절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라.”
5:30절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삶의 본질은 ‘순종’이었습니다. 이 순종을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2:6-8절에서 표현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보내신 성부 하나님의 뜻에 온전하게 순종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부르시고 보내신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15:1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께서 보내신 아버지께 온전하게 순종하셨듯이, 우리는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신 주님의 뜻에 온전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참조, 이덕휴목사의 만나교회/기도원 | You may love one another-- 요15:16-17 Expository
2. 주님의 겸손하신 실체
마태복음 11:28-30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의 겸손은 하나님의 자리에서 사람의 자리로 내려오신 것부터 시작된다. 이 겸손을 우리에게 예표 적으로 남기신 가장 큰 일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3:12하-15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세족식이라 부르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입니다. 이 겸손을 가르치시고는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16-17절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이 말씀은 “보냄을 받은 자” 즉 우리가 예수께서 보이신 본을 잘 따르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3. 주님의 3대 사역
주님의 모범 된 요소는 예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사역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4:23절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이것이 주님의 순종의 결과입니다.
예수님의 삼대 사역은 ‘가르치심, 복음 전파, 인류에 봉사’ 이 일은 복음서의 전체적 내용입니다.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 사회 약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목사나 직분자가 되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도, 주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님에 관하여 알려주는 것입니다. 복음 전파는 교회(교회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몸된 교회를 말함)의 목적이기도 하며, 그리스도인에게는 큰 상급이 걸린 중요한 일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 내 생활에서 주님을 나타내어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것, 복음을 위해 행하는 모든 행위가 전도의 일입니다.
- 맺는 말씀
이렇게 주님을 본받아 따른다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렇게 작정하고 다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주님을 본받아 따르는 일은 마음 씀씀이, 말하는 것,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주님을 본받아 따르기를 결심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행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 10:12절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응답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이나 행동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과 결심도 아십니다
시139:
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이렇게 세상을 따르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으며, 은혜의 역사가 시작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