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독서왕을 메우는 친구들~^^
등원과 동시에 원장님께 독서왕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민채입니다.
642.30번 곰
:지구 온난화로 살 곳을 잃은 북극곰들이 도시에 와서 냉장고 생활을 하다니....그리고 결국은 또 버림 받는 동물들....냉장고에서 나와 사라진 곰들에게 미안하고, 걱정되고....
함께 읽었던 하늘반 친구들과 함께 <왜 이렇게 덥지?>동요를 부르며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겠노라 다짐해봅니다.
643.라울 뒤피 화풍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골든벨 필독서 였기에 내용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자유분방한 선과 명쾌한 색채가 돋보이는 야수파의 영향을 받은 뒤피의 화풍으로 동화를 접해보았습니다.
온 몸을 깎이면서 까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어하는 이 나무 같은 대상이 누굴까?하는 질문에
"연필이요!"라고 말하기도 해서 함께 웃었지만,
부모님,할머니, 선생님,친구...와 같은 본인들을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행복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남을 위해 베푸는 일에도 기쁨이 있음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꽃잎이들 되길 바래봅니다.
원작자의 나라와 이름은 저도 이번에 알았답니다.
뒤피는 음악과 연관된 그림을 많이 그린 맑고 순수한 색채로 작업했던 화가라고 합니다.
아래는 숲체험을 하며
집을 잃어가는 북극곰과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생각하며
독후활동으로
<휴지심 자연나무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숲에서는 나무를 꾸밀 예쁜 낙엽들을 채집중입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꿈동산 7살 여자 친구들~♡♡
베푸는 기쁨을 체험하면서 바르게 자랄 꿈동산 7살 남자친구들입니다~♡♡
90프로 본인들의 솜씨입니다. 완성해 놓고 서로가 뿌듯해합니다.^^
아래는 매력있는 고양이책 3권입니다.
644.도둑 고양이 캡틴,바다로!!
:보스 기질이 충만한 고양이 캡틴의 매력이 뿜뿜하는 책입니다.
전작으로 <도둑 고양이 캡틴>이 있다고 소개하니 꼭 서로 대출해 오겠다고~^^
645.고양이 산책
:반려 고양이와의 생활중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며 아껴주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도 꼭 실천하자고~^^
646.두 발로 걷는 고양이 부르노
: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부르노의 특별함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뿐인 내 친구라서 좋다고 말하는 주인공의 말해 감동했답니다.
11월11일 맞이 부모님들을 향한 꺼지지 않는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귀여운 사진과 편지들로 힘 받고 에너지 충전들 하세요~♡♡
첫댓글 사랑이 가득 담긴 빼빼로를 받고 건우아빠가 너무 행복해 했어요😍
아빠꺼는 사랑이 가득하게 만들고 엄마꺼는 대충 만들어 건우가 미안해 했는데 진짜 엄마꺼를 대충 만들어 비교되서 한참 웃었네요 ㅋㅋ😂
주말에 건우가 드가화풍의 신데렐라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며 선생님께 칭찬 받았다고 자랑을 많이 했어요~
좋은 책 기증해주신 준서어머님 너무 감사합니다~ 건우가 명화명작을 보고 그림을 더 좋아하게 되었네요^^
건우가 요즘 미술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작품의 퀄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현격하게 차이나는 결과물에 "엄마 서운하시겠는데?"라고 했더니, 엄마는 그래도 자기 마음 아신다며ㅋㅋㅋ
아마도 아빠꺼 너무 공들이다가 놀 시간이 부족하겠다고 판단하고 황급히 마무리 한것은 아닌지!!!ㅋㅋㅋ
명화명작 전집은 저도 관심 갖고 즐기는 중이랍니다.^^
함께 독후활동
으로 정리하면서 미술에 대한 또다른 좋은 기억들로 남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