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채로 평생동안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함 입니다.
때로는 말하고 싶고
때로는 훌훌 떨쳐버리고 싶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가슴앓이로 살아가며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외로울 때는
그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숨겨놓은 이야기처럼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옮겨온 글입니다...
사랑의 주님,
10월의
마지막 주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날마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이 한주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때로는 우리의 마음속에
세상의 일로 파도가 일어납니다.
낙심 될 때도 있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아픔과 슬픔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쳐있는 삶 가운데,
절망이라는 늪이
우리를 기다릴 때도 있습니다.
답답함이...
어두움이...
타는 목마름이...
우리를 힘들게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더욱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며,
주님을 믿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그 세미한 음성속에서
주님의 인도 하심을
느끼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옵소서.
분명,
사랑의 주님께서
소망과 기쁨과 평안을
우리에게 주실것을
더욱 믿게 하옵소서.
약속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늘의 문을 여시고
은혜의 빗줄기를,
의의 빗줄기를 ,
이 땅가득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치지 않는 전쟁과 자연재해,
어려운 경제의 상황으로,
지쳐가는 우리에게,
능력의 하나님 앞에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듯
오늘,
우리의 하루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회복되지 않은 어려움과
고단함이 엄습할 때에도
주님이 부으시는 생기로
다시 일어설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세상 앞에 비굴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하게 하시고,
세상 사람들이 가진 것을
가지지 못했다고
슬퍼하지 않게 하옵소서.
더 좋은 것을 가졌으면서도,
가지지 못 한 것을 부러워하는
헛된,
세상적인 마음을 버리기를 원합니다.
하늘의 것을 소유하고도,
세상의 것에 굴복하는
우리의 연약한 마음을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삶으로
부르심을 받고도,
끊임없이 비교하며 사는 삶을
멈추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 주시는
경건함의 능력으로
세상에 휩쓸리지 않는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사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