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길게 썻다가 삭제를 했었는데 이번에 간단하게 한번 올립니다.
파평 윤씨들의 보편적인 특성이 있을까요? 대체로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1.성격 - 우리집은 좀 급합니다.
2.형제간 우애 - 형제가 많은 편인데 우애 없습니다.결혼후 더 심합니다.
큰집,작은집 사촌 형제들과는(남여포함) 교류가 없은지
아주 오래인데 들리는 말과 아주 간만에 애경사 때문에
만날때 보면 우애가 없는것 느낍니다.
전에 잠시 알고 지냈던 어떤 파평 윤씨분에게 형제간
우애 물어보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더군요.
조선시대 소윤 대윤 정쟁이 있었는데 이것도 유전일까요?
사실 형제간 우애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3.여자문제 - 윤창중씨가(파평인지 아닌지는 모름) 여자 문제로 권력의
꼭대기에서 호색한으로 추락했습니다.뭐 남자가 열여자 마
다하지 않지만 다른 성씨보다 더 여자들을 좋아할까요?
4.술,담배 - 파평윤씨 친구중에 술,담배 안하는넘이 있긴 합니다.우리 형제들
골초에 술 잘합니다.전 왕골초였다가 10여년전 금연 했고요 술은
저녁에 헬스 운동후 막걸리 매일 한병에서 한병반 정도 마십니다.
(조만간 일주에 한번으로 할 생각)
5.지능과 키 - 부,모에게 유전 받는게 대부분이겠지만 키들은 보통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핸드볼 선수 윤경신은 제외)주변에 최소 서울
대나 의사,판,검사들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기타 보편적인 특성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궁금합니다.
첫댓글 모두가 제 기준에 맞추다 보면 그게 그게입니다...
다 내 기준에 맞출려면 피곤하고요 . 파평윤가로고 특별한 유전인자는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세간에 우리 "파윤"의 여세를 높이(?)평가하더군요,맞씁니다.저희 누님들이나 제 두 딸들을 보면 딱 부러지며 옹골찬게...하지만 그 바닥(씨라고 해야 하나)에는 대쪽같고 당차고 줏대있는 남자들 아닐런지요?
성씨를 떠나서 모든 남성들은 즉 수컷들은 암컷을
다 좋아 하는것 이고 술 담배 역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고
형제간에 우애? 전 세계가 99%는 안 좋 습니다 특히 재산 문제는 더요
죽을때 갖고 가는것이 아니기 땜 더 그런 거지요 난 단지 윤씨라는 그 사람 성씨땜 안타 까울 뿐 입니다 ! ~
1.성격 : 좀 꼼꼼한 편입니다.. 버럭하는 편이기는 하나.. 이것은 파평윤씨라기 보다는 혈액형(AB) 측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혈액형도 과학적 근거는 없지요 ^^ )
2.형제간 우애 : 저희 집은 부모님 세대에는 별로였으나 저희 세대는 좋습니다.
3.여자문제 : 큰 아버(선백부)님을 제외하고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4.술,담배 : 이것은 문제가 큰듯 합니다. ^^;; 전 세대나 지금 세대나 양조장 술 떨어질때 까지 마시는듯 합니다
5.지능 : 멘사는 아니지만.. 다들 괜찮은듯 합니다. 키 : 저 같은 경우 키는 외가의 영향으로 난장이똥자루만합니다 ^^;
전체적으로 이 부분은 성씨의 문제이기 보다는 자신의 전세대와 현재 세대의 부와의 관련이 더 큰 듯 합니다. 가진 자의 자식은 더 많은 교육 기회에 출세의 기회가 주어지는 현실은 어쩔수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