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시작이야!
김옥춘
세상살이가 절망으로 닥칠 때마다 사람과의 관계와 갈등이 아픔과 악으로 치달을 때마다 끝 같았지. 끝없이 끝 같은 인생이었어. 나의 어려움과 가족의 어려움에 늘 가슴 아팠어. 지금도 그래.
작게나마 시작할 때마다 작아도 큰 희망이 있었지. 살면서 희망이 숨통 트는 거였어. 나도 남들처럼 살 수 있겠지. 나도 남들보다 잘 살 수 있을까? 빼꼼하게 숨 쉴 수 있었어.
나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해. 희망을 품으려고 해. 용기를 내려고 해.
이제는 남들처럼 살고 싶어서 남들보다 잘 살고 싶어서 과로하거나 욕심내지 않으려고 해. 절망하지 않으려고 해.
이제는 나처럼 살고 싶어. 이제는 남처럼 사랑하고 싶어
이제는 날마다 절망이 아닐 거야! 힘들어도 아파도 날마다 시작일 거야!
시작으로 시작할까? 세상에 함께인 나만의 소중한 인생! 세상에서 즐기는 나만의 소중한 시간!
2023.1.2
| 넘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말 걸 김옥춘 떨지 말 걸 그랬어요. 달려들고 대들고 싸우고 넘어지고 그럴 걸 그랬어요.
돌아보니 평생을 덜덜 떨며 살았네요. 가슴 펴지 못했어요. 피하는 것보다는 달려드는 게 내 인생을 바꿨을 텐데 떨지 말 걸 그랬어요. 가슴 펴고 살 걸 그랬어요. 달려들고 대들고 싸우고 넘어지고 그럴 걸 그랬어요. 겁먹지 않는 법을 배울 걸 그랬어요. 자신감을 키울 걸 그랬어요. 소통하는 법을 배울 걸 그랬어요. 가슴 펴고 세상과 맞서는 게 아직도 겁나네요. 덜덜 떠느라. 이제는 고개도 들고 가슴도 펴고 떨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나를 위해. 나를 위해 살아온 날 중 진정으로 나를 위한 날이 얼마나 될까요? 20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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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김옥춘 태어나지 말 걸 사랑하지 말 걸 나만을 위해 살 걸. 끝없이 후회하며 살아. 나는. 태어나길 잘했다. 사랑하길 잘했다. 가족을 위해 살길 참 잘했다. 끝없이 위로하며 살아. 나는. 태어나길 잘했다. 사랑하길 잘했다. 가족을 위해 살길 참 잘했다고 지금 내게 말했어. 오늘도 지금도 위로가 필요해. 지금 커피 한잔해야겠어.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 지금 사랑한다고 말해야겠어. 가족의 응원이 필요해. 오늘도. 지금도. 2023.1.21
| 훌륭해진 내 가난
김옥춘
물 아껴서 썼더니 다른 사람이 그 물을 쓸 수 있더라고. 아끼는 게 나누어 쓰는 거였어.
생활용품 아껴서 썼는데 쓰레기를 덜 만들었더라고. 아끼는 게 후손 환경을 지키는 거였어.
큰 기부는 못 했어도 큰 지킴이는 못 됐어도 아끼는 삶이었으니 나누고 산 삶이었어. 후손의 지구를 지키는 삶이었어. 가난한 내 삶도 참 훌륭했더라고.
아끼는 기부도 큰 기부더라고. 후후후.
이젠 더 아끼며 살 거야! 덜 누리며 살려고 가난하게 살려고 노력할 거야!
기부가 되는 모든 삶 지킴이가 되는 모든 삶 참 고맙네. 소중하지 않은 삶이 어디 있겠어? 내 가난한 삶도 이렇게 훌륭한 삶인데.
20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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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마
김옥춘
나 이제는 내 엄마 마음으로 살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엄마의 마음으로 사는 인생이 정말로 제대로 잘 사는 인생이라고 믿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 엄마는 신보다 성인보다 위인보다 종교보다 훌륭하고 위대합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이 세상을 살다 간 그 누구보다 이 세상을 살아갈 그 누구보다 내 엄마가 훌륭하고 위대합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이 세상을 살다 간 그 누구보다 이 세상을 살아갈 그 누구보다 내 엄마를 가장 존경합니다.
엄마는 행복하게 웃지 못한 인생이지만 끝없이 미소를 보내며 행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내 엄마의 아름다운 인생 존경합니다. 꽃보다 어여쁜 내 엄마 사랑합니다!
2023.2.5
| 다시 웃을 수 있길
김옥춘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무서울까?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캄캄할까? 얼마나 막막할까? . 지구가 한 가족이라고 느낍니다. 재난과 재해에 함께 아파하고 돕는 모습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누구라도 빨리 치료받고 빨리 복구되고 빨리 안정되고 빨리 희망을 찾길 기도합니다.
물 한 동이 사줄 형편은 못 되지만 쓰는 물을 아끼겠습니다. 물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구촌 이웃을 위해 그리고 인류의 후손을 위해.
옷 한 벌을 사줄 형편은 못 되지만 밥 한 그릇 사줄 형편은 못 되지만 집 한 채 지어줄 형편은 못 되지만 옷은 오래 입고 전기와 가스를 아껴서 쓰겠습니다. 생활용품을 아껴서 쓰겠습니다. 연로한 엄마께 소홀할 수 없으니 음식은 정성껏 준비하되 버려지는 일 없도록 낭비가 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생활용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을 위해 그리고 인류 후손의 자연환경을 위해.
지구에 사는 생명이 나의 가족과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기를 조금이라도 덜 아프기를 기도합니다.
모두가 다시 웃을 수 있길 함께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2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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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올바름이 사랑이었다
김옥춘
오늘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까마는 오늘 나의 사랑이 네 가슴에 이를까마는 그래도 정성으로 기도하고 그래도 정성으로 하루를 살겠다.
나의 생활이 기도라고 느낀다. 나의 올바름이 사랑이라고 느낀다.
너의 생활이 나를 이롭게 했다고 느낀다. 너의 올바름이 나의 진심을 지켜줬다고 느낀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류를 이롭게 하는 우리들의 기도 하루하루의 생활을 응원한다.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억울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우리들의 사랑 올바름을 따르는 마음을 존경한다.
2023.2.11
| 오늘 나의 기도
김옥춘
아프고 고통스러운 내 가족을 내 이웃을 인류를 구해주소서!
생사의 길에서 아픔에서 고통에서 좌절에서 괴롭힘에서 억울함에서 재난과 재해에서 불안과 공포에서 배고픔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평안한 내 가족을 내 이웃을 인류를 지켜주소서!
생사의 길에서 아픔에서 고통에서 좌절에서 괴롭힘에서 억울함에서 재난과 재해에서 불안과 공포에서 배고픔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생명을 구하고 보호하는 모든 손길과 정성에 안전과 보람과 희망으로 답하소서!
살고자 하는 모든 생명에 행복해지고자 하는 모든 생명에 안전과 평화와 행복으로 답하소서!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2023.2.11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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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