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추억.20201201.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미니 가스 스토브 BRS-3000T로 밥짓기

[윈드보스]

: 한국에서의추억.20201201.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미니 가스 스토브 BRS-3000T로 밥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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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스토브를 내 주력 캠핑 도구(화력)로 결정했지만,
알콜 스토브 특유의 약한 화력과(?) 주위 환경(바람, 온도)에 취약한 것이 있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작은 미니 가스스토브(USD 15.14)를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주문을 넣었다.

그리고,

연료를 사서 장착했더니,
정말 작다.
게다가 티타늄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내구성도 있지 않을까?
연료 조절도 가능하여 비상시 사용하기 위해 딱 맞은 듯하다.

그래서,

예전 구입했던 사각반합(trangia messtin)에 밥짓기를 해보기로 했다.
알콜 스토브로도 밥을 지어 본 터라(화력도 약하고 지속시간도 짧았음), 가스 스토브에 밥짓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다만, 화력이 너무 쎈걸 고려치 못하고, 사각반합에 타서 눌러붙게 되는 것만 걱정하느라,
너무 일찍 불을 끄다보니,

약간 설익은 밥이 되었고,

어떤 유투버분이,

'밥할 때, 밑에 눌러붙는 걸 막고 싶다면, 종이호일을 깔면 된다.' 고 하셔서,

그대로 해보았는데,

화력이 쎈 덕분에(집중된 곳) 조금 눌러붙은 모습이다. 쩝~~~
그래도 다행히 물기가 많은 상태라서,

씻으면 제거는 쉽게 될 듯하다.

참고로, 너무 초미니 사이즈라서 올려둔

사각반합의 밥이 끓으면서 많이 흔들려 조금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큰 프라이팬 등은 좀 무리가 있을 듯하고,
예를들면 무쇠팬 같은 무게감 있는 조리용도의 그릇들은 좀 무리일 듯하다.

유투브 동영상,

https://youtu.be/es2itFfgk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