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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美 연준, 단기 기준금리 현재 수준 동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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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9-22 | 국가 | 미국 | 작성자 | 장용훈(뉴욕무역관) | |||||||||||||||||||||||||||||||||||||||||||||||||||||||||||||||||||||||||||||||||||||||||||||||||||||||||||||||||||||||||||||||||||||||||||||||||||||||||||||||||||||||||||
美 연준, 단기 기준금리 현재 수준 동결 - 현 경제상황에서 현 금융정책이 적절하다고 판단 - - 고용시장의 완전고용과 인플레 2% 달성 시 금리인상 암시 -
미국 연방준비위원회(The Fed) 정면 자료원: 뉴욕타임스
□ 美 연준(Fed) 단기 기준금리 동결(9월 FOMC 회의 발표자료)
○ 현 경제에 대한 인식 - 경제성장, 완만한(moderate) 성장 지속 중 - 가계 지출과 고정투자는 완만한(moderate) 증가율 보여 주택시장 더욱 개선되고 있음. - 노동시장, 확고한 일자리와 실업률 하락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 노동력 사용이 부족한 상황이 올해 초 이후 줄어들고 있음. - 인플레이션, 에너지와 비에너지 제품 수입가격 하락으로 연준 목표치를 지속적으로 하회함.
○ 금리 동결에 대한 주된 이유 - 연준은 지속적으로 최대한의 고용과 가격 안정을 추구함. - 최근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활동을 다소 위축시킴. - 이런 경제활동 위축이 향후 단기간 인플레를 낮출 것임. - 경제성장 지속적으로 낮은 성장 보이고, 고용시장도 호전될 전망 - 인플레 당분간 현재 수준 유지 전망. 노동시장이 더욱 개선되면 중기적으로 2% 이를 전망 - 연준은 지속적으로 인플레를 모니터링할 계획
○ 금리 동결에 대한 설명 -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단기금리 목표구간 0~0.25% 유지가 적절하다고 판단 - 언제까지 현 금리 유지할 것인가는 향후 고용시장과 인플레 2% 달성을 보고 결정 - 현재의 금융정책을 유지함. - 향후 언제 금리를 인상할 것인지에 대해서 강하게 암시하지 않음.
□ 금리 동결에 가장 중요한 이슈인 실업률과 소비자물가 동향
○ 실업률, 파트타임을 실업으로 환산하면 8월 실업률 10.3% - 미국 정부 발표 공식실업률(U3): 8월 기준 5.1%로 완전고용 판단 · 이 실업률은 파트타임제로 일하는 노동력을 고용으로 보는 수치임 . - 인종별 8월 실업률, 흑인과 히스패닉은 상대적으로 아직 높음. · 백인 4.4% 흑인 9.5%, 아시안 3.5%, 히스패닉 6.6%, - 8월 노동참여율 62.6%로 최근 수년간 가장 낮은 수준 - 파트타임 고용을 실업을 산출한 실업률(U6), 8월 기준 10.3% - 아직도 풀타임 구직을 원하는 인구는 약 600만 명이지만 일자리를 못 구하는 상황 - 이코노미스트들, 아직도 고용이 완전고용으로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
미국 고용 현황(계절 조정치) (단위: 천 명, %)
자료원: 미국 노동부
○ 해고된 자, 실업자의 50% 넘어 - 해고된 자 중 영구실업자 약 21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줄었으나 50% 넘음. - 영구 퇴직자는 지속적으로 80만 명 수준에 머묾. - 8월 재실업자 수, 전년동월 대비 17.4% 줄었으나 아직도 235만 명 - 취업에 자주 실패하면 영구실업자될 가능성 큼.
미국 실업 이유별 실업자 수(계절 조정치) (단위: 천 명)
자료원: 미국 노동부
○ 8월 실업자 중 15주 이상 실업자 비중 42.8% 차지, 거의 절반에 가까워 - 8월에 최근 실업자(5주 이내)는 대폭 줄어들어 최근 해고는 줄어든 것으로 판단 - 8월, 실업기간 5주 이상 모두 증가해 좋은 일자리에 고용되는 속도는 빠르지 않음. - 평균 실업기간은 2014년 8월 31.9주에서 2015년 8월 28.4주로 3.5주 단축됨.
미국 실업 기간별 실업자 수(계절 조정치) (단위: 천 명)
자료원: 미국 노동부
○ 소비자 물가 동향 - 2015. 8월 기준 12개월 인플레이션 0.2%, 연준 목표치 2% 훨씬 미달 - 2012년 겨우 2% 상회, 2013년과 2014년 목표치 미달
미국 최근 1년간 월별 도시소비(모든 품목) 인플레(계절조정치) 자료원: 미국 노동부
□ 시사점
○ 금리 동결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충격은 없어 - 중국 및 신흥국의 외화 유출 사태는 없을 전망 - 월가에서 요구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았지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 - 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화 강세 보였으나 금리 동결로 다소 주춤할 전망
○ 그동안 2015년 내 인상을 공언해오면서 10월 또는 12월 인상에 대한 기대감 높여 - 10월 FOMC 회의 시,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 없어 인상하지 않을 전망이 대다수 - 12월 인상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골드만삭스 지속적으로 12월 인상 주장) · 12월은 전통적으로 금리 인상을 한 경우가 없어 인상 여부 불투명 - 2016년 이후 특히 3월 인상 조심스럽게 거론되기 시작
○ 미국 기업들, 금리와 수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언급 - 미국 소비 수요가 마르는(Dried) 시장상황이기에 금리 인상보다는 소비활성화 조치 필요 - 외국으로부터 수입은 달러화 강세보다는 시장 수요가 뒷받침돼야 수입 증가 가능 - 금리 인상 시 미국인들의 소비심리 위축을 우려했으나 동결로 이런 우려가 해소됨.
자료원: FED, 월스트리트저널, CNN, CNBC, Yaho ○ Finance, 블룸버그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