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는 비글 두 마리를 입양한 이태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자신의 집에 갑자기 들이 닥친 비글을 보고 흠칫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사랑스럽고 얌전한 비글의 모습에 넋을 놓고 귀여움에 어쩔줄 몰라한다.
잠시 후 이태곤은 똑같이 생긴 '쪼꼬미' 비글이 한 마리 더 등장하자 충격받은 듯했지만 비글의 귀여움에 푹 빠진 모습이다.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사실 며칠 전 이태곤은 비글 7마리와 함께 사는 가정분양자의 집에 방문했다.
얌전하고 순한 새끼 비글들을 본 이태곤은 '초지랄견', '악마견' 이라는 비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비글을 한층 가까이 대했다.
이태곤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예쁘다",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그러나 이태곤의 '애정템'인 고급 카펫에 실례한 비글 남매에 앞으로의 생활이 순탄치 않으리라는 것을 직감한 이태곤의 모습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첫댓글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억...코딱지들 넘 귀여워 ㅠㅠ
카펫이랑 화분부터 치우시길....ㅋㅋㅋㅋ
아으아아 너무귀여워ㅠㅠ 죽겠ㄷㅏ 엉엉
하 그거 뭐야....... 쪼무래기? 뽀시래기?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파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들은 곧ㅋㅋ....